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남곡사 (난코쿠지) Nankoku-ji Temple (Meaka Fudo) 南谷寺 (なんこく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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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도 시대의 다섯 방위를 수호하는 오색 부동 중 하나인 메아카 부동(目赤不動)에 관심 있는 역사 탐방객이나, 간토 36부동 영지 순례와 같은 특정 종교적 목적을 가진 참배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도쿠가와 막부와 관련된 독특한 역사를 지닌 부동명왕을 참배할 수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고마(護摩) 의식에 참여하거나 방문 기념으로 어주인(고슈인)을 받을 수도 있다.
사찰 내부에 별도의 화장실 시설은 마련되어 있지 않아 방문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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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카 부동존(目赤不動尊) 참배
참배 무료에도 오색부동 중 하나로 널리 알려진 메아카 부동명왕을 모신 부동당에서 참배하며 그 역사적 유래를 되새겨볼 수 있다. 원래 아카메 부동으로 불렸으나 도쿠가와 이에미쓰에 의해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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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주인(고슈인) 수집
일반적으로 300엔~500엔간토 36부동 영지 제13번 사찰로서, 방문 기념으로 독특한 서체의 어주인(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때로는 미리 작성된 형태(카키오키)로 제공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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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고마(護摩) 의식 참관
참관 무료 (고마목 봉납 시 별도 비용)매월 28일 부동명왕의 인연일(縁日)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고마(護摩) 의식이 봉행된다. 일반인도 자유롭게 참관하며 소원을 빌 수 있는 특별한 종교적 체험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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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과 부동당 전경
전통적인 일본 사찰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본당과 메아카 부동을 모신 부동당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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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육지장보살상
온화한 표정의 여섯 지장보살상이 나란히 있는 모습은 마음을 평온하게 하며, 소박한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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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감을 담은 사찰 풍경
경내에 피는 매화나 수국 등 계절별 꽃과 함께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어주인(고슈인)은 사찰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때로는 미리 작성된 형태(카키오키)로 제공된다. 접수 시간(일부 후기에 따르면 오후 4시 30분까지)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매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고마(護摩) 화염 의식은 일반인도 참관이 가능하다. 소원을 적어 봉납하는 고마목은 100엔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경내가 넓지 않아 둘러보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으므로, 인근의 기치조지(吉祥寺) 등 다른 사찰과 함께 방문 계획을 세우기 용이하다.
사찰 내부에 별도의 공용 화장실이 없다는 언급이 있으니 방문 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 메트로 난보쿠선(南北線) 혼코마고메역(本駒込駅) 2번 출구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분 소요된다.
혼고도리(本郷通り)변에 위치하고 있다.
🚌 버스 이용
- 도에이 버스(都営バス) 이용 시, 기치조지마에(吉祥寺前)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0m 소요된다. (JR 야마노테선 코마고메역 남쪽 출구에서 아키하바라행 버스 탑승)
축제 및 이벤트
월례 고마쿠(護摩供) 의식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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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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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원래 '아카메 부동(赤目不動)'으로 불렸으나, 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쓰가 매 사냥 중 이곳에 들러 기존의 메구로(目黒) 부동, 메지로(目白) 부동과 이름을 맞추기 위해 '메아카 부동(目赤不動)'으로 부르도록 명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창건자인 만교율사는 꿈에서 계시를 받고 이가국(현재 미에현) 아카메 산 정상에서 기도하던 중 하늘로부터 약 1촌 2푼(약 3.6cm) 크기의 황금 부동명왕상을 받았다고 한다.
현재의 '도자카(動坂)'라는 언덕 이름은 과거 이 절의 부동당이 있었던 곳이라 '부도자카(不動坂, 부동 언덕)'로 불렸던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메아카 부동의 '메아카(目赤)'는 실제로 눈이 붉다는 의미가 아니라, 에도성을 오방색으로 수호하던 에도 오색부동(江戸五色不動) 중 남쪽을 상징하는 붉은색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허무에의 제물 (虚無への供物)
나카이 히데오의 소설 '허무에의 제물'에서 전후 도쿄를 배경으로 하며, 메아카 부동의 재건 예정지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