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기타미 히카와 신사 (기타미 히카와 진자) Kitami Hikawa Shrine 喜多見氷川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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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오랜 역사를 지닌 신사의 고요한 경내를 거닐며 평온함을 얻거나 전통 의식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방문객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도쿄 도심 속에서 옛 정취를 간직한 건축물, 특히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도리이 중 하나를 직접 확인하려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방문지가 된다.
방문객들은 울창한 나무와 대나무 숲이 우거진 100m 길이의 참배로를 따라 산책하며 마음을 정화할 수 있고, 장엄한 배전 앞에서 참배하며 소원을 빌 수 있다. 또한, 특정 시기에는 절분제나 예대제와 같은 전통 축제에 참여하여 일본 고유의 문화를 체험하거나 신사에서 부여하는 고슈인(御朱印)을 수집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신사 내 설명이나 안내 표지판이 부족하여 각 장소의 역사적 의미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한다. 또한, 정월과 같은 특정 시기에는 오미쿠지(운세 뽑기)가 제공되지 않거나,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고 주변 도로가 협소하여 차량 방문 시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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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도리이 문과 고즈넉한 참배로
에도 시대인 1653년에 건립된 니노토리이(二の鳥居)는 도쿄 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로, 세타가야구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이 문을 지나 약 100m에 달하는 참배로는 울창한 나무와 대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신성하고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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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배전 및 경내 시설
1990년에 재건된 배전(拝殿)은 전통 양식을 계승하여 위풍당당한 모습을 자랑하며,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참배하고 소원을 빌 수 있다. 넓은 경내에는 신악전(神楽殿), 미코시덴(神輿殿) 등의 부속 건물과 다양한 석비, 이나리샤를 비롯한 말사(末社)들이 자리하고 있어 신사의 깊은 역사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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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절분제 및 전통 예대제
매년 2월에 열리는 절분제(節分祭)에서는 액운을 물리치는 '오니몬도(鬼問答)'라는 독특한 의식과 다이코쿠마이(大国舞)가 봉납되어 많은 이들이 찾는다. 또한, 가을 예대제(例大祭)에는 신전 신악(神前神楽)이 봉납되는 등 전통적인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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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토리이 (二の鳥居)
에도 시대에 건축된 유서 깊은 석조 도리이 문으로, 신사의 역사적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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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배로 (参道)
울창한 나무와 대나무 숲이 양옆으로 늘어선 약 100m 길이의 참배로는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특히 빛이 스며드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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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전 (拝殿)
위풍당당하고 전통적인 건축미를 자랑하는 배전은 신사의 중심적인 모습을 담기에 좋으며, 특히 축제 시기에는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신사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점심시간(12:00-13:00)에는 접수를 하지 않는다.
정월 초하루 등 특별한 시기에는 오미쿠지(おみくじ)가 제공되지 않거나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경내에는 매화나무가 있어 이른 봄 방문 시 매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때때로 신사에서 직접 담근 매실초(梅酢)를 나누어 주기도 한다.
차량 방문 시 경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공간이 매우 협소하며(리뷰에 따르면 1대 정도 및 추가 공간 언급 있으나 불확실), 축제 기간이나 정월에는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 신사 주변 도로 또한 폭이 좁으므로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사 내에 각 시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나 안내판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방문 전 신사에 대한 정보를 미리 찾아보는 것이 관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오다큐선 기타미역에서 도보 약 15~20분
- 오다큐선 세이죠가쿠엔마에역에서 도보 약 20분
주택가에 위치하며, 신사로 향하는 길이 다소 좁고 안내가 부족할 수 있다.
🚗 자가용
- 경내 주차장 이용 가능 (몇 대 정도 주차 공간 있음)
축제 기간이나 연말연시 등 혼잡 시에는 주차장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신사 주변 도로가 협소하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절분제 (節分祭)
예대제 (例大祭)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 경내 데미즈야(手水舎, 손 씻는 곳) 옆에는 자손 번창의 신으로 여겨지는 남근석 형태의 '다치이와오오카미(立石大神)'가 모셔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배전 앞 하라이도(祓戸, 부정을 정화하는 곳) 근처나 경내 이나리샤(稲荷社, 이나리 신을 모신 작은 신사) 부근에서 다른 곳과 구별되는 특별한 기운을 느낀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신사 앞에는 맑은 샘이 솟아 지역 농부들이 수확한 채소를 씻거나, 여름철에는 아이들의 시원한 물놀이 장소로 이용되었다는 따뜻한 추억담이 전해진다.
매년 2월에 열리는 독특한 절분제 행사 중 하나인 '오니몬도(鬼問答)'는 신관과 오니(도깨비)가 서로 문답을 벌인 후 오니가 퇴장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알려져 있다.
신사의 니노토리이(二の鳥居)는 1654년에 건립되었다는 기록도 있으며, 에도 시대 초기의 석조 건축물로서 그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