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안사 (코안지)
명칭고안사 (코안지)
Koanji Temple
高安寺
🗺️ 소재지

개요

오랜 역사와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거나, 유명 역사적 인물들의 발자취를 따라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갖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평온함을 찾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인상적인 산문과 다양한 불상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벤케이 스즈리노이도와 같은 특정 유적을 찾아보거나 경내의 오래된 나무들 사이를 거닐며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봄에는 꽃 축제,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도 경험할 수 있다.

특별히 시간을 내어 방문할 정도는 아니지만, 주변 지역을 산책하며 함께 둘러보기에는 좋다는 일부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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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산문과 정교한 조각

메이지 5년(1872년)에 건립된 산문은 도쿄도 선정 역사적 건조물로 지정되어 있다. 정면에는 인왕상이, 뒷면에는 지장보살과 탈의파상이 모셔져 있으며, 상반신은 사람이고 하반신은 새인 상상의 생물 '가릉빈가(迦陵頻迦)' 등 다채롭고 정교한 조각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찰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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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케이 스즈리노이도 (弁慶硯の井戸)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와 무사시보 벤케이가 이곳에 머물며 사경을 할 때, 벤케이가 벼루에 먹을 갈 물을 길었다고 전해지는 역사적인 우물이다. 사찰 가장 안쪽, 묘지 근처의 조용한 곳에 자리하고 있어 과거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한다.

사찰 경내 가장 안쪽 (묘지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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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깃든 본당과 종루

현재의 본당은 교와 3년(1803년), 종루는 안세이 3년(1856년)에 건립되었으며, 산문과 함께 도쿄도 선정 역사적 건조물로 지정되어 있다. 오랜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이 건축물들은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사찰 경내 중심부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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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 (Temple Gate)

웅장한 크기와 정교한 조각이 인상적인 사찰의 입구로,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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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케이 스즈리노이도와 주변 풍경

역사적 이야기가 깃든 우물과 함께 고즈넉한 주변의 자연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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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이 물든 경내

가을철에는 아름답게 물든 단풍과 고목들이 어우러져 계절의 정취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 사찰 참배 기념 도장)은 미리 작성된 서면 형태로만 받을 수 있으며, 큰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사찰 가장 안쪽에 있는 '벤케이 스즈리노이도(弁慶硯の井戸)'는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와 벤케이와 관련된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이므로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가을에는 경내 단풍이 아름다워 사진 촬영이나 조용한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시기이다.

경내가 넓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므로,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게이오선 분배가와라역(分倍河原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소요된다.
  • 게이오선 후추역(府中駅)에서도 접근이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 사찰 내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이 가능하다 (주차 요금 등 세부 정보는 확인 필요).

축제 및 이벤트

매년 4월 8일경

하나마츠리 (꽃 축제 - 부처님 오신 날)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평안시대 (연도 미상)...1872년 (메이지 5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고안사는 본래 임제종 사찰이었으나 에도시대 초기에 조동종으로 개종되었다고 전해진다.

아시카가 다카우지가 재흥하기 이전에는 '겐쇼지(見性寺)'라는 이름의 사찰이었으며, 그보다 더 이전에는 다이라노 마사카도를 토벌한 공으로 무사시노카미(武蔵守)가 된 후지와라노 히데사토의 저택 터였다는 설이 있다.

여러 무장이 전략적 요충지로 여겨 진을 쳤던 역사로 인해 '고안사 성터(高安寺城跡)'라는 또 다른 면모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산문의 천장에는 용 그림이 그려져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