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다루마E 협곡(타루마에 가로) Tarumae Garo 樽前ガロ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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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수직 절벽을 뒤덮은 60여 종의 푸른 이끼와 맑은 계곡물이 어우러진 독특한 자연 경관을 사진으로 담거나, 조용히 자연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고 싶은 사진 애호가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다리 위에서 협곡 전체를 조망하거나, 과거에는 가능했으나 현재는 제한될 수 있는 계곡 아래로 내려가 이끼 낀 절벽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맑은 물에 발을 담그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주변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식생과 새소리를 즐기며 가벼운 하이킹도 가능하다.
최근 일부 접근로가 안전 문제로 폐쇄되어 계곡 아래로 내려가기 어렵거나 제한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과거처럼 가까이에서 경치를 즐기기 어렵다는 아쉬움이 있다. 또한, 편의시설(화장실, 매점 등)이 부족하고, 일부 구간은 길이 험하거나 안내가 미흡하여 방문객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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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낀 수직 절벽 감상
다루마에산 분화로 형성된 독특한 지형의 수직 절벽은 60종 이상의 이끼로 뒤덮여 있어 마치 녹색 커튼을 펼친 듯한 장관을 이룬다. 특히 햇빛이 비칠 때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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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계곡물과 자연 산책
협곡 사이로 흐르는 맑고 차가운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은 심신의 안정을 준다. 계곡 주변은 다양한 식생과 야생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자연 학습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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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루마에 가로 다리 위 전망
협곡 위에 놓인 다루마에 가로 다리는 발아래로 펼쳐지는 계곡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주요 조망 지점이다. 이곳에서 협곡의 깊이와 이끼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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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루마에 가로 다리 위
협곡 전체를 조망하며 이끼 낀 절벽과 계곡물의 조화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특히 광각 렌즈를 활용하면 웅장함을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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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아래 (접근 가능 시)
이끼 낀 절벽을 바로 아래에서 올려다보며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현재 접근이 제한될 수 있으니 현지 안내를 따라야 한다.
방문 팁
방문 시 편한 신발이나 등산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일부 구간은 미끄럽거나 험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벌레가 많을 수 있으므로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변에 편의시설(화장실, 매점 등)이 없으므로 방문 전 미리 준비하거나, 인근 다루마에산 관음사에 있는 간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과거에는 계곡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로프 등이 있었으나, 현재는 안전 문제로 접근이 제한되거나 금지된 구역이 많으므로 현지 안내 표지판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
곰 출몰 주의 지역이므로, 아침 일찍이나 저녁 늦게 방문할 경우 곰 퇴치용 방울 등을 휴대하는 것이 좋다.
계곡물에 들어가 촬영하는 경우를 대비해 장화를 준비하면 유용하다는 언급이 있다.
이끼가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6월경이라는 의견이 있다.
휴대폰으로 사진 촬영 시 이끼의 녹색이 갈색으로 표현될 수 있으므로, 촬영 후 색상 보정이 필요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비 온 후에는 수량이 불어날 수 있고 길이 더욱 미끄러워질 수 있으므로 방문에 유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국도 36호에 있는 '樽前ガロー' 표지판을 따라 산 쪽으로 임도를 약 4km 정도 진입하면 주차장이 나온다.
주차장까지의 임도 일부는 비포장일 수 있으므로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樽前ガロー橋(다루마에 가로 다리)' 또는 주차장으로 검색하는 것이 좋다.
⚠️ 주의사항
-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은 매우 어렵다. 가장 가까운 JR 도마코마이 역에서 택시를 이용하거나 렌터카를 이용해야 한다.
인근에 버스 정류장이나 대중교통 노선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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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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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가로(ガロー)’라는 명칭은 아이누어가 아니라, '절벽 사이로 강이 흐르는 곳' 또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의미하는 일본 도호쿠 지방의 방언이라는 설명이 있다.
과거에는 심령 스폿으로도 알려졌으나, 이는 신빙성이 낮은 지역 전설로 여겨지는 분위기다.
계곡을 흐르는 물은 매우 차가워서 한여름에도 발을 담그면 금방 추위를 느낄 정도라고 한다.
이곳에서 물고기를 보았다는 이야기는 거의 없다고 한다.
안개가 낀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더욱 신비롭고 청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