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원사(코겐지)
명칭광원사(코겐지)
Kogen-ji Temple
光源寺
🗺️ 소재지

개요

금색으로 빛나는 커다란 십일면관음상을 참배하고, 매년 7월에 열리는 활기찬 지역 축제 '호오즈키 시장'이나 2월의 아름다운 매화를 즐기려는 신앙심 깊은 방문객 및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여성 1인 여행객도 조용히 사찰을 둘러보거나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위해 방문한다.

경내에서는 재건된 목조 가람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잘 정비된 공원 같은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아이들은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7월 9일과 10일에는 '시만로쿠센니치' 엔니치와 함께 호오즈키 시장이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고, 2월에는 매화꽃이 만개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관음상이 유리창 너머에 있어 빛 반사로 인해 선명하게 보기 어렵다는 점을 아쉬운 부분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3
역사 문화적 가치
👁️
3.3
시각적 매력
🔍
2.5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2.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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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고메 대관음 (십일면관음상)

높이가 6미터가 넘는 금색으로 빛나는 십일면관음상으로, '고마고메 대관음'으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귀의처가 되고 있다. 1945년 소실되었으나 1993년에 재건되었으며, 나라 하세데라 관음의 양식을 따라 오른손에는 석장을, 왼손에는 화병을 들고 있는 모습이 특징이다.

💡 팁: 관음상은 유리창 너머에 있어 관람 시 빛 반사에 유의해야 한다.
관음당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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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즈키 시장 (꽈리 시장) / 시만로쿠센니치

매년 7월 9일과 10일에 열리는 사찰의 가장 큰 연례 행사로, 이날 참배하면 46,000일분의 공덕을 쌓을 수 있다고 전해지는 '시만로쿠센니치(四万六千日)' 엔니치이다. 경내에는 꽈리를 비롯한 다양한 물품을 파는 노점들이 들어서고 많은 인파로 붐벼 지역 축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 팁: 축제 기간에는 평소보다 많은 사람이 방문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이 기간에는 관음상을 평소보다 더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도 한다.
광원사 경내 전역
매년 7월 9일,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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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같은 경내와 편의시설

잘 정비된 경내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그네 등의 소규모 놀이시설과 잔디밭,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마치 공원처럼 편안한 분위기이다. 또한, 재해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는 비상용 화장실과 우물도 갖추고 있어 지역 사회의 안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광원사 경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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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고메 대관음상 앞

금빛으로 빛나는 거대한 십일면관음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유리 반사에 유의하여 촬영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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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나무 아래 (2월)

2월에 방문하면 아름답게 핀 매화와 함께 사찰의 정취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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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즈키 시장 (7월)

활기 넘치는 호오즈키 시장의 다채로운 풍경과 붉은 꽈리를 배경으로 축제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매년 7월 9일과 10일에 열리는 '호오즈키 시장(꽈리 시장)' 기간에는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며, 다양한 노점과 함께 관음상을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2월에는 경내에 심어진 매화가 아름답게 피어나므로, 매화 감상을 위해 방문하기 좋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은 직접 써주는 형태가 아닌, 미리 준비된 서면 형태(書き置き)로 받을 수 있다.

사찰 바로 앞에 아사쿠사행 및 이케부쿠로행 버스가 정차하는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다.

경내에는 아이들이 잠시 놀 수 있는 그네와 같은 간단한 놀이시설과 잔디밭,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유용하다.

재해 발생 시 사용 가능한 화장실과 우물이 구비되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 메트로 난보쿠선(南北線) '혼코마고메역(本駒込駅)' 하차 후 도보 약 6~7분 소요.

🚌 버스 이용

  • 사찰 정문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아사쿠사(浅草) 방면 및 이케부쿠로(池袋) 방면으로 향하는 노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7월 9일, 10일

시만로쿠센니치 (四万六千日) / 호오즈키 시장 (ほおづき千成り市)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589년...2006년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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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절의 이름인 '코겐지(光源寺)'가 일본의 고전 소설 '겐지모노가타리(源氏物語)'의 주인공 '히카루 겐지(光源氏)'를 연상시킨다는 이야기가 있다.

경내에는 과거 갑옷 제작으로 명성을 떨쳤던 묘친(明珍) 가문의 묘가 있으며, 이 가문은 현재 섬세한 소리를 내는 '묘친 화箸 풍경(明珍火箸風鈴)'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원래 이곳에 모셔졌던 관음상은 나라현의 유명 사찰인 하세데라(長谷寺)의 관음보살상을 본떠 만들어졌으며, 현재 재건된 관음상 역시 그 독특한 양식(오른손에 석장, 왼손에 물병)을 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현대적으로 재건된 본당 건물이 전통적인 사찰 건축과는 달리 마치 서양식 예배당(채플)과 같은 경쾌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고 언급한다.

과거 경내에는 수령 300년에 달하는 오래된 매화 거목이 있어 '매화의 대관음(梅の大観音)'으로도 불리며 사랑받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