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연 뮤지엄・아시즈리 해저관(덴넨 뮤지아무・아시즈리 카이테이칸)
명칭천연 뮤지엄・아시즈리 해저관(덴넨 뮤지아무・아시즈리 카이테이칸)
Ashizuri Underwater Aquarium
天然ミュージアム・足摺海底館
🗺️ 소재지

개요

바닷속 전망탑에서 자연 그대로의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하거나, 독특한 레트로 건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 및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나선형 계단을 내려가 해저 7m 깊이의 관람실에 도달하면, 원형 창문을 통해 다양한 물고기와 산호초 등 실제 바닷속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시설이 다소 노후화되었고 엘리베이터가 없어 계단 이용이 필수적이므로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날씨에 따라 해저 시야가 크게 제한될 수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1.3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해저 전망실에서의 자연 해양 생태계 관찰

해저 전망실에서의 자연 해양 생태계 관찰

입장료에 포함

수심 7m에 위치한 전망실의 원형 창을 통해 인공적인 수조가 아닌 실제 바닷속 풍경과 자유롭게 헤엄치는 다양한 어종 및 산호초를 관찰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바다거북을 만날 수도 있다.

💡 팁: 직원이 먹이를 주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더 많은 물고기 떼를 관찰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해저관 지하 전망실
운영 시간 내내
독특한 레트로 건축물 감상

독특한 레트로 건축물 감상

1970년대에 지어진 이 건물은 바다 위에 솟아 있는 듯한 독특한 디자인과 레트로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빨간색과 흰색이 조화된 외관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사진 촬영 대상이 된다.

해저관 건물 전체
주변 다쓰쿠시 해안의 기암괴석과 자연 산책

주변 다쓰쿠시 해안의 기암괴석과 자연 산책

무료 (해저관 입장료 별도)

해저관으로 이어지는 약 500m의 산책로는 '다쓰쿠시(竜串)' 해안의 기암괴석 지대를 통과한다. 파도와 바람에 의해 만들어진 독특한 형태의 바위들과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주차장에서 해저관으로 이어지는 해안 산책로

추천 포토 스팟

해저관 건물 외관

해저관 건물 외관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빨갛고 흰색의 독특한 레트로 디자인 건축물 전체를 담아보자. 특히 맑은 날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하면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해저 전망실 원형창

해저 전망실 원형창

수심 7m 아래 전망실의 동그란 창문을 프레임 삼아 실제 바닷속을 유영하는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을 촬영할 수 있다. 마치 잠수함을 타고 있는 듯한 특별한 느낌을 연출한다.

다쓰쿠시 해안 산책로

다쓰쿠시 해안 산책로

해저관으로 가는 길에 만나는 기암괴석들과 넓게 펼쳐진 태평양을 배경으로 멋진 풍경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부부바위', '용의 알' 등 독특한 바위들도 좋은 피사체가 된다.

방문 팁

입장료는 현금만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해저 시야가 좋지 않을 경우 입장료가 반액으로 할인된다.

아시즈리 해양관 'SATOUMI' 또는 글라스보트와 세트권을 구매하면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나 인스타그램(@ashizuri_kaiteikan)을 통해 당일 해저 투명도 등의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시설 내부에는 화장실이 없으므로, 주차장 인근의 화장실을 미리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주차장에서 해저관까지 약 500m(도보 10~15분)를 걸어야 하므로 이동이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있지 않아 약 70단의 나선형 계단을 이용해야 하므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유모차를 동반한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겨울철 맑은 날에 해수 투명도가 가장 높다고 한다.

직원이 먹이를 주는 시간에 맞춰 가면 더 많은 물고기를 관찰할 기회가 있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고치 자동차도 시만토초 중앙 IC(四万十町中央IC)에서 국도 56호선, 국도 321호선을 경유하여 약 2시간 소요.
  •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장에서 해저관까지는 해안 산책로를 따라 약 500m(도보 10~15분) 이동해야 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고치역(高知駅)에서 고치 세이난 교통(高知西南交通)의 '아시즈리곶 행(足摺岬行き)' 버스를 이용하여 약 2시간 30분, '아시즈리 해저관 앞(足摺海底館前)' 정류장에서 하차.
  • 또는, JR 나카무라역(中村駅)에서 '아시즈리곶 행(足摺岬行き)' 버스로 환승하여 약 1시간 30분 소요.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71...2022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 해저관은 1972년 개관 당시 일본에서 4번째, 주고쿠 및 시코쿠 지방에서는 유일한 해중 전망탑이었다고 한다.

건축 당시에는 세계 최대급의 해중 전망탑 중 하나로 알려져 있었다.

독특한 레트로풍 외관 때문에 1960년대 SF 인형극 '썬더버드'나 영화 '오스틴 파워' 시리즈의 한 장면 같다는 이야기가 있다.

만화가 panpanya의 작품 '아시즈리 수족관(足摺り水族館)'의 배경이 된 곳으로, 이 만화를 접하고 방문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전해진다.

과거 쇼와 천황이나 현재의 천황이 황태자 시절에 이곳을 방문했다는 일화가 있다.

해저관으로 가는 길에 있는 기암괴석 지대 '미노코시(見残し)'는, 과거 고보대사(弘法大師)가 수행 중 너무 험난하여 다 보지 못하고 남겨두고 갔다는 전설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인기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GO'의 체육관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포켓몬을 배치하면 오랫동안 방어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경험담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만화

아시즈리 수족관 (足摺り水族館)

만화가 panpanya의 단편 만화로, 이곳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그려져 있다. 작품을 통해 이곳을 알게 된 팬들이 방문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