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옛 가라쓰 은행 다쓰노 긴고 기념관 (큐 가라쓰 긴코 다쓰노 긴고 기넨칸) Former Karatsu Bank, Tatsuno Kingo Memorial Hall 旧唐津銀行 辰野金吾記念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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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메이지 시대의 독특한 서양식 건축물을 감상하고, 일본 근대 건축의 거장 다쓰노 긴고의 업적을 살펴보고자 하는 건축 애호가나 역사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잘 보존된 옛 은행 내부의 창구나 웅장한 금고실 등을 둘러볼 수 있으며, 2층 기념관에서는 다쓰노 긴고가 설계했거나 감수한 여러 유명 건축물의 모형과 관련 자료를 통해 그의 건축 세계를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다.
다만,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 직원의 응대가 다소 아쉽다는 평이 있기도 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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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시대 건축미 감상
무료다쓰노 긴고가 감수하여 1912년에 준공된 건물로, 그의 특징적인 건축 스타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붉은 벽돌과 흰색 화강암의 대비, 섬세한 장식 등 메이지 시대 서양 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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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쓰노 긴고 기념 전시 관람
무료2층 전시실에는 가라쓰 출신의 건축가 다쓰노 긴고의 생애와 업적, 그가 설계한 도쿄역, 일본은행 본점 등 유명 건축물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그의 건축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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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은행 금고 및 내부 시설 탐방
무료과거 은행으로 사용될 당시의 창구, 응접실, 중역실 등이 보존 또는 복원되어 있으며, 특히 웅장한 구마히라(クマヒラ)제 금고는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다. 1억 엔(모형 지폐 뭉치)의 무게(약 10kg)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코너도 인기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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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 정면 외관
붉은 벽돌과 흰색 화강암의 조화, 특징적인 지붕 장식 등 건물 전체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다만 건물이 커서 한 번에 전경을 담기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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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옛 은행 창구
과거 은행의 모습을 재현한 높은 천장과 클래식한 창구 카운터를 배경으로 시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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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금고 내부
실제 사용되었던 두꺼운 철문과 금고 내부에서 1억 엔 모형 지폐 뭉치를 들고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기념관 옆 주차장은 방문객에 한해 1시간 무료 주차권을 제공한다. 입구에서 주차권을 받아 관람 후 제시하면 된다.
1층 금고실에는 약 10kg 무게의 1억 엔 지폐 모형이 있어 직접 들어보는 체험이 가능하다.
건물 내부 관람 시 바닥이나 벽면 등 문화재 보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큰 짐은 안내데스크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2층 다쓰노 긴고 전시실에는 그가 설계한 다른 유명 건축물들의 모형이 있어 함께 비교하며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가라쓰 성, 히키야마 전시장 등 주변 관광지와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 계획하기 좋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지쿠히선(筑肥線) 또는 가라쓰선(唐津線) 가라쓰역(唐津駅) 하차 후 도보 약 8~15분 소요.
🚌 버스 이용 시
- 가라쓰 오테구치 버스센터(大手口バスセンター)에서 도보 약 10분 이내. 버스센터에서 건물이 보일 정도로 가깝다.
🚗 자가용 이용 시
- 기념관 인근에 유료 주차장이 있으며, 기념관 방문객은 주차권을 제시하면 1시간 무료 주차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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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건축가 다쓰노 긴고는 가라쓰 출신으로, 그의 고향에 세워진 이 건물은 그의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대표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는 얘기가 있다.
다쓰노 긴고는 견고한 설계를 중시하여 '다쓰노 겐고(辰野堅固, 튼튼한 다쓰노)'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
기념관 내에는 새롭게 발행된 1만 엔 지폐 중 특별한 일련번호(AA000007AA 등)를 가진 지폐가 기증되어 전시 중이며,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속설이 있어 많은 관람객이 사진을 찍어간다고 한다.
옛 은행 시절의 흔적으로, 현관 홀 천장의 일부 조명은 당시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말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좀비랜드 사가 (ゾンビランドサガ)
사가현을 배경으로 하는 이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스탬프 랠리 장소 중 하나로 등장하여 팬들 사이에서 성지 순례 코스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