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권진장 벤케이 동상 (칸진초노 벤케이조) Kanjinchozo no Benkei Statue 勧進帳の弁慶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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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가부키 연극 '권진장'의 명장면을 형상화한 벤케이 동상은 가부키 문화에 관심 있는 여행객이나 닌교초의 역사적 배경을 느끼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하마초 그린웨이를 산책하며 동상을 감상할 수 있고, 특히 봄철에는 만개한 벚꽃과 어우러진 동상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인근의 아마자케 요코초나 메이지좌 등을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도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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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키 '권진장' 벤케이 동상
가부키 18번 중 하나인 '권진장'에서 주군 요시츠네를 지키기 위해 기지를 발휘하는 무사시보 벤케이의 용맹한 모습을 담고 있다. 가부키의 한 장면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닌교초가 가부키와 깊은 관련이 있음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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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초 그린웨이의 벚꽃 명소
동상이 위치한 하마초 그린웨이는 봄이 되면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벚꽃과 함께 동상을 사진에 담으려는 방문객들이 많으며, 비교적 덜 붐비는 벚꽃 감상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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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교초 역사 산책
과거 가부키 극장과 인형극으로 번성했던 닌교초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동상 주변에는 전통 상점과 맛집이 즐비한 아마자케 요코초 등 옛 정취를 간직한 거리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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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아래 벤케이 동상
봄철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벤케이 동상을 촬영하면 계절감이 살아있는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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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초 그린웨이와 벤케이 동상
푸르른 하마초 그린웨이를 따라 산책하며 다양한 각도에서 벤케이 동상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해질녘의 분위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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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자케 요코초 교차점에서 바라본 동상
아마자케 요코초와 하마초 그린웨이가 만나는 지점에서 닌교초의 분위기와 함께 동상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봄철 벚꽃 시즌에 방문하면 만개한 벚꽃과 함께 더욱 아름다운 동상을 감상할 수 있다.
닌교초역이나 스이텐구마에역에서 하차하여 아마자케 요코초를 거쳐 메이지좌 방향으로 산책하며 둘러보는 코스를 추천한다.
동상 주변은 비교적 덜 붐비는 벚꽃 감상 장소로 알려져 있어 여유롭게 사진을 찍거나 휴식을 취하기 좋다.
닌교초 지역은 전통적인 먹거리와 공예품 상점이 많으니 동상 관람 후 주변을 함께 탐방하는 것을 권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 '닌교초역(人形町駅)' A4 출구에서 도보 약 5~7분.
- 도에이 지하철 아사쿠사선 '닌교초역(人形町駅)' A4 출구에서 도보 약 5~7분.
- 도쿄 메트로 한조몬선 '스이텐구마에역(水天宮前駅)' 7번 출구에서 도보 약 5~7분.
하마초 그린웨이를 따라 아마자케 요코초 방향으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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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가부키 연극 '권진장'은 주군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일행이 형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추격을 피해 히라이즈미로 향하던 중, 가가국 아타카 관문을 통과할 때 무사시보 벤케이가 관문지기 토가시 사에몬의 의심을 풀기 위해 아무것도 적히지 않은 빈 두루마리를 마치 진짜 권진장(사찰 건립 기부자 명단)인 것처럼 당당하게 읽어 내려가 위기를 넘기는 이야기를 다룬다.
닌교초(人形町)라는 지명은 과거 인형(人形, 닌교)을 만들거나 다루는 사람들이 많이 살았기 때문에 붙여졌다는 설이 유력하다. 에도 시대에는 인형극 공연도 활발했다고 전해진다.
일부에서는 이 벤케이 동상의 모델이 가부키 배우인 초대 마츠모토 하쿠오(初代松本白鸚)라는 이야기가 있으나, 명확한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
대중매체에서
권진장 (勧進帳)
이 동상의 모티브가 된 가부키 연극으로, 나리타야(이치카와 단주로 가문)의 가부키 18번 중 하나로 매우 유명한 작품이다. 수많은 명배우들에 의해 공연되었으며, 현재도 인기 레퍼토리로 상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