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도시지마 (答志島) Toshi-jima 答志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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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하이킹이나 자전거를 즐기며 조용한 휴식을 원하거나, 한적한 어촌 마을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개인 여행객 및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번잡함을 피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섬을 가로지르는 스카이라인 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걸으며 이세만과 주변 섬들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고, 레이필드나 블루필드 같은 전망대에서 탁 트인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각기 다른 특색을 지닌 세 개의 마을(답사, 와구, 모모토리)을 둘러보거나 해변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다만, 섬 내에는 대중교통 수단(버스, 택시)이 없고 렌터사이클 업체도 없어 이동이 다소 불편할 수 있으며, 식당이나 편의점 등의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방문 전 음식이나 음료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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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인 도로 하이킹 및 자전거 라이딩
섬의 동서를 잇는 약 7km의 '도시지마 스카이라인(미에현도 759호선)'은 녹음이 우거진 아름다운 길로 자전거 하이킹이나 도보 여행에 최적이다. 길을 따라 펼쳐지는 바다와 주변 섬들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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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필드 & 블루필드 전망대에서의 절경 감상
섬 곳곳에 마련된 전망대에서는 이세만의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레이필드(Ray Field)와 블루필드(Blue Field) 전망대가 유명하며, 맑은 날 레이필드에서는 멀리 후지산까지 조망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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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마을 산책과 해산물 맛보기
섬에는 답사(答志), 와구(和具), 모모토리(桃取) 세 개의 마을이 있으며, 각기 다른 분위기의 어촌 풍경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와구항 주변이 비교적 번화하며,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있다. 답사항 근처의 골목길 산책도 소소한 재미를 준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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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필드 전망대 (Ray Field)
이세만과 주변 섬들이 어우러진 파노라마 바다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 특히 맑은 날의 풍경이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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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필드 전망대 (Blue Field)
섬 북단에 위치하여 또 다른 각도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곳. 한적하게 풍경 사진을 찍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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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구 선샤인 비치 (和具サンシャインビーチ)
잔잔한 바다와 함께 평화로운 해변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해변과 어우러진 마을의 모습도 함께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섬 내에는 택시나 버스가 운행하지 않으며, 렌터사이클 전문점도 없다. 일부 숙소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주므로, 필요하다면 숙소 예약 시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다.
편의점이 없고 식당도 제한적이므로, 특히 당일치기 방문객은 도바 시내에서 미리 음식과 음료를 충분히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섬 내에는 음료 자판기가 곳곳에 있다.
답사, 와구, 모모토리 각 항구 간을 직접 연결하는 정기선은 없으며, 모든 배편은 도바항을 경유한다. 이동 계획 시 이 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하며, 숙소가 있는 항구나 목적지에 가장 가까운 항구로 가는 배편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와구항에서 구키 요시타카의 목무덤과 몸무덤까지는 도보 약 20분 정도 소요되며, 일부 산길을 걸어야 한다. 와구항 가장자리에서는 목무덤이 비교적 가깝다.
와구항 근처에는 대학생들이 운영하는 '네야코야(寝やこや)'라는 카페 겸 휴게공간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페리 이용
- 도바항(도바 마린 터미널)에서 시영 정기선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 목적지에 따라 답사(答志)항, 와구(和具)항, 모모토리(桃取)항 중 선택하여 하선한다.
- 소요 시간: 모모토리항 약 15분, 와구항 약 25분, 답사항 약 30분.
- 운임 (2019년 10월 기준): 답사/와구항 550엔, 모모토리항 450엔 (편도).
각 항구 간을 직접 연결하는 정기선은 없으며, 모든 배편은 도바항을 경유한다. 숙소 위치를 고려하여 하선할 항구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 섬 내 이동
- 섬 내에는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수단이 운행하지 않는다.
- 렌터사이클 전문점은 없으나, 일부 숙박시설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주기도 한다.
- 주요 이동 수단은 도보 또는 자전거이다.
미리 음식이나 음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소프트드링크 자판기는 곳곳에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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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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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도시지마에는 '네야코(寝屋子)'라는 독특한 전통 제도가 남아있으며, 이는 도바시의 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 제도는 특정 연령대의 젊은이들이 공동생활을 하며 사회성을 배우는 관습으로 알려져 있다.
섬의 답사초(答志町) 지역에서는 집이나 가게, 심지어 학교 건물에도 '마루하치(まるはち)'라고 불리는 '○' 안에 '八'자를 쓴 독특한 표식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야하타 신사의 숯으로 문에 표시하면 액운을 막는다는 풍습에서 유래된 것으로 전해진다.
메이지 시대 일본을 여행하며 기록을 남긴 영국인 리처드 고든 스미스가 당시 도시지마의 해녀들을 만나 그 인상을 기록으로 남겼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야아니 나루 히 ~도바·도시지마 파라다이스~ (ヤアになる日〜鳥羽・答志島パラダイス〜)
NHK BS 프리미엄에서 방송된 지역 드라마로, 도시지마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NHK 츠 방송국에서 제작하였다.
요미가에루 신일본기행 BS (よみがえる新日本紀行BS)
NHK BS 방송 프로그램으로, 50년 전 취재 영상과 함께 도시지마를 소개한 것으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