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토사시미즈 시립 다쓰쿠시 조개류 전시관 바다의 갤러리 (토사시미즈 시리츠 타츠쿠시 카이루이 텐지칸 우미노갸라리) Tosashimizu Municipal Tatsukushi Shellfish Exhibition Hall - Gallery of the Sea 土佐清水市立竜串貝類展示館 海のギャラリ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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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건축 디자인과 희귀한 조개류 컬렉션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커플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건축학적 가치가 있는 건물 자체를 감상하거나, 다양한 종류의 조개 표본을 관람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일본의 3대 보물 조개를 포함한 전 세계의 다채로운 조개류 약 3,000종 50,000여 점을 관람할 수 있으며, 조개껍데기를 형상화한 건물 내부의 독특한 공간감과 빛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조개껍데기를 활용한 유료 클리어 캐ンドル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생물 전시는 이루어지지 않으며, 과거 운영되었던 일부 편의 서비스(커피 제공 등)는 현재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전시관의 전체 규모는 예상보다 작게 느껴질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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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조개류 컬렉션 감상
세계 각국의 희귀하고 아름다운 조개들과 산호 표본 약 3,000종 50,000점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일본 3대 보물 조개로 불리는 테라마치다카라, 오토메다카라, 닛폰다카라 등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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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건축물 탐미
여성 건축가 하야시 마사코가 설계한 조개껍데기 모양의 건물 자체가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내부로 들어서면 절판 구조의 지붕과 스카이라이트를 통해 들어오는 빛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공간감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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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캐ンドル 만들기 체험
유료방문객이 직접 참여하여 조개껍데기, 색모래 등을 활용한 자신만의 투명 양초를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완성된 양초는 특별한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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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외부 전경
조개껍데기를 형상화한 독특한 건물 전체의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담을 수 있다. 특히 하늘과 함께 건축물의 조형미가 돋보이도록 촬영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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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스카이라이트 조명 아래
높은 천장의 스카이라이트를 통해 부드러운 자연광이 들어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내부 전시 공간.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장면이나 인물 사진을 촬영하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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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전시물 클로즈업
아름답고 희귀한 조개들의 정교한 형태와 다채로운 색감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할 수 있다. 작은 우주를 담고 있는 듯한 조개들의 섬세한 디테일을 포착해볼 수 있다.
방문 팁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3시까지는 입장이 제한된다.
무료 관광객 주차장이 건물 뒤편에 마련되어 있다.
국도 321호선에서 안내 표지판을 따라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야 한다.
조개껍데기 등을 활용한 유료 클리어 캐ンドル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갤러리 건물 자체가 유명 건축가의 작품이므로, 조개 전시뿐 아니라 건축물의 디자인적 요소도 함께 감상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고치 시내에서 아시즈리곶 방면 국도 321호선을 따라 이동.
- 다쓰쿠시 해안(竜串海岸) 인근에 위치하며, 국도변에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음.
- 갤러리 인근 관광객용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 대중교통 이용 시
- 도사쿠로시오 철도 나카무라선(土佐くろしお鉄道中村線) 나카무라역(中村駅)이 가장 가까운 주요 기차역.
- 나카무라역에서 아시즈리곶(足摺岬) 방면 고치 남서교통(高知西南交通) 버스를 이용하여 '다쓰쿠시(竜串)' 또는 '가이요칸마에(海洋館前)' 정류장에서 하차. (약 60~70분 소요)
-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
도사시미즈시는 철도 노선이 직접 연결되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 시 버스로 환승이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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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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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 갤러리의 건물은 일본 건축계에서 선구적인 여성 건축가로 평가받는 하야시 마사코가 설계했으며, 마치 두 장의 조개가 서로 마주 보며 입을 벌리고 있는 듯한 형상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내부 공간은 매우 높은 천장과 독특한 절판 구조의 지붕을 가지고 있으며, 그 사이로 난 커다란 스카이라이트를 통해 들어오는 빛은 마치 바닷속 깊은 곳에 있는 듯한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알려져 있다.
전시된 방대한 양의 조개류는 모두 도사시미즈시 출신의 서양화가였던 구로하라 가즈오가 평생에 걸쳐 열정적으로 수집한 개인 소장품이었다고 한다.
건축학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어, 한때 지역 건축가들과 행정 당국이 중심이 되어 이 건물의 보존과 개수를 위한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에는 방문객들에게 환영의 의미로 커피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었으나, 몇 년 전부터는 해당 서비스가 중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갤러리 테라스에서는 가끔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고양이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