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치기 다시 회관 (토치기 다시 카이칸)

도치기 지역의 전통 가을 축제와 화려한 축제 수레(다시)에 관심 있는 문화 탐방객이나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본 전통 공예나 축제 문화의 생생한 모습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실제 축제에 사용되는 거대한 에도 시대 양식의 수레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멀티미디어 쇼를 통해 축제의 역사와 분위기를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수레 제작 기술과 관련된 전시를 통해 도치기 지역의 인형 수레 전문 지식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입장료(성인 500엔)에 비해 전시물의 양이나 규모가 다소 작다고 느끼거나, 축제 역사가 상대적으로 짧아 아주 깊이 있는 역사적 탐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