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시마 신사(카시마진자)
명칭가시마 신사(카시마진자)
Kashima Shrine
鹿嶋神社
🗺️ 소재지

개요

헤이안 시대에 창건되어 10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신사로, 도심 속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참배하며 마음의 평온을 얻고자 하는 방문객이나 일본 전통 건축과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는 수령 100년이 넘는 거목들이 자아내는 장엄함과 아름다운 목조 건축 양식의 본전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옛 본전 건물이었던 경내 말사에서 다양한 신들을 함께 참배할 수도 있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2.8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초보 여행자
👨‍👩‍👧가족 여행
🧓노년층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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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깊은 신사와 고요한 경내

969년 창건된 오랜 역사를 지닌 신사로, 도심 간선도로변에 위치하면서도 경내는 나무에 둘러싸여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참배객들은 이곳에서 고요함 속에서 참배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신사 경내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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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100년 이상의 거목

경내에는 수령 100년 이상, 또는 200년으로 추정되는 다부노키(녹나무과) 거목들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 나무들은 도쿄 대공습도 견뎌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생명력과 역사의 흐름을 느끼게 한다.

신사 경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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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신을 모신 말사와 고슈인

고슈인 500엔

현재의 본전 외에, 1862년에 지어진 정교한 조각이 특징인 옛 본전이 경내 말사로 남아있다. 이곳에는 산포 신사, 금도비라 신사, 천조 신사, 하치만 신사, 이나리 신사 등 여러 신을 함께 모시고 있다. 또한, 참배 기념으로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서면으로 된 것(書き置き)이 제공된다.

경내 말사, 배전 우측 수여소(고슈인)

방문 팁

고슈인(참배 증명 인장)은 배전 오른쪽 수여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도장 형식의 서면으로 된 것을 500엔에 제공한다.

오모리역에서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이며, 버스(카시마진자마에 정류장 하차)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경내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신사 바로 옆에 있는 주차장은 신사 소유가 아니므로 이용 시 주의해야 한다.

1862년에 지어진 정교한 조각이 돋보이는 옛 본전 건물은 현재 경내 말사로 사용되고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게이힌 도호쿠선(京浜東北線) 오모리역(大森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7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시

  • JR 게이힌 도호쿠선, 도큐 오이마치선(東急大井町線), 도쿄 임해 고속철도 린카이선(東京臨海高速鉄道りんかい線) 오이마치역(大井町駅) 또는 오모리역(大森駅)에서 도큐 버스(東急バス) 품94(品94) 계통 또는 정03(井03) 계통을 탑승한다.
  • '카시마진자마에(鹿島神社前)'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분 소요된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 일요일

10월 대제 (例祭)

매년 7월 19일

7월 중축제 (中祭り)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969...1988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과거에는 제례 행사로 스모가 봉납되었으며, 시부야 히카와 신사, 세타가야 하치만구와 함께 에도 교외 3대 스모로 알려졌다는 얘기가 있다.

도쿠가와 이에미쓰가 매사냥 시 휴식처로 들렀으며, 액년에는 참배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신사 부지 내에 함께 있었던 라이고인은 '오차야데라(お茶屋寺)'라는 별칭으로 불렸다고 한다. 이는 도쿠가와 이에미쓰가 휴식처로 사용하며 차를 마셨던 일화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경내에는 수령 200년으로 추정되는 큰 다부노키와 함께 과거 힘을 겨루던 돌인 치카라이시(力石)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 경내에서 과거에는 애교 있는 살찐 고양이와 비둘기들의 무덤 같은 장소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이는 신사의 모든 생명을 아끼는 마음을 보여준다고 한다.

창건 당시 본전은 현재의 이케가미도리 방면이 아닌, 바다(현재 JR 선로) 쪽을 향하고 있었다는 설이 있다. 이는 당시 고대 동해도가 현재보다 해안가 쪽으로 지나갔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곳이 고대 동해도 오이역(大井駅)으로 비정되기도 한다는 주장이 있다. 인근에서 고대 주거군 유적 등이 발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