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에치고츠마리 사토야마 현대미술관 MonET(에치고츠마리 사토야마 겐다이비쥬츠칸 모네) Echigo-Tsumari Satoyama Museum of Contemporary Art, MonET 越後妻有里山現代美術館MonET |
|---|---|
| 🗺️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건축 공간 속에서 현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특히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중앙 정원의 설치 미술을 체험하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 및 일반 관람객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작품은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세계적인 건축가 하라 히로시가 설계한 건물 자체를 탐험하듯 둘러볼 수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작가들의 현대 미술 작품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중앙의 안뜰은 여름에는 물이 채워진 수반으로, 겨울에는 눈으로 만들어진 미로 등으로 변모하여 색다른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미술관 내 특정 화장실에 비누가 비치되어 있지 않은 점이나, 관람 공간의 온도 조절이 일관되지 않은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대중교통 접근성은 다소 불편하고 비용이 높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688344986.jpg)
계절마다 변신하는 중앙 안뜰
미술관 입장료에 포함건축가 하라 히로시가 설계한 미술관의 핵심 공간으로, 여름에는 얕은 수반이 되어 하늘과 건물을 비추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고, 겨울에는 눈을 활용한 미로나 설치 작품이 들어선다. 대지의 예술제 기간에는 특별 전시장으로도 활용된다.
/feature_1_1747688371477.jpg)
참여하고 경험하는 현대 미술 작품
미술관 입장료에 포함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만지거나 특정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며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다. 특히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작품이나 움직이는 설치물은 어린이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feature_2_1747688387885.jpg)
하라 히로시의 건축 미학 탐방
미술관 입장료에 포함교토역, 삿포로 돔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하라 히로시의 작품으로, 콘크리트 마감의 정사각형 건물과 회랑 구조가 특징이다. 미술관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건축학적 가치가 높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688408696.jpg)
중앙 안뜰 (계절별 풍경)
물이 채워진 여름에는 수면에 비친 건물과 하늘, 겨울에는 눈 미로나 설경, 예술제 기간에는 특별 설치 작품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photospot_1_1747688441583.jpg)
2층 회랑에서 내려다 본 안뜰
안뜰 전체의 모습과 설치 작품의 조형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구도이다. 특히 레안드로 에를리치의 '부재하는 집의 연못'과 같은 작품이 설치될 때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photospot_2_1747688498766.jpg)
쿠와쿠보 료타 'LOST #6' (작품 내부)
어두운 공간에서 작은 불빛을 단 기차가 움직이며 만들어내는 그림자 풍경은 매우 몽환적이고 인상적인 사진을 연출한다. (촬영 가능 여부 및 조건 확인 필요)
방문 팁
대지의 예술제 기간이나 주말 등 혼잡이 예상될 경우, 아소뷰(asoview) 등의 예매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하는 것이 좋다.
미술관 내 카페 '에치고시나노가와 발'은 케이크와 음료 위주로 판매하므로, 제대로 된 식사를 원한다면 인접한 미치노에키(휴게소) 크로스텐 도카마치의 식당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뮤지엄 숍은 다양한 기념품과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지만, 숍만 단독으로 이용할 수 없고 미술관 입장권 구매가 필요하다.
겨울철에는 중앙 안뜰이 눈으로 만든 미로로 변신하며, 이 또한 하나의 작품으로 간주되므로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관람 환경의 온도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덥거나 춥다고 느낀 경험이 있으므로,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이야마선 또는 호쿠에츠 급행 호쿠호쿠선 '도카마치역' 동쪽 출구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
🚗 자가용 이용 시
- 미술관 내 넓은 무료 주차장(약 360대) 이용 가능.
인접한 '미치노에키 크로스텐 도카마치'와 함께 방문하기 용이하다.
축제 및 이벤트
대지의 예술제 에치고츠마리 아트 트리엔날레
에치고츠마리 겨울 예술제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미술관의 전신인 '키나레(キナーレ)'라는 애칭은 이 지역 방언으로 '와주세요'라는 뜻의 '키나사레(来なされ)'와 '기모노를 입어주세요'라는 뜻의 '키나사레(着なされ)'를 결합하여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고 한다.
설계자인 하라 히로시는 교토역, 삿포로 돔 등 일본의 유명 건축물을 다수 설계한 건축가로 알려져 있다.
중앙 안뜰은 원래 계절 시장을 이미지하여 설계되었으며, 평상시에는 물을 채운 연못, 겨울에는 설원, 예술제 기간에는 특별 전시장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2022년 쿠와쿠보 료타의 작품 'LOST #6'이 수학여행 중학생들에 의해 파손되었으나, 이후 복원되어 다시 공개된 일이 있었다. 칼스텐 니콜라이의 작품 'Wellenwanne LFO'도 과거 중학생에 의해 손상 후 복구된 적이 있다.
부속 시설인 온천 '아카시노유(明石の湯)'는 한때 폐쇄 후 미술관 공간으로 통합될 계획이었으나, 시의회 논의 끝에 현재도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미술관 건물 내에는 커뮤니티 FM 라디오 방송국인 '에프엠 도카마치'의 스튜디오와 사무실도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