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고가 마사오 음악 박물관(코가 마사오 온가쿠 하쿠부츠칸) Koga Masao Museum of Music 古賀政男音楽博物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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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쇼와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고가 마사오의 음악 세계와 생애에 깊은 관심을 가진 음악 애호가들이나 중장년층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본 대중음악의 역사와 '고가 멜로디'로 대표되는 그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는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고가 마사오가 생전에 사용했던 악기, 악보, 개인 소장품 등 다양한 유품과 자료를 통해 그의 삶과 음악 활동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그의 대표곡들을 직접 감상하거나 지하에 마련된 가라오케 시설에서 그의 노래를 불러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주차 시설이 부족하거나 안내가 미흡한 점, 또는 지하 음악 정보실의 일부 기기 고장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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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마사오 기념 전시 관람
입장료에 포함고가 마사오가 생전에 사용했던 서재와 거실이 재현되어 있으며, 그의 애장품인 만돌린, 기타, 대정금 등의 악기와 친필 악보, 국민영예상을 비롯한 수많은 상패가 전시되어 있다. 고가 마사오의 삶과 음악 세계를 직접 느낄 수 있는 핵심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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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의 전당 및 음악 자료 열람
입장료에 포함일본 대중음악 발전에 공헌한 작사가, 작곡가, 가수 등의 레リー프가 전시된 '대중음악의 전당'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터치패널 PC를 통해 고가 멜로디를 비롯한 다양한 대중음악 자료를 검색하고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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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야키 홀 공연 관람 및 가라오케 체험
공연별/가라오케 이용료 별도220석 규모의 콘서트 홀 '케야키 홀'에서는 다양한 음악 공연이 열린다. 지하 1층에는 가라오케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있어, 고가 마사오의 명곡들을 직접 불러보고 그 자리에서 CD로 제작하는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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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마사오 서재 재현 공간
작곡가의 숨결이 느껴지는 서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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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영예상 및 수상 트로피 전시 코너
고가 마사오의 빛나는 업적을 상징하는 국민영예상과 다수의 트로피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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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의 전당 레リー프 벽
일본 대중음악사에 족적을 남긴 여러 음악가들의 레リー프가 전시된 벽면은 독특한 배경이 된다.
방문 팁
매년 '세계 박물관의 날'(5월 18일 전후)에는 입장료가 면제되는 경우가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가라오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 1층 음악 정보실의 음악 검색용 PC가 고장 나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특정 곡을 찾을 계획이라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자체 주차장이 없거나 매우 협소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인근 유료 주차장을 미리 알아보는 것이 편리하다.
박물관 내 '케야키 홀'에서는 다양한 콘서트나 음악 관련 행사가 열리므로, 방문 전 홈페이지에서 공연 일정을 확인하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오다큐 오다와라선 또는 도쿄 메트로 치요다선 '요요기우에하라역(代々木上原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5분 거리에 위치한다.
🚌 버스 이용
- 게이오 버스(京王バス) '고가음악박물관(古賀音楽博物館)'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 시부야 지역을 순환하는 100엔 '하치코 버스'의 '우에하라 토미가야 루트'도 이곳을 경유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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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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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고가 마사오 음악 박물관은 작곡가 고가 마사오가 1932년부터 생을 마감할 때까지 살았던 자택 부지에 세워졌다. 그의 음악적 유산을 보존하고 후세에 전하고자 하는 염원이 담긴 공간이다.
이 박물관은 일본음악저작권협회(JASRAC) 본부 건물 및 콘서트홀 '케야키 홀'과 같은 부지 내에 통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고가 마사오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남긴 메모에는 '슬픈 고가 멜로디는 빨리 사라지는 편이 좋다'는 취지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이는 그의 음악에 대한 깊은 고뇌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엔카의 아버지’로 불리는 고가 마사오지만, 유년 시절을 한국에서 보내며 한국 민요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스스로 밝힌 바 있으며, 이는 그의 독특한 '고가 멜로디' 형성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여겨진다.
대중매체에서
NHK 연속 TV 소설 '에르(エール)'
작곡가 고야마 유이치를 모델로 한 주인공의 이야기로, 고가 마사오를 모델로 한 캐릭터 '키카라시 마사토(木枯正人)'가 등장하여 그의 음악 인생의 일면을 보여주었다. 배우 노다 요지로가 연기했다.
NHK 다큐멘터리 드라마 '몇 개의 산하를 넘었지만 ~쇼와의 마음 고가 마사오~(幾山河は越えたれど〜昭和のこころ 古賀政男〜)'
고가 마사오 사후 1주기 추모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드라마로, 배우 아츠미 키요시가 청년기부터 만년까지의 고가 마사오를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