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도 덴소 신사 (経堂天祖神社)
명칭교도 덴소 신사 (経堂天祖神社)
Kyodo Tenso Shrine
経堂天祖神社
🗺️ 소재지

개요

도심 속에서 조용히 참배하며 마음의 평화를 얻고자 하는 개인 방문객이나, 지역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인근 주민들에게는 지역의 수호신(氏神様)으로 여겨지며 일상적인 참배나 연례행사를 위해 방문하는 곳이다.

울창한 나무에 둘러싸인 경내를 산책하며 신사 특유의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고, 특정 시기에는 정월 춤 봉납이나 가을 예대제(例大祭) 같은 전통 행사에 참여하거나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도 있다. 신사 북쪽으로는 아동공원이 이어져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다만, 예대제와 같은 축제 시기에는 경내가 넓지 않아 노점 수가 적고 축제 분위기가 경내에 한정되는 편이라는 언급이 있으며, 늦가을에도 모기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은 방문 시 참고할 필요가 있다.

핵심 평가

2.3
종합 가치
🏛️
3
역사 문화적 가치
👁️
2.8
시각적 매력
🔍
2.5
독특성
📸
1.8
포토 스팟
🌍
1.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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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경내 산책 및 참배

무료

울창한 나무들이 하늘을 가릴 정도로 우거져 있어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조용히 산책하거나 배전(拝殿) 앞에서 참배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 팁: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더욱 한적하고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신사 경내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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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행사 참여 및 고슈인 수집

고슈인 초호료는 '오키모치(お気持ち)'

정월에는 새해 첫 참배(하츠모데)와 특별 봉납 행사, 가을에는 예대제(例大祭) 등 연례행사가 열린다. 참배 후에는 신사 사무소(社務所)에서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초호료(初穂料)는 정해진 금액 없이 원하는 만큼 내는 방식이다.

💡 팁: 평소 신사 사무소는 닫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고슈인을 받으려면 정월이나 축제 기간에 방문하거나, 사무소의 차임벨을 눌러 문의해야 한다.
신사 경내 및 사무소
행사 일정은 웹사이트 등에서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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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수호신의 숲(鎮守の森) 경관 감상

무료

주변 지역이 주택가로 변모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사 경내에는 오래된 수호신의 숲과 같은 풍경이 잘 보존되어 있다. 키 큰 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서 있어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기에 좋은 장소이다.

신사 경내 전역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초호료(初穂料)는 정해진 금액 없이 원하는 만큼 내는 방식(오키모치, お気持ち)이다.

1월 1일에는 고대미로 만든 붉은색의 특별한 감주를 판매하기도 한다.

신사 사무소(社務所)는 평소에는 닫혀 있지만, 정월이나 축제 기간에는 열린다. 사무소에 용무가 있을 시 차임벨을 누르면 된다.

11월에도 모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방문 시 모기 기피제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1엔짜리 동전으로 새전(お賽銭)을 낼 경우 50개까지만 가능하다는 안내문이 있다. (500엔어치 1엔 동전은 은행 입금 수수료로 인해 신사에 손해가 된다는 내용)

신사 북쪽에 바로 인접하여 교도 4초메 아동공원(経堂四丁目児童公園)이 있어, 참배 후 잠시 쉬어가거나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다.

오미쿠지(おみくじ, 운세 뽑기)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번호가 나오고, 그 번호를 사무소에 제시하여 유료로 받는 방식이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오다큐 오다와라선(小田急小田原線) '교도역(経堂駅)' 또는 '치토세후나바시역(千歳船橋駅)'에서 하차한다.
  • 치토세후나바시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신사는 주택가 안쪽에 자리 잡고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월 1일경

정월 행사 (하츠모데 및 신년 봉납)

매년 10월경

예대제 (例大祭, 가을 축제)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507년 (에이쇼 4년)...1976년 (쇼와 51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과거 이 지역이 숲으로 뒤덮여 있을 때의 모습을 일부 간직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오다큐선 열차 창밖으로 주택가 사이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녹색의 큰 덩어리'로 보인다는 언급이 있다.

경내의 나무들이 하늘을 뒤덮을 정도로 무성하여 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고 전해진다.

1엔짜리 동전을 대량으로 새전에 넣는 사람이 많은지, 500엔어치 1엔 동전을 넣으면 은행 입금 수수료 때문에 신사가 오히려 50엔의 손해를 본다는 구체적인 내용의 안내문이 붙어있다는 얘기가 있다.

쇼와 40년대(1960년대 중반~1970년대 초반)에는 신사 입구(도리이 밖)에 중화요리점, 잡화점, 세탁소, 약국, 편의점, 두부가게 등 다양한 상점이 있었으나, 현재는 꽃집 정도만 남아 있어 예전 모습을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아쉬움을 준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TV

コノマチ☆リサーチ (코노마치☆리서치)

NHK의 교육 프로그램 '코노마치☆리서치'에서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키시다 메루(岸田メル, 방송에서는 '만화가 하지메'로 등장)가 '오마츠리(お祭り, 축제)란 무엇인가?'를 조사하기 위해 이 신사를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미코시(神輿)를 멨다는 에피소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