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고코쿠인(護国院) Gokoku-in Temple 護国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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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쿄 우에노 공원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불교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이나, 야나카 칠복신 순례의 일부로 이곳을 찾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고즈넉한 사찰에서 마음의 평안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장소로 꼽힌다.
방문객들은 1722년에 재건된 역사 깊은 본당에 올라 다양한 불상을 가까이에서 참배할 수 있으며, 아름답게 가꿔진 정원을 거닐거나 도쿠가와 이에미츠 쇼군이 하사했다고 전해지는 대흑천 그림과 목조 대흑천상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매년 4월 8일에 열리는 꽃 축제(하나마츠리)나 정월의 호마 의식과 같은 전통 행사에 참여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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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흑천(大黒天) 및 칠복신 순례
참배 무료, 고슈인/부적 별도고코쿠인은 야나카 칠복신(谷中七福神) 중 대흑천을 모시는 사찰로 유명하다. 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츠가 하사했다고 전해지는 대흑천 화상과 타이토구 문화재로 지정된 목조 대흑천상이 있으며, 본당에 올라 가까이에서 참배할 수 있다. 특히 재물과 풍요를 기원하는 이들의 발길이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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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본당과 다양한 불상 관람
참배 무료현재의 본당은 1722년에 재건된 것으로, 에도 시대의 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다. 신발을 벗고 본당 내부에 들어가면 본존인 석가여래 삼존상을 비롯하여 다양한 불상들을 가까이에서 관람하고 참배할 수 있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내부 사진 촬영도 허용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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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경내와 전통 무대
무료우에노 공원의 번잡함과 달리 고코쿠인 경내는 매우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본당 앞에는 아담한 정원이 가꾸어져 있으며, 본당 오른쪽에는 보기 드문 전통적인 형태의 무대(楽堂)가 있어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사색의 시간을 갖기에 좋은 장소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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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앞 정원
전통적인 사찰 건축물과 어우러진 아담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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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흑천상 주변
본당 내부에 모셔진 다양한 표정의 대흑천상이나 경내의 작은 대흑천 석상을 촬영할 수 있다. (내부 촬영 시 허가 여부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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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무대(楽堂)
본당 오른편에 위치한 고풍스러운 전통 무대의 독특한 건축미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본당 내부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 참배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불상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본당 내부의 불상 사진 촬영이 허용되는 경우가 있으나, 예의를 갖추고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고슈인(御朱印)은 본당 내부 오른편에 있는 인터폰으로 직원을 호출하여 받을 수 있으며, 대흑천과 석가여래 두 종류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고슈인 장은 비치되어 있지 않으니 미리 준비해야 한다.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칠복신 순례 중 하나인 '야나카 칠복신 순례(谷中七福神巡り)'의 여섯 번째 장소(대흑천)이므로, 순례 기간(주로 정월)에는 많은 참배객으로 붐빌 수 있다.
우에노 공원 내 다른 명소들과 함께 둘러보기 좋으며, 특히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및 JR 이용 시
- JR 야마노테선, 게이힌토호쿠선, 우츠노미야선, 타카사키선, 조반선 등: 우에노역 공원 출구(上野駅公園口)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소요된다.
- 도쿄메트로 긴자선(G16), 히비야선(H18): 우에노역에서 하차 후 우에노 공원 방면으로 도보 약 15~20분 소요된다.
- 케이세이 본선: 케이세이우에노역(京成上野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된다.
우에노 공원 내 도쿄국립박물관과 도쿄예술대학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공원 산책로를 따라 표지판을 참고하면 찾아가기 용이하다.
축제 및 이벤트
하나마츠리 (꽃 축제, 부처님 오신 날)
정월 고마타키 (신년 호마 의식)
대흑천 대호마 기도
첫 코우시(甲子)의 날 특별 참배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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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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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과거 고코쿠인의 경내는 현재보다 훨씬 넓어서, 지금의 도쿄예술대학과 우에노 고등학교 부지 일부도 포함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경내에는 사찰을 후원한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진 다마가키(玉垣)가 있는데, 여기에는 유명 연예인이었던 산유테이 킨바(三遊亭金馬), 이치류사이 테이죠(一龍齋貞丈), 하세가와 카즈오(長谷川一夫) 등의 이름도 있어, 고코쿠인이 연예계와도 인연이 깊었던 것으로 보인다.
본당에 모셔진 대흑천 화상은 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츠가 직접 하사한 것으로 전해지며, 이로 인해 대흑천 신앙의 중심지 중 하나가 되었다.
고코쿠인이 포함된 '야나카 칠복신 순례'는 도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칠복신 순례 코스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사찰의 본존은 석가여래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는 야나카 칠복신의 대흑천을 모시는 절로 더 유명하다.
본당에 올라 참배할 수 있으며, 많은 불상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점이 방문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