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야마현 수묵미술관(도야마켄스이보쿠비주쓰칸)
명칭도야마현 수묵미술관(도야마켄스이보쿠비주쓰칸)
The Suiboku Museum, Toyama
富山県水墨美術館
🗺️ 소재지

개요

근현대 일본 수묵화의 정수를 감상하고, 일본 전통 건축과 아름다운 정원이 어우러진 평화로운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예술 애호가나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방문객은 다테야마 연봉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방문하기도 한다.

다양한 수묵화 거장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잘 가꾸어진 넓은 잔디밭 중정과 유리 복도를 거닐며 사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별채의 전통 다실 '보코안'에서는 유료로 말차를 마시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상설 전시의 규모가 다소 작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 시 가장 가까운 정류장에서 미술관까지 약 10분 정도 걸어야 하는 점이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노년층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아름다운 정원과 '와모던(和モダン)' 건축 감상

아름다운 정원과 '와모던(和モダン)' 건축 감상

정원 및 외부 무료

일본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된 '와모던' 양식의 건축물과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중정의 시다레자쿠라(수양벚나무)와 유리 복도에서 바라보는 다테야마 연봉의 풍경이 뛰어나다.

💡 팁: 봄철 벚꽃 시즌이나 맑은 날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미술관 건물 전체 및 정원
09:30-18:00 (미술관 운영 시간과 동일)
다실 '보코안(墨光庵)'에서의 특별한 체험

다실 '보코안(墨光庵)'에서의 특별한 체험

말차 및 화과자 유료

스키야즈쿠리(数寄屋造り) 양식으로 지어진 별채 다실 '보코안'에서 정원을 바라보며 말차와 계절감이 담긴 화과자를 맛볼 수 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일본 전통 다도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 팁: 다실은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되며(동절기 제외), 기획전 테마에 맞춘 특별한 화과자가 제공되기도 한다.
미술관 내 별채 다실 '보코안'
주말 및 공휴일 (동절기 제외, 미술관 운영 시간 내)
다채로운 기획 전시 관람

다채로운 기획 전시 관람

기획전 별도 요금

근대 수묵화 거장들의 작품을 상설 전시하는 것 외에도, 염직, 도예, 현대 공예 등 다양한 주제의 특별 기획전이 주기적으로 개최된다. 이를 통해 일본 미술과 공예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다.

💡 팁: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미술관 내 기획전시실 1, 2
09:30-18:00 (미술관 운영 시간과 동일)

추천 포토 스팟

중정의 시다레자쿠라(수양벚나무) 주변

중정의 시다레자쿠라(수양벚나무) 주변

봄철 만개한 벚꽃과 함께 미술관 건물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야간 조명 시에는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유리 복도 (다테야마 연봉 조망 지점)

유리 복도 (다테야마 연봉 조망 지점)

길게 이어진 유리 복도에서 창밖으로 펼쳐지는 다테야마 연봉의 웅장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눈 덮인 겨울이나 쾌청한 날의 풍경이 인상적이다.

다실 '보코안(墨光庵)'과 주변 정원

다실 '보코안(墨光庵)'과 주변 정원

전통적인 스키야즈쿠리 양식의 다실 건물과 잘 가꾸어진 일본식 정원의 조화는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사진을 위한 훌륭한 배경이 된다.

방문 팁

전시실 내부는 작품 보호를 위해 온도가 다소 낮게 유지되므로, 특히 여름철 방문 시 얇은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유용하다.

주말 및 공휴일(동절기 제외)에는 다실 '보코안'에서 말차와 함께 기획전 테마에 맞춘 특별한 화과자를 맛볼 수 있다.

미술관 내에 '미즈노토케이(水の時計)' 카페가 입점해 있어, 커피와 간단한 디저트를 즐기며 정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뮤지엄 숍 '후카(風花)'에서는 수묵화 관련 상품 외에도 독특한 디자인의 공예품이나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상설 전시만 관람할 경우 입장료는 일반 200엔으로 비교적 저렴하며, 전시실 이외의 복도, 중정, 다실 외부 등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미술관 로비나 전시실을 연결하는 복도에는 '부빙가'라는 상록활엽수의 통판으로 만든 벤치가 있는데, 일부 벤치 다리에는 파리 루브르 박물관 정원의 오래된 포석이 사용되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도야마 지방철도 도야마궤도선 '도요타모빌리티도야마 G스퀘어고후쿠마에(고후쿠스에히로초)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10분.

🚌 버스 이용

  • 도야마 지테쓰 버스: 도야마역 남쪽 출구에서 고스기/다카오카 방면 '고후쿠스에히로초' 버스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10분.
  • 도야마 지테쓰 버스: 신사쿠라다니마치/구레하야마 노인센터 방면 '하타나카' 버스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10분.

🚗 자가용 이용

  •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승용차 88대, 버스 7대 수용).

축제 및 이벤트

매년 4월 초순경 (상세 일정은 매년 공지 확인)

시다레자쿠라(수양벚나무) 야간 라이트업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93...1999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미술관 로비와 전시실을 잇는 복도에 놓인 일부 목재 벤치의 다리에는 파리 루브르 박물관을 개수할 때 나온 정원의 포석을 재활용했다는 얘기가 있다.

아름다운 중정의 베니시다레자쿠라(홍수양벚나무)는 아키타현 가쿠노다테의 한 농가에서 옮겨와 심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다실 '보코안(墨光庵)'은 교토의 유명한 스키야 다이쿠(数寄屋大工) 명인 나카무라 소토지(中村外二)가 기본 설계를 하고, 그의 아들인 나카무라 요시아키(中村義明)가 완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술관 건물은 전통적인 일본 건축 양식인 요세무네즈쿠리(寄棟造り) 지붕을 얹은 L자형 단층 건물로 설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