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요코야마 향토관(요코야마 쿄도칸) Yokoyama Local Culture Hall 横山郷土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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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메이지 시대의 독특한 상가 건축 양식과 당시 호상의 생활 모습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일본 전통 건축 및 정원을 감상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마문옥(삼베 도매상)과 은행이 결합된 보기 드문 형태의 건물과 잘 가꿔진 일본 정원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끈다.
이곳에서는 당시 사용되었던 장부나 가구 등이 전시된 마문옥과 은행의 내부를 둘러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회유식 정원을 거닐거나 다이쇼 시대에 지어진 서양식 별관의 독특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요코야마 가문이 수집한 미술품과 귀중한 자료들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정원 관람 시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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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문옥(麻問屋)과 은행(銀行)의 결합 건축물
입장료 300엔에 포함메이지 시대에 마문옥과 은행을 함께 운영했던 요코야마 가문의 점포 겸 주택이다. 일본에서도 보기 드문 '양소매 맞배지붕 구조(両袖切妻造り)'로 지어졌으며, 오른쪽은 마문옥, 왼쪽은 은행으로 사용되었던 당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내부에서는 옛 장부 자리 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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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일본 정원과 다이쇼 시대 서양식 별관
입장료 300엔에 포함건물 뒤편에는 잘 가꾸어진 아름다운 회유식 일본 정원이 펼쳐져 있으며,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정원 안쪽에는 다이쇼 시대에 건축된 독특한 물빛의 서양식 별관이 자리하고 있어 일본 전통 건축과 대조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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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자료 전시와 '열린 금고'
입장료 300엔에 포함관내에는 요코야마 가문이 수집한 미술품과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TV 프로그램에서 열었다고 하는 '열리지 않는 금고'의 내부도 공개되어 있어 흥미를 더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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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문옥(麻問屋)의 옛 장부(帳場) 자리
당시 상점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직원이 사진 촬영을 도와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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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원과 서양식 별관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으로 하거나, 독특한 색감의 서양식 별관 앞에서 사진을 남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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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마가와(巴波川) 강변에서 바라본 건물 외관
강과 어우러진 전통 건축물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석조 창고가 인상적이다.
방문 팁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접수처에 제시하면 기념 엽서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비 오는 날 방문 시, 정원 관람을 위해 건물과 같은 색상의 예쁜 우산을 빌려주기도 한다.
관람을 마치면 셀프 서비스로 차를 마시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며, 건물이나 전시에 대해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사진 촬영도 도와준다.
건물 내부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과 서양식 별관도 놓치지 말고 둘러보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JR 료모선(両毛線) '도치기역(栃木駅)' 하차 후 도보 약 15분.
- 도부 철도 닛코선(日光線) 또는 우츠노미야선(宇都宮線) '도치기역(栃木駅)' 또는 '신토치기역(新栃木駅)' 하차 후 도보 약 15분.
🚗 자가용 이용 시
- 도호쿠 자동차도(東北自動車道) '도치기 IC(栃木IC)'에서 약 3km.
- 인근 '구라노마치 제1주차장(蔵の街第一駐車場)' 또는 코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정원 풍경 축제 (お庭の風鈴祭)
기모노 렌탈 및 착용 체험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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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곳의 건축 양식인 '양소매 맞배지붕 구조(両袖切妻造り)'는 일본의 전통 상가 건축물 중에서는 매우 보기 드문 형태로 알려져 있다.
TV 프로그램 '토코로 씨의 거기(所さんのそこんところ)'에서 오랫동안 열리지 않았던 금고를 열었다는 일화가 있으며, 그 금고의 내부도 현재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과거에는 가부키 배우가 전쟁을 피해 이곳에 잠시 머물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향토관으로 개방되기 전, 요코야마 가문이 직접 운영할 당시에는 이곳에서 나베야키 우동 같은 식사도 가능했다고 한다.
우즈마가와(巴波川)의 잦은 범람에도 불구하고 건물이 잘 보존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요코야마 가문의 시조인 요코야마 사다스케는 원래 미토 번의 무사였으나, 무가의 삶을 버리고 상인의 길을 택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토코로 씨의 거기 (所さんのそこんところ)
TV 도쿄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열리지 않는 금고를 열어라' 코너를 통해 향토관의 금고가 소개된 적이 있다.
오카산 증권 (岡三証券) 광고
과거 은행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의 모습이 오카산 증권의 광고에 등장한 적이 있다고 한다.
사랑하는 사이 (恋仲)
후지 TV 드라마 '사랑하는 사이'의 촬영지로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으나, 이는 9년 전 리뷰 정보로 교차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