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도요카와 이나리 도쿄 별원 Toyokawa Inari Tokyo Betsuin 豊川稲荷東京別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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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심 속에서 다채로운 여우 조각상을 배경으로 소원을 빌거나,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개인 여행객이나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연예계 종사자나 특정 분야의 성공을 기원하는 이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경내의 수많은 여우상과 붉은 깃발 사이를 거닐며 사진을 남길 수 있고, 다양한 신을 모신 전각에서 각자의 소원을 빌거나 독특한 고슈인과 부적을 수집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경내 찻집에서 간단한 식사나 차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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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험한 여우 신앙 체험 및 다양한 소원 빌기
참배 무료, 공양물/부적 별도수많은 여우 조각상이 있는 영호총(霊狐塚)을 비롯하여, 사업 번창, 인연 맺고 끊기(叶稲荷), 금전 융통(融通稲荷), 재물운(銭洗い弁財天), 칠복신 등 다양한 소원을 빌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10엔을 빌려 1년 뒤 이자와 함께 갚는 융통이나리 참배는 독특한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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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평화로운 휴식처
무료번화한 아카사카 지역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사찰 경내에 들어서면 도시의 소음과 분리된 듯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많은 나무와 전통적인 건축물이 어우러져 잠시나마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찾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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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고슈인 및 부적 수집
고슈인 약 500엔부터, 부적 가격 상이참배 기념으로 받을 수 있는 고슈인(御朱印)은 아름다운 글씨체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사업 번창, 건강, 연애 등 다양한 효험을 지닌 부적과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어 특별한 기념품을 찾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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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총 (霊狐塚)
크고 작은 수많은 여우 석상들이 빽빽하게 늘어선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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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등과 깃발이 있는 참배길
경내 곳곳에 걸린 붉은 등(提灯)과 봉납된 붉은 깃발(幟)이 만들어내는 강렬하고 일본적인 색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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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및 오쿠노인 주변
전통적인 사찰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함께, 계절에 따라 피는 꽃(목련, 겹벚꽃 등)을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방문 팁
경내에는 다양한 신을 모신 곳이 많아 참배 시 동전이 많이 필요하다. 사무소 근처에 100엔을 10엔짜리로 바꿔주는 동전 교환기가 마련되어 있다.
고슈인(御朱印)을 받고 싶다면 오후 3시까지 접수해야 한다. 고슈인 외에도 다양한 디자인의 고슈인첩(御朱印帳)과 봉투도 판매한다.
융통이나리(融通稲荷)에서는 참배 후 10엔이 든 노란 봉투(融通金)를 받을 수 있다. 이 돈을 지갑에 넣어두면 금전운이 따른다고 하며, 1년 뒤 혹은 소원이 이루어지면 이자를 붙여 다시 봉납하는 것이 관례이다.
경내에는 3곳의 찻집(お茶屋)이 있어 우동, 소바, 이나리즈시(유부초밥)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신들께 올릴 공양물(홍백떡, 유부, 일본주 세트 등)도 판매한다.
사진 촬영은 허용되지만, 기도하거나 참배하는 다른 방문객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일부 안내판에 영어 설명이 병기되어 있으며, 디지털 안내판을 통해 부적의 의미 등을 번역된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 메트로 긴자선(銀座線) 또는 마루노우치선(丸ノ内線) 아카사카미쓰케역(赤坂見附駅) B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소요된다.
- 나가타초역(永田町駅) 7번 출구에서도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아카사카미쓰케역 B번 출구에서 나와 길을 따라가면 오른편에 사찰 입구인 총문이 보인다.
🚗 자가용 이용
- 경내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하여(약 4~5대)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초예 (初詣)
절분회 추나식 (節分会追儺式)
하츠우마 마츠리 (初午祭)
대제 (大祭)
오코모리회 (おこもり会)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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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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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원래 오오카 에치젠노카미의 저택 내 신사였으나, 신도들의 요청으로 일반에 공개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에도 시대부터 입신출세나 도난 방지 등의 효험으로 유명했으며, 당시 유행하던 센류(川柳)에 '이시카와(유명 도둑 이시카와 고에몬)는 훔치지만, 도요카와(이나리)는 훔치게 두지 않는다'고 읊어졌을 정도라고 한다.
현재도 많은 연예인, 아이돌, 스포츠 관계자들이 성공이나 승리를 기원하며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내에는 이들이 봉납한 등이나 깃발을 종종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경내에는 악연을 끊어주고 새로운 좋은 인연을 맺어준다는 '카노 이나리(叶稲荷)'가 있는데, 이곳에는 특히 간절한 마음으로 참배하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본전 건물은 원래 기와지붕이었으나, 21세기에 들어와 구리 기와로 개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는 점을 봐주는 점술가들이 상주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참배 후 운세를 점쳐보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