卍 고야산 도쿄 별원(高野山東京別院)
명칭고야산 도쿄 별원(高野山東京別院)
Koyasan Tokyo Betsuin
高野山東京別院
🗺️ 소재지

개요

도심 속 평온함을 느끼며 일본 불교문화, 특히 진언종과 고보대사(弘法大師) 공해(空海)의 가르침에 관심 있는 종교 순례객이나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사색을 즐기려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는 시코쿠 88개소 순례길을 상징하는 '오스나후미(お砂踏み)'를 통해 간접적으로 순례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잘 관리된 본당과 다양한 불상을 둘러보거나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2.8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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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쿠 88개소 오스나후미(お砂踏み) 체험

무료

경내에 마련된 '오스나후미'는 시코쿠 88개소 각 사찰의 모래를 모아둔 곳으로, 이곳을 밟으며 참배하는 것으로 실제 순례와 같은 공덕을 얻을 수 있다고 전해진다. 도쿄 도심에서 시코쿠 순례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산문 통과 후 좌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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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본당(遍照殿) 내부 참배

무료

본존인 고보대사(弘法大師)를 모신 본당은 내부 입장이 가능하며(촬영 금지), 의자에 앉아 조용히 참배할 수 있다. 화려하고 장엄한 불교 장식과 향냄새가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평온함을 선사한다.

경내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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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수여

유료 (일반적으로 300엔~500엔)

참배의 증표로 아름다운 글씨와 도장이 담긴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고슈인장(御朱印帳)을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 팁: 부주지 스님이 계실 때는 특별한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본당 좌측 건물 (사무소)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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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 (Sanmon Gate)

사찰의 입구를 장식하는 웅장한 산문은 방문의 시작을 알리는 좋은 촬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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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遍照殿) 전경

잘 관리된 경내와 어우러진 본당의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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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쿠 88개소 오스나후미 석비군

가지런히 정렬된 석비와 불상들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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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경내 정원

특히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방문 팁

일부 승려는 영어를 구사할 수 있어 외국인 방문객도 의사소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본당 내부는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참배나 사색을 원한다면 방문객이 적은 평일 오전을 추천한다.

고슈인(御朱印)을 받고자 한다면 미리 고슈인장(御朱印帳)을 준비하거나 사찰 사무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300엔~500엔)

경내 참배객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대중교통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사무소에서 고코쇼마모리(鈷杵守り, 1,000엔)라는 특별한 부적을 구매할 수 있다.

본당 내부에는 의자가 다수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게 앉아 참배하거나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에 부동당(不動堂)에서 오고마(お護摩)라는 불교 의식이 진행되며, 일반인도 참가가 가능하다. (고마목(護摩木) 봉납 시 500엔)

사무소에서 고야산 명물인 위장약 다라니조(陀羅尼助)나 센마이도오시(千枚通し)라는 부적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사찰 입구는 수행대사상이 있는 서쪽이며, 북쪽 차량 출입구 주차장은 계약 차량용일 수 있으니 참배객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JR 야마노테선(山手線), 게이힌토호쿠선(京浜東北線) '다카나와 게이트웨이역(高輪ゲートウェイ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 도에이 지하철 아사쿠사선(浅草線), 게이큐 본선(京急本線) '센가쿠지역(泉岳寺駅)' A2 출구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두 역 모두 약간의 언덕길이 있을 수 있다.

🚌 버스 이용 시

  • 시나가와역(品川駅) 등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다카나와 경찰서 앞(高輪警察署前)'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사찰 바로 인근이다.

🚗 자가용 이용 시

  • 경내에 참배객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인근에 코인 주차장도 있으나 요금이 비쌀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2월 31일 밤 ~ 1월 1일 새벽

제야의 종 타종 행사

매년 6월 15일 경 (3일간)

아오바 마츠리 (青葉祭り)

연 2회 (주로 봄, 가을)

결연관정 (結縁灌頂)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게이초 시대 (1596-1615)...1988년 (쇼와 63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본존은 일본 진언종의 개조이자 일본 불교 역사상 중요한 인물인 고보대사(弘法大師) 쿠카이(空海)이다.

경내에는 시코쿠 88개소 순례길 각 사찰의 모래를 가져와 모아둔 '오스나후미(お砂踏み)'라는 특별한 장소가 조성되어 있다. 이곳을 맨발로 밟으며 참배하면 실제로 시코쿠 순례를 한 것과 같은 공덕을 얻을 수 있다고 전해진다.

사찰 바로 옆에는 다카나와 경찰서가 위치하고 있으며, 사찰 부지 지하에는 도쿄전력의 변전소가 있다는 매우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에도 시대에는 고야산 본산과 에도 막부 간의 주요 연락 및 교섭 창구 역할을 했으며, 전국의 고의진언종 사찰에 막부의 지시를 전달하는 '후레가시라(触頭)'의 중요한 임무를 수행했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 승려는 영어를 구사할 수 있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도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에는 사찰 부지 내에 '고야산 유치원'이 운영된 적도 있다고 한다.

이곳은 관동 88개소 특별영장 및 에도 33관음 순례지의 29번째 사찰로, 성관세음보살(聖観世音菩薩)을 모시고 있기도 하다.

‘다카나와 무스비 다이시(高輪結び大師)’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좋은 인연을 맺어주는 효험이 있다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