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하네바시 문 (기타하네바시몬)
명칭기타하네바시 문 (기타하네바시몬)
Kita-hanebashi-mon Gate
北桔橋門
🗺️ 소재지

개요

에도 성의 역사와 구조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도쿄 황궁의 정원을 산책하며 일본의 역사를 느끼고 싶은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문을 통과하며 과거 성의 방어 시설을 엿볼 수 있고, 문 주변의 높은 석벽과 해자의 웅장함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황궁 히가시교엔으로 입장하여 천수대 터 등 다른 유적지를 둘러볼 수도 있다.

황궁 히가시교엔의 일부로 운영되므로, 월요일과 금요일은 정기 휴원일이다. 단, 공휴일과 겹칠 경우 개원하고 다음 평일에 휴원하는 등 변동 사항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방문 계획 시 유의해야 한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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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성 혼마루 북쪽의 역사적인 관문

무료

에도 성 혼마루의 북쪽에 위치한 문으로, 과거에는 천수각과 오오쿠(쇼군의 거처)로 직접 통하는 중요한 방어 지점이었다. 높은 석벽과 해자로 둘러싸여 있으며, 문을 통과하면 바로 천수대 터로 이어져 에도 성의 규모와 역사를 실감할 수 있다.

💡 팁: 천수대 터를 가장 가깝게 보고 싶다면 이 문으로 입장하는 것이 편리하다.
도쿄 황궁 히가시교엔 북측
황궁 히가시교엔 개원 시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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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교(하네바시)의 흔적

문의 이름 '기타하네바시몬(北桔橋門)'은 '북쪽의 도개교 문'이라는 뜻으로, 에도 시대에는 유사시 다리를 들어 올려 적의 침입을 막는 도개교 구조였다. 현재는 고정된 다리지만, 문 기둥에는 과거 도개교를 올리던 도르래를 걸었던 쇠고리가 남아 있어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기타하네바시 문 기둥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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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궁 히가시교엔의 조용한 출입구

황궁 히가시교엔으로 들어가는 여러 입구 중 하나로, 오테몬(大手門) 등 다른 주요 입구에 비해 비교적 덜 붐비는 편이라는 평가가 있다. 보안 검사를 거쳐 입장하며, 천수대 터 등 주요 유적지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팁: 사람이 붐비는 것을 피하고 싶다면 이 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도쿄 황궁 히가시교엔
황궁 히가시교엔 개원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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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하네바시 문과 다리 위

에도 성의 견고한 석벽과 해자를 배경으로 역사적인 문과 다리를 함께 담을 수 있다. 특히 벚꽃 시즌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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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안쪽에서 바라보는 천수대 석벽

문을 통과한 후 바로 정면에 보이는 거대한 천수대 석벽은 에도 성의 웅장함을 느끼게 하는 좋은 피사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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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해자와 성벽

다리 위에서 좌우로 펼쳐진 깊은 해자와 높이 솟은 성벽은 에도 성의 방어 체계를 실감 나게 보여주는 장면이다.

방문 팁

오테몬(大手門) 등 다른 입구에 비해 비교적 덜 붐비는 편이라, 황궁 히가시교엔 입장 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문을 통과하면 바로 에도 성 천수대 터가 있어, 천수대 터를 가장 빠르게 보고 싶다면 이 문으로 입장하는 것이 좋다.

입장 시 간단한 수하물 검사가 진행된다.

황궁 히가시교엔은 월요일과 금요일이 정기 휴원일이다. 단, 천황 생일 이외의 공휴일과 겹치면 개원하며,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화요일에 휴원한다. 연말연시(12월 28일~1월 3일) 등 특별 휴원일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메트로 도자이선(東西線) 다케바시역(竹橋駅, T-08) 1a 출구에서 하차 후, 해자를 따라 북쪽으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에도 시대...현재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기타하네바시몬이라는 이름은 '북쪽의 도개교(하네바시) 문'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에도 시대에는 실제로 다리를 들어 올릴 수 있는 구조였다는 얘기가 있다.

이 문은 에도 성의 천수각이나 쇼군의 생활 공간이었던 오오쿠와 가장 가까운 문 중 하나로, 유사시 쇼군이나 오오쿠 사람들이 외부로 탈출하거나 외부와의 연락을 차단하는 비상구 역할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언급이 있다.

문 주변의 석벽은 에도 성 내에서도 가장 높고 견고하게 축조된 부분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문을 통과하면 바로 정면에 에도 성 천수대의 거대한 석벽이 보이는데, 천수각 자체는 1657년 메이레키 대화재로 소실된 이후 재건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