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금승원(곤조인) (야마구치 관음) Yamaguchi Kannon - Konjoin Temple 金乗院(山口観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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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건축 양식과 다채로운 불교 문화 요소를 사진으로 남기거나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사색을 즐기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 및 예술/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이국적인 조형물과 한적한 경내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이다.
방문객들은 경내 곳곳에 자리한 용 모양의 난간, 네팔 양식의 마니차, 다채로운 불상들을 감상하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언덕 위에 세워진 팔각 오중탑까지 산책하며 사찰 특유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야구 경기나 특별 행사 시에는 주차 공간이 유료로 운영될 수 있으며, 본존인 천수관음은 33년에 한 번 열리는 특별 개방 기간에만 관람이 가능하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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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건축 양식과 독특한 조형물
경내 곳곳에서 일반적인 일본 사찰과는 다른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언덕길을 따라 설치된 용 모양의 철제 난간과 남중국 및 동남아시아 양식이 혼합된 듯한 건물, 네팔에서 들여온 마니차(플레이그벨) 등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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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불교 문화 체험 공간
본존인 천수관음 외에도 무사시노 칠복신 중 하나인 포대존을 모신 칠복신당, 사국 88개소 순례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불국굴(仏国窟), 천체의 관음상을 모신 천체관음당 등 다양한 신앙 대상을 만나볼 수 있다. 각 전각을 둘러보며 일본 불교 문화의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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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경내와 팔각 오중탑
넓은 경내는 비교적 한적하여 조용히 산책하며 사색을 즐기기에 좋다. 본당 뒤편 언덕을 오르면 독특한 형태의 붉은 팔각 오중탑을 볼 수 있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치 또한 아름답다. 주변 자연과 어우러진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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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조형물 계단
언덕을 따라 구불구불하게 이어지는 역동적인 용 모양의 난간은 사찰의 상징적인 포토 스팟이다. 다양한 각도에서 용과 함께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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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 오중탑과 주변
선명한 붉은색의 독특한 팔각 오중탑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며, 탑 주변에서 사찰의 전경이나 자연 풍경을 함께 담아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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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분위기의 전각과 불상들
경내 곳곳에 있는 다채로운 색감의 전각, 다양한 표정의 불상, 특히 빌마 양식의 불상 등 이국적인 요소들을 배경으로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인근 세이부 돔에서 야구 경기나 이벤트가 없는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둘러볼 수 있다.
경내에 여러 개의 무료 주차장이 있지만, 세이부 돔 행사 시에는 유료로 전환되거나 만차일 가능성이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오마모리(부적)나 오미쿠지(운세)는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곳에서도 자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은 본당이 아닌 별도의 사무소(寺務所)에서 받을 수 있다. (인터폰으로 문의)
경내 화장실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평이 많다.
타마 호수(狹山湖)나 세이부엔 유원지, 세이부 돔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 계획하기 좋다.
본당 뒤편에는 작은 창을 통해 '우라칸논(裏観音)'을 배관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세이부 철도 사야마선(狭山線) 또는 야마구치선(山口線)을 이용하여 세이부큐조마에역(西武球場前駅)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사찰 내 여러 곳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인근 세이부 돔에서 야구 경기나 대형 이벤트가 있는 날에는 주차장이 유료로 전환되거나 매우 혼잡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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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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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본존인 천수관음상은 33년에 한 번만 일반에 공개되는 비불(秘仏)로 알려져 있다. 가장 최근의 공개는 2017년이었다.
경내에는 네팔에서 제작된 108개의 마니차(플레이그벨)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를 돌리면 경전을 읽은 것과 동일한 공덕을 쌓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건물이나 조형물에서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불교 건축 양식의 영향을 엿볼 수 있다는 언급이 종종 발견된다.
사찰 내에는 시코쿠 88개소 영장을 참배한 것과 같은 공덕을 얻을 수 있도록 조성된 불국굴(仏国窟)이라는 인공 석굴이 있다.
신타 요시사다가 이곳에서 전승을 기원하고 자신의 애마를 봉납했으며, 그 말이 여생을 보낸 곳이라는 전설도 전해진다.
사찰의 정식 명칭은 '고안잔 콘조인 호코지(吾庵山 金乗院 放光寺)'이지만, '야마구치 관음(山口観音)'이라는 별칭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