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세나가 섬 우미카지테라스(세나가시마 우미카지테라스) Senagajima Island Umikaji Terrace 瀬長島 ウミカジテラ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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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나하 공항을 이착륙하는 항공기 관람과 함께 바다를 배경으로 식사와 디저트를 즐기거나 현지 특산품 쇼핑을 원하는 커플 및 친구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흰색의 그리스 산토리니풍 건물들이 인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오키나와 현지 음식부터 세계 각국의 요리까지 맛볼 수 있으며, 탁 트인 해변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하거나 아기자기한 상점에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의 명물인 길고양이들을 만나 교감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일부 식당 및 상품의 가격대가 다소 높게 형성되어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방문객이 많아 주차 공간이 부족하거나 인기 있는 장소에서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계단이 많은 구조로 되어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방문객에게는 이동에 불편함이 따를 수 있으며, 해안가에 위치한 특성상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에는 야외 활동이 다소 어려울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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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근접 관람
나하 국제공항 활주로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여, 다양한 종류의 민항기와 때로는 전투기가 이착륙하는 모습을 매우 가까이서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식사나 차를 마시면서 역동적인 항공기의 움직임을 감상하는 것은 이곳만의 특별한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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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풍 건축물과 오션뷰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시키는 하얀색 건물들이 계단식으로 배치되어 푸른 동중국해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바다를 향해 열린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거나,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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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미식 경험과 쇼핑
오키나와 향토 요리 전문점, 스테이크 하우스, 해산물 레스토랑, 팬케이크 전문점, 수제 버거 가게 등 다양한 장르의 음식점과 카페가 입점해 있다. 또한, 오키나와 특산품, 수공예품, 의류 및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개성 있는 상점들도 둘러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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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전망 계단 및 테라스
하얀색 건물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해 질 녘에는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를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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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배경 촬영 지점
나하 공항을 이착륙하는 항공기를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인트가 곳곳에 있다. 망원렌즈를 활용하면 더욱 역동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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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내 길고양이와 함께
사람을 잘 따르는 길고양이들이 자주 출몰하며, 운이 좋다면 고양이와 함께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버스를 이용할 경우, 도착 및 출발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고, 특히 러시아워나 주말에는 정류장에 미리 도착하여 대기하는 것이 좋다.
해안가에 위치하여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므로, 모자가 날아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날씨에 따라 가벼운 외투를 준비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일몰 시간대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특히 바다와 비행기가 함께 보이는 구도가 인기 있다.
시설 내에 친근한 길고양이들이 자주 나타나므로, 고양이를 좋아하는 방문객이라면 만남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인기 있는 레스토랑이나 팬케이크 가게는 대기 줄이 길 수 있으므로, 식사 시간을 피하거나 평일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오후 늦게 방문하여 저녁 식사와 함께 석양을 감상하고, 밤에는 조명과 함께 또 다른 분위기를 즐기는 코스도 추천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나하 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다.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혼잡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나하 공항, 국제거리, 오모로마치 등에서 출발하는 '우미카지 라이너(Umikaji Liner)' 또는 '세나가시마 라이너(Senagajima Liner)' 노선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가까운 모노레일 역인 아카미네 역(赤嶺駅)에서 버스로 환승하는 방법도 있다.
버스 시간표 및 노선은 계절이나 요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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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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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오키나와의 '작은 산토리니' 또는 '그리스 마을'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흰색 건물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얘기가 있다.
나하 공항 활주로가 바로 인접해 있어, 식사나 휴식을 취하면서 다양한 민간 항공기는 물론 때때로 전투기가 이착륙하는 모습을 매우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시설 내에는 사람을 잘 따르는 여러 마리의 길고양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방문객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세나가 섬은 '신의 섬(神の島)'으로 불리며 신앙의 대상이었으나, 미군 기지로 사용되면서 지형이 크게 변했다고 전해진다.
원래 섬에는 닭을 기르지 않았는데, 이는 하브(독사)가 닭을 잡아먹고 언덕에서 내려오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며, '닭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 섬(鶏鳴かん島)'이라고도 불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