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꿩 신사(키지진자) Kiji-jinja Shrine 雉子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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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빌딩 숲 속에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독특한 풍경을 감상하거나, 역사적 유래를 지닌 조용한 공간에서 특별한 건축미를 경험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현대적인 건물 아래 자리한 신사의 이색적인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으며, 잘 관리된 경내에서 잠시 사색의 시간을 갖거나 신사 건물과 지붕 위의 꿩 조각, 유리 안에 전시된 미코시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현재 고슈인(참배 증명 인장)은 제공되지 않으며, 신사에 상주하는 직원이 없어 별도의 안내를 받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은 방문 전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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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과 융합된 독특한 현대적 구조
현대적인 빌딩의 1층 또는 건물 사이에 자리한 독특한 구조가 가장 큰 특징이다. 전통적인 신사 건축 양식과 유리 등을 활용한 현대 건축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보기 드문 광경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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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키지) 관련 유래와 상징물
신사 이름의 유래가 된 꿩과 관련된 상징물을 찾아볼 수 있으며, 특히 배전 지붕 위에 있는 정교한 꿩 조각은 이곳의 대표적인 볼거리이다. 도쿠가와 이에미츠 쇼군과 관련된 창건 설화도 흥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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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고요하고 잘 관리된 경내
분주한 국도변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경내에 들어서면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잘 관리된 신사 건물과 함께 유리 안에 정성스럽게 전시된 화려한 미코시(神輿, 신을 모신 가마)도 중요한 볼거리 중 하나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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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과 신사 본전의 대비
현대적인 고층 빌딩 아래 또는 사이에 자리한 전통 신사의 독특한 공존을 한 프레임에 담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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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전 지붕 위 꿩 조각상
신사의 상징인 정교한 꿩 조각상을 배경과 함께 촬영하거나 클로즈업하여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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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너머의 미코시(신여)
현대적인 유리 구조물 안에 보관된 화려하고 전통적인 미코시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은 현재 제공되지 않는다.
신사 경내에는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지붕이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날씨가 궂은 날에도 비교적 편안하게 참배할 수 있다.
경내에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참배 후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신사에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경우가 있으므로, 특별한 문의사항이 있다면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및 JR 이용
- 고탄다역(五反田駅): JR 야마노테선(山手線), 도큐 이케가미선(東急池上線), 도에이 아사쿠사선(都営浅草線)이 정차한다. 역에서 도보로 약 5분에서 10분 정도 소요된다. 국도 1호선(사쿠라다도리) 방면으로 나와 다카나와 방면으로 이동하면 찾을 수 있다.
- 다카나와다이역(高輪台駅): 도에이 아사쿠사선(都営浅草線)이 정차한다. 이 역과 고탄다역의 중간 지점 부근에 위치한다.
신사는 국도 1호선(사쿠라다도리)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비교적 찾기 쉽지만, 빌딩 사이에 있어 간판을 잘 확인해야 한다. 입구에 계단이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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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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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이름 '키지(雉子)'는 꿩을 의미하며, 이는 에도 막부 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츠가 이곳에서 흰 꿩을 본 것을 계기로 하사했다는 유래가 전해진다.
배전 지붕 위에 있는 인상적인 꿩 조각은 조각가 엔도 카츠조(圓鍔勝三)의 작품이며, 배전의 천장화는 일본 화가 우에무라 아츠시(上村淳之)가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때 별도의 초호료(初穂料, 봉납금)를 받지 않고 무료로 제공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경내에는 사업 번창, 연애 성취, 순산 등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진 셋샤(摂社, 본사에 속한 작은 신사)인 '미하시라 신사(三柱神社)'가 함께 모셔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장치인 후지에다 바이안 (仕掛人 藤枝梅安)
이케나미 쇼타로(池波正太郎)의 시대 소설 시리즈 '장치인 후지에다 바이안'에서 주인공 후지에다 바이안의 거처가 꿩 신사(키지노미야) 근처 시나가와 다이마치(品川台町)였다는 설정으로 등장한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