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서양미술관
명칭국립서양미술관
National Museum of Western Art
国立西洋美術館
🗺️ 소재지

개요

서양 근대 미술 거장들의 원작을 직접 감상하거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르 코르뷔지에의 건축미를 탐구하려는 미술 애호가 및 건축 관심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여성이나 1인 여행객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으로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모네의 '수련'을 비롯한 인상주의 컬렉션과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등 유명 조각품들을 중심으로 시대별 서양 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열리는 특별 전시를 통해 특정 작가나 사조를 깊이 있게 접할 수도 있다.

일부 관람객들은 인기 있는 특별 전시 기간에 매우 혼잡하여 작품 감상에 어려움을 겪거나, 기념품점 이용 시 긴 대기 시간을 경험했다는 의견이 있다. 최근 정원 리노베이션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간혹 보인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3.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학생 친화적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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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코르뷔지에 건축 감상

스위스-프랑스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가 설계한 본관은 그의 유일한 극동 지역 작품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무한 성장 미술관' 개념이 적용된 나선형 구조의 전시 공간과 자연광을 활용한 19세기 홀 등이 특징적이며, 건축 자체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깊다.

💡 팁: 미술관 입구에서 건축에 대한 안내 브로슈어를 받아 함께 살펴보면 이해를 도울 수 있다.
본관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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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 중심의 서양 미술 컬렉션 관람

상설전시 성인 500엔

마쓰카타 컬렉션을 중심으로 르네상스부터 20세기 초까지의 서양 미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클로드 모네의 '수련'을 비롯하여 르누아르, 반 고흐, 고갱 등 인상파 및 후기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이 유명하며, 시대별 흐름에 따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 팁: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면 주요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더욱 깊이 있는 감상이 가능하다.
본관 및 신관 상설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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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 조각품 감상

미술관 입구 광장에는 오귀스트 로댕의 대표작인 '생각하는 사람'과 '지옥의 문'(일부) 등 청동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미술관에 들어서기 전부터 예술적 감흥을 느낄 수 있다. 내부 19세기 홀에도 다수의 로댕 작품이 있다.

💡 팁: 야외 조각품은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지옥의 문'은 그 규모와 섬세함이 압도적이다.
미술관 앞뜰 및 본관 19세기 홀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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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본관 앞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동상

미술관의 상징적인 조형물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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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코르뷔지에 설계 본관 건물 외관

모더니즘 건축의 걸작인 본관 건물의 독특한 디자인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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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19세기 홀

높은 천장과 자연 채광이 인상적인 공간으로, 로댕의 조각품들과 함께 웅장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촬영 가능 여부 현장 확인 필요)

방문 팁

상설전시 입장료는 성인 500엔이지만, 온라인으로 특별전시 티켓을 예매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오디오 가이드(유료 또는 미술관 앱 활용)를 이용하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특히 유명 작품 해설은 관람의 질을 향상시킨다.

미술관 내 기념품점은 다양한 아트 상품과 서적을 판매하며, 특히 모네 관련 상품이 인기가 많다. 다만, 혼잡 시간에는 계산 대기가 길 수 있다.

대부분의 전시 공간에서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나, 일부 허용된 구역이나 작품이 있으니 안내 표시를 잘 확인해야 한다.

관람 소요 시간은 최소 2시간 이상이며, 특별전시까지 관람한다면 반나절 정도 예상하는 것이 좋다. 편안한 신발 착용을 권장한다.

미술관 건물 자체가 르 코르뷔지에의 건축 작품이므로, 전시 관람 전후로 건물 외부와 내부의 건축적 특징을 살펴보는 것도 추천한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우에노역(Ueno Station) 하차 후 공원 출구(Park Exit) 이용, 도보 약 1분 소요.

야마노테선, 게이힌토호쿠선, 조반선 등 다수 노선 정차.

🚇 도쿄메트로 이용 시

  • 긴자선(Ginza Line) 또는 히비야선(Hibiya Line) 우에노역(Ueno Station, G16/H17) 하차 후 7번 출구 이용, 도보 약 8분 소요.

🚆 케이세이 전철 이용 시

  • 케이세이우에노역(Keisei Ueno Station, KS01) 하차 후 정면 출구 이용, 도보 약 7분 소요.

나리타 공항에서 스카이라이너 이용 시 편리.

축제 및 이벤트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 문화의 날(11월 3일)

상설전시 무료 관람일

연중 수시 (홈페이지 확인 필요)

연간 특별 기획 전시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20-1923...2016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국립서양미술관의 핵심 소장품은 일본의 기업가 마쓰카타 고지로(松方幸次郎)가 20세기 초 유럽에서 수집한 방대한 '마쓰카타 컬렉션'이다. 그는 일본에 서양 미술을 소개하고 젊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고자 미술관 건립을 꿈꿨다고 전해진다.

본관 건물은 현대 건축의 아버지 중 한 명으로 불리는 르 코르뷔지에가 설계한 유일한 극동 지역 작품으로, 그의 건축 철학이 잘 드러나 있다. 특히 건물 전체에 그가 창안한 인체 비례 황금비율 시스템인 '모듈러(Modulor)'가 적용되었다고 한다.

미술관 입구에 있는 오귀스트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과 '지옥의 문'은 파리 로댕 미술관의 작품을 복제한 것이지만, 마쓰카타 컬렉션의 중요한 일부로 여겨진다. 특히 '지옥의 문'은 전 세계에 몇 점 없는 대형 작품이다.

개관 초기에는 자연 채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설계되었으나, 작품 보존 문제로 현재는 대부분 인공조명을 사용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우에노 공원 내 다른 박물관들과 함께 '뮤지엄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으며, 도쿄국립박물관, 국립과학박물관 등과 인접해 있어 하루에 여러 곳을 둘러보는 일정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