루미에르 상점가(신코이와 루미에르 쇼텐가이)

다양한 종류의 식료품, 잡화, 음식점 등이 약 420m에 걸쳐 늘어서 있는 아케이드형 상점가로, 현지 주민들의 생활 모습과 활기찬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지붕이 있는 아케이드 형태로 되어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각종 생필품 구매는 물론, 사시미, 타코야키, 스시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현지 식당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오래된 가게와 새로운 가게가 공존하며 쇼와 시대의 레트로한 감성과 현대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다만, 일부 방문객들은 아이 동반 시 기저귀 교환대나 수유실 같은 편의시설이 부족하다고 언급하며, 상점가 내 자전거 통행으로 인해 보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