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하라다 신사(原田神社) Harada Jinja 原田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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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본전을 비롯한 역사적 건축물과 유물에 관심이 많은 탐방객, 그리고 상점가와 인접한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조용히 사색하거나 휴식을 취하고 싶은 지역 주민 및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에도 시대 전기의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본전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으며, 넓고 평온한 경내를 산책하거나 보호수목 아래 벤치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다. 또한, 신사와 바로 연결된 상점가를 통해 현지 생활 모습을 엿보는 것도 가능하다.
애완동물의 배설물로 인해 경내가 더러워지는 경우가 있어 신성한 장소에 실례가 된다는 일부 방문객의 아쉬움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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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 중요문화재 본전 관람
무료에도 시대 전기인 1652년에 재건된 오간샤나가레즈쿠리(五間社流造) 양식의 본전은 정교한 건축미를 자랑한다. 재료와 공법 모두 우수하며, 지붕은 히와다부키(檜皮葺, 노송나무 껍질 지붕)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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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가와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 체험
신사의 동쪽 도리이가 오카마치 상점가 아케이드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 활기찬 시장 분위기와 신성한 신사의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상점가를 따라 신사로 들어서는 길은 많은 방문객에게 인상적인 풍경으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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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평온한 경내 산책 및 휴식
도심 속에 위치하면서도 넓고 조용한 경내는 방문객들에게 평화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도요나카시 보호수목으로 지정된 큰 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가거나,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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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건물 정면 및 측면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본전의 정교한 건축 양식과 세부 장식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지붕의 곡선과 목조 구조의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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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도리이와 오카마치 상점가 아케이드
신사의 입구인 도리이와 현대적인 상점가 아케이드가 만나는 독특한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신사와 일상생활이 공존하는 모습을 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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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의 거대한 보호수목
신사의 오랜 역사를 함께한 듯한 큰 나무는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다. 나무 아래에서 신사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함께 담아낼 수 있다.
방문 팁
10월에 열리는 시시신지사이(獅子神事祭)는 하라다 신사의 가장 큰 행사로, 특히 10월 9일 저녁의 요이야마사이(宵宮祭)는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이다.
신사 경내에는 별도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인근 유료 주차장을 사전에 알아보는 것이 좋다.
한큐 오카마치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참배 기념으로 쇼오키(書置き, 미리 작성해 둔 형태) 방식의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신사 주변 오카마치 상점가는 레트로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함께 둘러보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한큐 다카라즈카선(阪急宝塚線) 오카마치역(岡町駅)에서 하차 후 동쪽 출구로 나와 도보 약 2분 (약 200m) 거리에 위치한다.
역에서 신사까지 길이 평탄하여 이동이 용이하다.
🚗 자가용 이용
- 국도 176호선을 이용하여 도요나카 시청 부근에서 서쪽으로 약 400m 지점에 위치한다.
신사 자체 주차장은 없으므로,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봄 축제 (치고마츠리, 稚児祭)
가을 축제 (시시신지사이, 獅子神事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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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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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창건 초기에는 기온 신사(祇園神社) 또는 고즈텐노샤(牛頭天王社) 등으로 불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 셋쓰국 중서부 72개 마을의 우부스나(産土) 신사로서 '니시마키소샤(西牧総社)'라는 별칭으로 숭배받았다고 전해진다.
1781년 신사 경내의 산림에서 야요이 시대 중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동탁 2점이 발굴되었으며, 그중 1점은 오사카부 지정 유형문화재(중요미술품과는 다름)로 지정되어 있다. 이 동탁은 이바라키시 히가시나라 유적에서 출토된 동탁 주형으로 주조된 것으로 밝혀져, 동탁 생산지와 소비지가 연결된 유일한 사례로 알려져 있다.
메이지 시대에 한큐 전철(阪急電車)이 개통되었을 당시 촬영된 사진을 보면 마치 신사 경내에 오카마치역이 있는 것처럼 보였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경내 동쪽에 있는 석조 도리이(石鳥居)는 1688년에 건립된 것으로, 건립 주문서와 운반 비용, 설치 비용 등이 기록된 문서가 남아있어 에도 시대 도리이 건립 과정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대중매체에서
연속 TV 소설 '텟판'(てっぱん)
NHK에서 2010년 하반기에 방영된 연속 TV 소설 '텟판'에서 주인공 무라카미 아카리 역의 타키모토 미오리가 트럼펫 연주를 선보이는 장면의 로케이션 촬영지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