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경원사(케이겐지) Keigen-ji Temple 慶元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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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오랜 역사와 잘 가꾸어진 자연 경관을 지닌 사찰에서 고요한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개인 방문객이나, 일본 전통 건축과 정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싶은 역사/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길고 아름다운 참배로를 따라 산책하며 사계절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세타가야구에서 가장 오래된 본당과 삼층탑 등 역사적 건축물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경내에 모셔진 에도 타로 시게나가 동상을 통해 사찰의 유래를 살펴볼 수도 있다.
대중교통 역에서 다소 거리가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며, 특정 지도 앱 사용 시 이용 불가한 뒷문으로 안내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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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참배로와 고즈넉한 경내 산책
입구에서 산문까지 길게 이어지는 돌畳 참배로는 양옆으로 늘어선 삼나무와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나무들로 아름답다. 잘 관리된 넓은 경내는 고요하고 청정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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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건축물 탐방: 세타가야 최고(最古) 본당과 삼층탑
1716년에 재건된 본당은 세타가야구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 묘지 안쪽에 위치한 목조 삼층탑 또한 눈여겨볼 만한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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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타로 시게나가 동상과 사찰의 유래
산문 근처에는 사찰을 창건한 에도 타로 시게나가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이 사찰은 1186년 현재의 황궁 근처에 창건되었다가 이후 이곳 키타미로 이전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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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참배로 (특히 저녁 조명 켜졌을 때)
양옆으로 나무가 늘어선 길고 곧은 참배로는 사계절 아름다운 배경을 제공한다. 저녁 조명이 켜지면 더욱 운치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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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시즌의 본당 주변
가을에는 본당 주변의 단풍나무가 아름답게 물들어, 고풍스러운 본당과 함께 다채로운 색감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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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 내 삼층탑
도쿄 도심 사찰에서 보기 드문 목조 삼층탑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문 팁
키타미역에서 구글맵 이용 시, 일반인이 이용할 수 없는 뒷문으로 안내될 수 있으므로, 히카와 신사 앞 좁은 길을 통해 묘지 앞에서 우회전하여 옆문으로 진입하는 경로가 있다.
참배객을 위한 주차장은 사찰 부속 유치원(보육원) 오른쪽에 마련되어 있다.
사찰 옆 회관 건물에는 배리어프리(장애인 친화) 화장실과 잠금장치가 있는 사물함이 구비되어 있다.
본당 내부는 특별한 행사일에만 일반 참배객에게 개방된다.
경내 입구의 큰 느티나무는 세타가야구에서 선정한 '명목 100선' 중 하나이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오다큐 오다와라선 키타미역(喜多見駅) 또는 세이죠가쿠엔마에역(成城学園前駅)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한다. 두 역 모두 사찰까지 거리가 다소 있는 편이다.
키타미역에서 구글맵을 이용할 경우, 일반인이 이용할 수 없는 뒷문으로 안내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히카와 신사(氷川神社) 앞 좁은 길을 통해 묘지 앞에서 우회전하면 옆문으로 진입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지역 마르쉐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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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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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경원사(케이겐지)는 '에도(江戸)'라는 지명의 유래가 된 에도 씨 가문과 깊은 관련이 있는 사찰로 알려져 있다.
과거 인기 특촬물 '울트라 세븐' 제8화 '표적이 된 거리'의 촬영지로 사용된 적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극중 안느 대원의 숙부 장례식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켄짱 시리즈 등 다른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활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입구에서 산문까지 이어지는 참배로의 석등은 각각 디자인이 조금씩 다르며, 특히 십이지신이 새겨진 석등이 독특하다고 한다.
인근에 이름이 비슷한 '케이간지(慶岸寺)'라는 정토종 사찰이 있어 방문 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는 정보가 있다.
과거에는 주민들의 요청으로 연말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중단된 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경내에는 고분이 있으나, 별도의 안내는 없다는 점이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울트라 세븐 (ウルトラセブン)
제8화 '표적이 된 거리(狙われた街)'에서 안느 대원 숙부의 장례식이 치러지는 사찰로 등장했다. 특히 긴 참배로가 주요 장면의 배경으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켄짱 시리즈 (ケンちゃんシリーズ)
과거 촬영지로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지면사들 (地面師たち)
최근 방영된 드라마의 촬영 장소로 언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