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예술의 숲(칸쿄 게이주츠 노 모리)

가장 유명한 풍유산장 2층의 옻칠 테이블 반영 사진은 직원이 촬영 위치나 카메라 각도를 안내해주기도 하며, 핸드타월이나 천을 카메라 아래에 두어 안정적인 촬영을 돕는다.

단풍 시즌이나 신록 시즌의 주말 및 공휴일에는 방문객이 매우 많아 사진 촬영 대기 시간이 길고 주차 공간 찾기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평일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비교적 여유롭다.

입장료와 성수기 주차료는 현금으로만 결제해야 할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숲 내부 산책로는 일부 경사가 있거나 비포장된 흙길, 돌계단 등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편안한 운동화나 트레킹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입구에서 지팡이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주차장은 제1주차장부터 여러 곳이 있으나, 성수기에는 입구에서 가까운 곳부터 빠르게 만차되어 다소 떨어진 곳에 주차 후 경사진 길을 몇 분에서 10분 정도 걸어 올라가야 할 수 있다.

입구 주변이나 주차장 근처에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채소나 수제 곤약, 삶은 고구마, 멧돼지 고기 스튜(猪鍋) 등을 판매하는 작은 노점이 열리기도 한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나 SNS 등을 통해 단풍이나 신록의 현재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숲으로 향하는 길은 산길이며 일부 구간이 좁고, 특히 시설 근처에 채석장이 있어 대형 덤프트럭이 통행하므로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