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천연 뮤지엄・아시즈리 해저관(덴넨 뮤지아무・아시즈리 카이테이칸) Ashizuri Underwater Aquarium 天然ミュージアム・足摺海底館 |
|---|---|
| 🗺️ 소재지 | |
개요
바닷속 전망탑에서 자연 그대로의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하거나, 독특한 레트로 건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 및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나선형 계단을 내려가 해저 7m 깊이의 관람실에 도달하면, 원형 창문을 통해 다양한 물고기와 산호초 등 실제 바닷속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시설이 다소 노후화되었고 엘리베이터가 없어 계단 이용이 필수적이므로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날씨에 따라 해저 시야가 크게 제한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082954488.jpg)
해저 전망실에서의 자연 해양 생태계 관찰
입장료에 포함수심 7m에 위치한 전망실의 원형 창을 통해 인공적인 수조가 아닌 실제 바닷속 풍경과 자유롭게 헤엄치는 다양한 어종 및 산호초를 관찰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바다거북을 만날 수도 있다.
/feature_1_1747082964094.jpg)
독특한 레트로 건축물 감상
1970년대에 지어진 이 건물은 바다 위에 솟아 있는 듯한 독특한 디자인과 레트로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빨간색과 흰색이 조화된 외관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사진 촬영 대상이 된다.
/feature_2_1747082979280.jpg)
주변 다쓰쿠시 해안의 기암괴석과 자연 산책
무료 (해저관 입장료 별도)해저관으로 이어지는 약 500m의 산책로는 '다쓰쿠시(竜串)' 해안의 기암괴석 지대를 통과한다. 파도와 바람에 의해 만들어진 독특한 형태의 바위들과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082987435.jpg)
해저관 건물 외관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빨갛고 흰색의 독특한 레트로 디자인 건축물 전체를 담아보자. 특히 맑은 날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하면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photospot_1_1747082994291.jpg)
해저 전망실 원형창
수심 7m 아래 전망실의 동그란 창문을 프레임 삼아 실제 바닷속을 유영하는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을 촬영할 수 있다. 마치 잠수함을 타고 있는 듯한 특별한 느낌을 연출한다.
/photospot_2_1747083004149.jpg)
다쓰쿠시 해안 산책로
해저관으로 가는 길에 만나는 기암괴석들과 넓게 펼쳐진 태평양을 배경으로 멋진 풍경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부부바위', '용의 알' 등 독특한 바위들도 좋은 피사체가 된다.
방문 팁
입장료는 현금만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해저 시야가 좋지 않을 경우 입장료가 반액으로 할인된다.
아시즈리 해양관 'SATOUMI' 또는 글라스보트와 세트권을 구매하면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나 인스타그램(@ashizuri_kaiteikan)을 통해 당일 해저 투명도 등의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시설 내부에는 화장실이 없으므로, 주차장 인근의 화장실을 미리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주차장에서 해저관까지 약 500m(도보 10~15분)를 걸어야 하므로 이동이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있지 않아 약 70단의 나선형 계단을 이용해야 하므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유모차를 동반한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겨울철 맑은 날에 해수 투명도가 가장 높다고 한다.
직원이 먹이를 주는 시간에 맞춰 가면 더 많은 물고기를 관찰할 기회가 있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고치 자동차도 시만토초 중앙 IC(四万十町中央IC)에서 국도 56호선, 국도 321호선을 경유하여 약 2시간 소요.
-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장에서 해저관까지는 해안 산책로를 따라 약 500m(도보 10~15분) 이동해야 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고치역(高知駅)에서 고치 세이난 교통(高知西南交通)의 '아시즈리곶 행(足摺岬行き)' 버스를 이용하여 약 2시간 30분, '아시즈리 해저관 앞(足摺海底館前)' 정류장에서 하차.
- 또는, JR 나카무라역(中村駅)에서 '아시즈리곶 행(足摺岬行き)' 버스로 환승하여 약 1시간 30분 소요.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 해저관은 1972년 개관 당시 일본에서 4번째, 주고쿠 및 시코쿠 지방에서는 유일한 해중 전망탑이었다고 한다.
건축 당시에는 세계 최대급의 해중 전망탑 중 하나로 알려져 있었다.
독특한 레트로풍 외관 때문에 1960년대 SF 인형극 '썬더버드'나 영화 '오스틴 파워' 시리즈의 한 장면 같다는 이야기가 있다.
만화가 panpanya의 작품 '아시즈리 수족관(足摺り水族館)'의 배경이 된 곳으로, 이 만화를 접하고 방문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전해진다.
과거 쇼와 천황이나 현재의 천황이 황태자 시절에 이곳을 방문했다는 일화가 있다.
해저관으로 가는 길에 있는 기암괴석 지대 '미노코시(見残し)'는, 과거 고보대사(弘法大師)가 수행 중 너무 험난하여 다 보지 못하고 남겨두고 갔다는 전설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인기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GO'의 체육관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포켓몬을 배치하면 오랫동안 방어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경험담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아시즈리 수족관 (足摺り水族館)
만화가 panpanya의 단편 만화로, 이곳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그려져 있다. 작품을 통해 이곳을 알게 된 팬들이 방문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