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치 & 타지마 세이조 그림책과 나무 열매 미술관
명칭하치 & 타지마 세이조 그림책과 나무 열매 미술관
Hachi & Seizo Tashima Museum of Picture Book Art
鉢&田島征三 絵本と木の実の美術館
🗺️ 소재지

개요

폐교를 활용한 독특한 예술 공간에서 그림책 작가 타지마 세이조의 작품 세계를 경험하고 싶은 예술 애호가나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유목, 나뭇가지 등 자연물을 활용해 학교 공간 전체를 하나의 이야기로 만든 대형 설치 작품들을 직접 만지고 느끼며 감상할 수 있으며, 과거 교실의 흔적과 어우러진 예술 작품 속에서 동심을 발견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구 교무실을 개조한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야외에서 염소와 교감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도심에서 다소 떨어져 있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방문 시 자가용이나 택시 이용이 거의 필수적이며, 버스를 이용할 경우 배차 간격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2.5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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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그림책 '학교는 비어있지 않다'

입장료에 포함

폐교된 구)사나다 초등학교 전체가 그림책 작가 타지마 세이조의 '학교는 비어있지 않다(学校はカラッポにならない)'는 이야기를 담은 거대한 공간 그림책으로 변신했다. 교실, 복도, 체육관 등 학교 곳곳에 유목, 나뭇가지, 열매, 와지 등으로 만들어진 독특하고 역동적인 오브제들이 설치되어, 마치 그림책 속으로 직접 들어간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미술관 전관 (구 사나다 초등학교 건물 전체)
미술관 운영 시간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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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hi Café (하치 카페)

메뉴별 가격 상이

과거 초등학교 교무실이었던 공간을 개조한 Hachi Café에서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와 다양한 디저트,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야채 듬뿍 카레'가 인기 메뉴로 알려져 있으며, 작품 감상 후 아늑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 팁: 인기 메뉴인 야채 듬뿍 카레는 11시부터 제공된다는 언급이 있다.
미술관 1층 (구 교무실)
미술관 운영 시간 내 (음식 주문 마감 시간 별도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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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체험 공간 (비오톱과 염소)

입장료에 포함

미술관 야외에는 자연과 어우러진 설치 작품과 함께 작은 비오톱이 조성되어 있으며, 귀여운 염소 가족도 만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느끼며 잠시 쉬어가거나 염소와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미술관 야외 공간 및 교정
미술관 운영 시간과 동일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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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교실의 대형 설치 작품 앞

그림책의 한 장면처럼 연출된 각 교실의 독특한 오브제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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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입구 (마무시 형태의 통로)

마치 거대한 뱀의 입으로 들어가는 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입구는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촬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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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염소 우리가 있는 곳

자유롭게 풀을 뜯는 염소들과 함께 자연스러운 모습을 촬영하거나 아이들이 염소와 교감하는 순간을 포착하기 좋다.

방문 팁

미술관 전체가 하나의 작품이므로,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천천히 둘러보며 작품의 의미를 느껴보는 것이 좋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버스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수적이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작품을 만지거나 체험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다.

Hachi Café의 인기 메뉴인 '야채 듬뿍 카레'는 오전 11시부터 제공되니 참고한다.

운이 좋으면 미술관에 방문한 작가 타지마 세이조를 직접 만나 사인을 받거나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

겨울철(통상 11월 말부터 4월 초까지)에는 휴관하므로,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나 연락처를 통해 운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신발을 벗고 입장하여 관람하는 방식이다.

접근 방법

🚂 기차 및 🚌 버스 이용

  • JR 이야마선 또는 호쿠호쿠선 도카마치역 하차.
  • 도카마치역에서 미나미에치고 관광버스 TY 도카마치=다카시마=하치(十日町=高島=鉢) 방면 버스 탑승.
  • '하치모토무라(鉢本村)'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도카마치역에서 미술관까지는 약 8km 거리이다.

🚗 자가용 이용

  • 가장 편리한 접근 방법으로, 미술관 내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도심에서 거리가 있고, 일부 구간 도로 폭이 좁을 수 있으니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 택시 이용

  • 도카마치역에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약 20분 이상 소요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2024년 7월 13일 ~ 11월 10일

대지의 예술제 에치고츠마리 아트 트리엔날레 2024 (越後妻有アートトリエンナーレ2024)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2005...2009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미술관 이름에 사용된 '하치(鉢)'는 미술관이 자리한 니가타현 도카마치시의 '하치 마을(鉢集落)' 지명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미술관은 폐교 시설을 성공적으로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대표적인 사례로 자주 언급되며,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술관의 핵심 테마인 '학교는 비어있지 않다(学校はカラッポにならない)'는 그림책 작가이자 미술가인 타지마 세이조가 직접 구상한 이야기로, 실제 사나다 초등학교의 마지막 재학생이었던 3명의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미술관 야외에서는 염소를 기르고 있는데, 이 염소들은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얘기가 있다.

작가 타지마 세이조는 '미술관은 반드시 훌륭하고 거창한 건물일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폐교라는 공간 자체가 가진 기억과 이야기에 주목하여 작품을 구상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