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바 수족관
명칭도바 수족관
Toba Aquarium
鳥羽水族館
🗺️ 소재지

개요

다양한 해양 생물, 특히 희귀종인 듀공과 귀여운 해달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다채로운 동물 쇼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해양 생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듀공을 사육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 최다인 1,200여 종의 생물을 12개 테마 존에서 만날 수 있다. 인기 해달 먹이주기 쇼, 바다사자 쇼 등을 관람하고 일부 동물과 교감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방문객이 많아 혼잡할 수 있으며, 인기 해달 관람은 대기 시간이 길고 관람 시간이 제한될 수 있다. 일부 사육 공간이 특정 동물에게 다소 작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2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인기 스타 해달 '메이'와 '키라' 관람

인기 스타 해달 '메이'와 '키라' 관람

도바 수족관의 최고 인기 동물인 해달 메이와 키라의 귀여운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정해진 시간에 진행되는 먹이주기 쇼는 다양한 재롱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 팁: 해달 먹이주기 쇼는 매우 인기가 높아 관람 대기 줄이 길고, 관람 시간이 1분으로 제한될 수 있으므로 평일 오전에 방문하거나 미리 대기하는 것이 좋다.
극지방의 바다 존
먹이주기 시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필요
신비로운 '인어' 듀공과의 만남

신비로운 '인어' 듀공과의 만남

인어 전설의 모델로 알려진 희귀 해양 포유류 듀공을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인어의 바다' 존에서 평화롭게 유영하는 듀공 '세레나'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인어의 바다 존
다채로운 동물 쇼 (바다사자, 바다코끼리 등)

다채로운 동물 쇼 (바다사자, 바다코끼리 등)

퍼포먼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바다사자 쇼와 귀여운 바다코끼리 쇼는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특히 바다코끼리 쇼 후에는 직접 만져보는 교감 시간도 마련되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 팁: 각 쇼의 공연 시간과 장소를 미리 확인하고 동선에 맞춰 관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인기 쇼는 시작 시간보다 일찍 자리를 잡는 것을 추천한다.
퍼포먼스 스타디움, 바다짐승 왕국 등 각 쇼 해당 구역
쇼 스케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해달 수조 (메이 & 키라 먹이주기 시간)

해달 수조 (메이 & 키라 먹이주기 시간)

다양한 재주를 부리며 먹이를 먹는 해달들의 사랑스러운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 유리창 가까이 다가오는 모습도 촬영하기 좋다.

듀공 '세레나' 수조 앞

듀공 '세레나' 수조 앞

신비로운 듀공이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인어의 바다'라는 테마에 어울리는 분위기다.

바다코끼리 쇼 교감 시간

바다코끼리 쇼 교감 시간

거대한 바다코끼리를 직접 만져보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포토 타임이다.

방문 팁

주말이나 공휴일은 매우 혼잡하므로, 비교적 한산한 평일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입장권은 온라인으로 미리 구매하면 현장에서 티켓 구매를 위해 줄을 서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해달 먹이주기 쇼, 바다코끼리 쇼 등 인기 있는 공연은 시작 시간보다 최소 30분~1시간 전에 미리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

해달 관람은 대기 줄이 매우 길고, 관람 시간이 1분으로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바다사자 쇼는 2층 수중 터널이나 3층 발코니에서 관람하면 더욱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족관 내에는 정해진 관람 순서가 없으므로, 보고 싶은 동물이나 쇼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동선을 계획할 수 있다.

긴테쓰 레일패스 중 '마와랸세(まわりゃんせ)'를 소지하고 있다면 도바 수족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수족관 내에 식당과 카페가 있지만, 식사 시간에는 혼잡할 수 있다. '메이짱 카레'와 같은 귀여운 테마 메뉴도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긴테쓰 도바선/시마선 또는 JR 산구선(参宮線) 도바역(鳥羽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오사카 또는 나고야에서 긴테쓰 특급열차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다.

🚌 버스 이용

  • 미에교통(三重交通)의 이세, 후타미, 도바 지역 순환 버스인 'CAN 버스(CANばす)'를 이용하여 '토바 수족관(鳥羽水族館)'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CAN 버스 1일 또는 2일 무제한 패스를 이용하면 주변 관광지와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 페리 이용

  • 아이치현 이라고(伊良湖)에서 도바항으로 운행하는 이세완 페리(伊勢湾フェリー)를 이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봄 (주로 3월 말 ~ 4월 초)

수중 입사식 (水中入社式)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55...2015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도바 수족관은 일본에서 가장 많은 약 1,200종의 해양 생물을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총 개체 수는 약 25,000마리에서 30,000마리에 이른다고 한다.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듀공을 사육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어의 바다' 존에서 만날 수 있다. 이 듀공 '세레나'는 1987년 필리핀 정부로부터 선물 받은 개체이다.

듀공 장기 사육(31년 5개월, 세계 기록), 오ウム가이(앵무조개) 사육(1,690일, 세계 기록), 일본 최초 해달 2세 번식 성공 등 다양한 사육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No.1'이라는 이름의 다이오우구소쿠무시(대왕바다벌레)가 2009년 1월부터 먹이를 거부하여 5년 이상 단식하다 2014년 2월에 죽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니코니코 동화에서 추모 방송이 진행되기도 했다고 한다.

매년 봄, 신입 사원들을 위한 '수중 입사식'이라는 독특한 행사를 대형 수조 안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신입 사원들은 정장 위에 잠수 장비를 착용하고 물속에서 임명장을 받고 수조 유리를 닦는 '첫 업무'를 수행한다고 한다.

수족관 내에는 정해진 관람 순서가 없어 방문객이 원하는 구역부터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몇몇 동물의 사육 공간이 다소 좁아 보인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