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야나세 별장(야나세소) (황림각(오린카쿠)) Yanase Villa (Kourinkaku) 柳瀬荘 (黄林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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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도시대 건축물과 잘 가꾸어진 일본 전통 정원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조용히 사색하며 산책을 즐기려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과거의 건축미를 감상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황림각(黄林閣)의 고풍스러운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스키야풍 서원 건물인 사월정(斜月亭)과 다실 구목암(久木庵) 등 다른 역사적 건축물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이끼 정원과 대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정원을 거닐며 무사시노 지방의 옛 정취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다만, 일반 공개가 매주 목요일로 제한되어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다소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일부 방문객들은 인근의 특정 시설로 인해 주변 경관이 다소 아쉽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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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중요문화재 황림각(黄林閣) 관람
무료에도 시대 덴포 연간(1830-1844)에 도쿄부 기타타마군 야나기쿠보무라(현 도쿄도 히가시쿠루메시)에 지어졌던 구 명주(名主) 무라노 가의 주택을 이전한 것이다. 넓은 흙 바닥 공간(토방)과 높은 천장의 다다미방 등 무사시노 지방 전통 민가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어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일반 공개 시에는 건물 외관과 흙 바닥 공간(토방)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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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정(斜月亭) 및 구목암(久木庵) 감상
무료 (외부 관람)사월정은 쇼와 13~14년(1938~1939)경 지어진 스키야풍 서원 건물로, 동대사나 당마사의 오래된 목재를 사용하여 지었다고 전해진다. 구목암은 에도 시대 초기의 다실을 같은 시기에 재건한 것으로, 아담하면서도 운치 있는 공간이다. 이들 건물은 황림각과 함께 당시의 건축 양식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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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산책 (이끼 정원, 대나무 숲)
무료무사시노의 옛 모습을 간직한 잡목림 속에 아름다운 이끼 정원과 대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햇살이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날이나 단풍이 물드는 가을에는 고즈넉한 정취를 만끽하며 산책하기 좋다. 조용히 사색하며 걷기에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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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림각(黄林閣)과 이끼 정원
중요문화재인 황림각 건물과 그 주변을 둘러싼 아름다운 이끼 정원을 함께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계절의 변화에 따른 정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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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은 날의 황림각 내부(토방)
일반 공개 시 출입 가능한 황림각의 흙 바닥 공간(토방)에서 바깥의 정원 풍경이나 안쪽 다다미방으로 이어지는 고풍스러운 내부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햇살이 잘 드는 시간에 방문하면 목조 건물의 따스한 분위기를 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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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숲길
고요하고 운치 있는 대나무 숲길은 그 자체로 훌륭한 사진 배경이 된다. 빛과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독특한 분위기를 포착해볼 수 있다.
방문 팁
일반 관람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가능하다. 계절에 따라 개관 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매월 둘째 목요일(8월 제외)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는 황림각의 가마솥에 실제로 불을 지피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있다.
주차장은 국도463 사카노시타 교차점 북측(자동차 판매점 뒤편, 다소 찾기 어려울 수 있음)과 황림각 북측(3대 규모)에 마련되어 있다.
간혹 아트 이벤트 등이 열릴 때 황림각 내부가 특별 공개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국도463 사카노시타 교차점 북쪽에 주차장이 있으며, 자동차 판매점 주차장에 가려져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황림각 북쪽에도 일반 차량 3대 정도 주차 가능한 소규모 공간이 있다.
- 국도254 방면에서 에이 인터체인지를 경유하여 접근하는 방법도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지 않아 방문 시에는 자가용 이용이 권장된다는 의견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황림각 가마솥 화덕 불 지피기 시연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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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은 '전력의 귀재'로 불린 실업가이자 '지안(耳庵)'이라는 호를 가진 차인 마쓰나가 야스자에몬의 옛 별장이었다고 한다.
도쿄국립박물관 정원에 있는 다실 '춘초려(春草廬)'는 원래 이곳 야나세 별장의 건물 중 하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황림각 동쪽 약 100m 지점에는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 오래된 화재 감시탑이 남아있어 주변 전원 풍경과 어우러진다고 한다.
건설 당시에는 스키야, 나가야몬, 토장, 관음당 등도 배치되어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