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금강원(곤고인) Kongoin Temple 金剛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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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온 붉은 산문(아카몬)과 잘 관리된 정원, 그리고 토키와소와의 인연으로 탄생한 독특한 만화 지장보살을 보기 위해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탐방객이나 조용한 사찰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볼거리를 찾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경내에서는 다양한 석조물과 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창작의 인연을 맺어준다는 만화 지장보살 앞에서 소원을 빌거나, 사찰 내에 마련된 현대적인 카페에서 아름다운 정원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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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지장보살 (マンガ地蔵尊)
과거 인근 토키와소에 거주했던 유명 만화가들과의 인연으로 조성된 독특한 모습의 지장보살이다. 광배는 G펜 모양이고, 오른손에는 펜 형태의 석장을, 왼손에는 '치에노미쿤'이라는 여의보주를 들고 있으며, 가사에는 만화의 컷과 효과음이 새겨져 있다. 창작 활동을 하는 이들의 인연을 맺어준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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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몬 (赤門, 붉은 산문)
1780년에 건립된 유서 깊은 산문으로, 도시마구 지정 유형문화재이다. 에도 시대 덴메이 연간에 발생한 대화재 당시, 사찰이 많은 이재민을 구호한 공로를 인정받아 쇼군으로부터 문을 붉게 칠하는 것을 허가받았다고 전해진다. 이로 인해 '아카몬데라(赤門寺)'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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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나유타 (赤門テラス なゆた)
메뉴에 따라 다름 (예: 절밥 1650엔)금강원 경내에 병설된 현대적인 분위기의 카페이다. 아름다운 사찰 정원을 바라보며 식사나 차를 즐길 수 있으며,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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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몬 (붉은 산문)
선명한 붉은색의 아름다운 산문은 금강원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입구에서부터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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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지장보살
독특한 디자인의 만화 지장보살은 다른 사찰에서는 보기 힘든 특별한 피사체이다. 창의적인 구도로 촬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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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과 정원
잘 가꾸어진 정원을 배경으로 한 본당의 모습이나, 경내의 다양한 석조물과 계절별 꽃들이 아름다운 사진을 선사한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본존(아미타삼존)과 만화 지장보살 두 종류가 있으며, 각각 납경료 300엔이다. 서면으로 된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고슈인을 받을 때 반야심경의 한 글자를 쓰는 '한 글자 사경' 체험을 할 수 있다.
경내에 있는 '카페 나유타'에서는 사찰의 정원을 바라보며 식사나 차를 즐길 수 있으며, 채식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만화 지장보살은 창작하는 사람들의 인연을 맺어준다고 하니,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은 참배해 보는 것도 좋다.
경내 설명판에는 QR코드가 있어 스마트폰으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본당 옆에는 '한마디 소원 지장(ひとこと願い地蔵)'이 있어 작은 소원을 빌어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세이부 이케부쿠로선(西武池袋線) 시이나마치역(椎名町駅) 북쪽 출구(北口)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에 붉은 산문이 보인다. 도보 약 30초 소요된다.
축제 및 이벤트
절분 콩 뿌리기 행사 (節分会・豆まき)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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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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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금강원의 정식 명칭은 '렌게산 붓쇼지 곤고인(蓮華山佛性寺金剛院)'이다.
원래 창건된 위치는 현재보다 북서쪽으로 약 800m 떨어진 곳이었다고 전해진다.
에도 시대에 화재로 소실된 후 현재 위치로 이전하면서, 인근 나가사키 신사의 관리 사찰인 별당사(別当寺)가 되었다.
산문이 붉은색인 이유는 에도 시대 대화재 당시 많은 이재민을 구호한 공적으로 특별히 쇼군에게 허가받았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아카몬데라(赤門寺)'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경내에 있는 치칸 비구니의 비석은 이 지역 서민 교육의 시초를 기리는 것이다.
금강원의 공식 홈페이지는 전통적인 사찰의 이미지와 달리 일러스트가 풍부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는 평이 있다.
사찰 내 '오모카루 지장(おもかる地蔵)'은 돌을 들어 소원을 빌고 다시 들었을 때 가벼우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점을 볼 수 있는 곳이라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