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도쿄도 미술관 Tokyo Metropolitan Art Museum 東京都美術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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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세계적인 명작이나 현대 미술의 흐름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을 관람하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나, 우에노 공원 방문 중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해외 유수 미술관의 소장품 특별전부터 일본 국내외 작가들의 개인전 및 그룹전까지 폭넓은 전시를 감상할 수 있으며, 모더니즘 건축가 마에카와 쿠니오가 설계한 미술관 건물 자체의 건축미를 탐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시민 갤러리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일본 미술의 단면을 엿볼 수 있다.
일부 특별전의 경우 관람객이 많아 혼잡할 수 있으며, 전시 조명이나 설명 방식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 상설 컬렉션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 방문 전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 정보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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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수준의 다채로운 기획 전시
전시별 상이해외 유명 미술관의 소장품이나 특정 거장의 회고전 등 수준 높은 특별 전시를 연중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인상파 거장부터 현대미술, 일본 국내외 작가의 작품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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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카와 쿠니오의 모더니즘 건축
미술관 입장 시 관람 가능일본 모더니즘 건축의 거장 마에카와 쿠니오가 1975년에 설계한 미술관 건물 자체가 뛰어난 예술적 가치를 지닌다. 우에노 공원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된 외관과 내부 공간의 구성미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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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참여형 예술 공간 '시민 갤러리'
대부분 무료지역 주민 및 아마추어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시민 갤러리(Citizen's Gallery)를 운영하여 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꾀한다. 회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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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광장 조형물 'my sky hole 85-2 빛과 그림자'
미술관 입구 광장에 설치된 이노우에 부키치의 1985년 작 조형물로, 매끄러운 표면에 반사되는 하늘과 주변 풍경을 배경으로 독특하고 예술적인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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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카와 쿠니오 설계 건축물 배경
미술관 건물 자체의 독특한 타일 외벽이나 구조적인 특징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면 모더니즘 건축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방문 전 미술관 공식 웹사이트에서 현재 진행 중인 특별 전시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상설 전시보다는 기획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인기 있는 특별전의 경우 주말과 공휴일에는 매우 혼잡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평일 오전이나 금요일 저녁 시간대를 이용하면 비교적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미술관 내부에 코인 로커가 마련되어 있어 가방 등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다. 100엔 동전이 필요하며, 사용 후 반환된다. 큰 짐은 들어가지 않을 수 있다.
다양한 아트 상품을 판매하는 뮤지엄 숍과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카페 및 레스토랑이 있다.
65세 이상 방문객은 일부 전시에서 경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신분증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미술관은 우에노 공원 내에 위치하므로, 국립서양미술관, 도쿄국립박물관, 우에노 동물원 등 주변 명소와 연계하여 방문 계획을 세우기 용이하다.
접근 방법
🚇 JR 동일본
- 우에노역(Ueno Station) '공원 출구(Park Exit)'에서 도보 약 7분.
야마노테선, 게이힌토호쿠선, 우츠노미야선, 다카사키선, 조반선 등이 정차한다.
🚇 도쿄 메트로 (Tokyo Metro)
- 긴자선(Ginza Line) 또는 히비야선(Hibiya Line) 우에노역(Ueno Station, G-16/H-17) '7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 게이세이 전철 (Keisei Electric Railway)
- 게이세이 우에노역(Keisei Ueno Station, KS01) '정면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나리타 공항에서 스카이라이너 이용 시 편리하다.
주요 전시 및 이벤트
호안 미로 회고전 (Joan Miró Retrospective)
도비 셀렉션 그룹전 2025 (Tobi Selection Group Exhibition 2025)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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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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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개관 초기에는 자체적인 상설 컬렉션이 거의 없어 주로 전시 공간을 대여하는 역할에 머물러 '텅 빈 미술관'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2012년 재개관과 함께 '사람과 사람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가치관을 창출한다', '전통을 존중하고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새로운 융합을 가능하게 한다' 등 4가지 적극적인 역할을 제시하며 모든 사람에게 열린 '예술로의 문'이 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미술관은 '토비라 프로젝트(Tobira Project)'라는 독특한 자원봉사자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 연계하고 있으며, 이들은 건축 투어를 포함한 다양한 안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미술 교육 프로그램인 '뮤지엄 스타트 이우에노(Museum Start iUeno)'나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에이징 즛토비(Creative Ageing Zuttobi)'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예술 소통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현재 상설 전시 중인 12점의 20세기 조각 및 부조 작품들은 미술관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일상 공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