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스케 성터 공원(아스케조) Asuke Castle 城跡公園足助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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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발굴 조사를 바탕으로 전국시대 산성의 모습을 충실히 복원한 곳으로, 당시 성의 구조와 생활상을 직접 체험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자연 속에서 가벼운 등산과 함께 탁 트인 전망을 즐기려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복원된 망루, 성벽, 우물, 주방 등의 시설을 둘러보며 당시의 방어 체계와 생활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고, 마유미산 정상에 위치한 본丸의 망루에서는 아스케 시가지와 주변 산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주차장에서 성 입구까지 이르는 길이 상당히 좁고 급경사이며, 성 내부 역시 오르막길과 계단이 많아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다소 힘들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입구 매표소 옆에 음료 자판기가 있으나, 성곽 내부에는 별도의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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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전국시대 산성 탐방
발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크기로 복원된 망루, 성벽, 우물, 주방 등을 둘러보며 전국시대 산성의 구조와 방어 체계, 당시 생활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각 건물 내부도 일부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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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미산 정상에서의 파노라마 조망
해발 301m 마유미산 정상에 위치한 본丸의 고櫓(망루) 2층에 오르면 아스케 시가지와 주변 산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이나 단풍 시즌에는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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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해설과 함께하는 산책
성곽 내 각 시설에는 상세한 설명판이 설치되어 있어 스즈키 가문의 역사와 성의 역할을 이해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잘 정비된 관람로를 따라 다양한 각도에서 성의 모습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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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丸 고櫓(망루) 2층
아스케 시가지와 주변 산세가 어우러진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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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망루(南物見台) 부근
복원된 성곽의 모습과 함께 멀리 펼쳐지는 산의 능선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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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시즌의 성곽길
가을철 붉게 물든 단풍과 고풍스러운 목조 건축물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계절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성인 300엔이며, 매표소에서 고슈인(御城印)도 구매 가능하다. 일반 고슈인 외에 30주년 기념 고슈인도 있다.
주차장까지 이어지는 길이 매우 좁고 경사가 급하므로,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성곽 내부는 경사가 있고 계단, 흙길이 많으므로 반드시 편안한 신발과 활동하기 편한 복장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입구 매표소 옆에 음료 자판기가 있으나, 성곽 내부에는 별도의 매점이나 자판기가 없으므로 더운 날씨에는 미리 음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정상 부근의 화장실은 사용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급적 입구 주차장 옆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애완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국도 153호선 니시마치(西町) 교차로에서 국도 420호선 방면으로 진입 후 약 500m, 오치베(落部) 주차장 가기 전 좌회전하여 약 1km.
- 주차장까지 가는 길이 좁고 경사가 급하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무료 주차장 (약 40대) 이용 가능.
🚌 대중교통 이용 시
- 메이테츠 토요타선 조스이역(浄水駅) 또는 메이테츠 미카와선 사나게역(猿投駅)에서 하차.
- 토요타 오이덴 버스(とよたおいでんバス) 사나게·아스케선(さなげ・足助線) 햐쿠넨소(百年草)행 탑승.
- '이치노타니구치(一の谷口)'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0분 소요.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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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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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현재의 아스케성은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전국시대 스즈키씨의 성을 복원한 것으로, 그 이전 가마쿠라 시대 아스케씨와 관련된 유구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복원 당시 '석축과 흰 벽의 천수각은 만들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워, 당시 산성의 모습을 최대한 사실적으로 재현하려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는 성곽학자 센다 요시히로로부터 전국시대 산성의 이미지를 체감할 수 있는 드문 시설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인근의 유명 단풍 명소인 코란케이(香嵐渓)는 연간 많은 관광객이 찾지만, 아스케성까지 연계 방문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어 시너지 효과가 아쉽다는 평가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특정 기상 조건에서 성이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한 '천공의 성(天空の城)'과 같은 신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복원된 망루의 형태(층탑형)가 전국시대 일반적인 망루(망루형)와 다르다는 일부 성곽 애호가들의 지적이 있으며, 이바라키현의 사카사이성이 더 고증에 맞다는 의견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어떡할래 이에야스 (どうする家康)
NHK 대하드라마로, 다케다 카츠요리(武田勝頼)의 미카와(三河) 침공 장면에서 아스케성이 언급되었다.
캐치 (キャッチ) - 오모시로메구리 (オモ城巡り) 코너
일본 주쿄 테레비(中京テレビ)의 정보 프로그램 '캐치'의 한 코너에서 방송인 슌푸테이 쇼타(春風亭昇太)와 아나운서 온다 치사코(恩田千佐子)가 방문하여 아스케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