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시로야마 공원 (다테야마 성) Shiroyama Park (Tateyama Castle) 城山公園 (館山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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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테야마 성터에 조성된 공원으로, 역사 탐방과 함께 계절별 자연경관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재건된 천수각(팔견전 박물관)에서 '남소 사토미 팔견전' 관련 자료를 관람할 수 있고, 공원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꽃과 나무를 감상하며 정상에서는 다테야마 만의 탁 트인 전망을 조망할 수 있다.
천수각까지 오르는 길이 경사가 가파르다는 점과,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 시 일부 구간 이동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주말/공휴일에 운행되는 셔틀버스의 정보 안내가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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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각 (하치켄덴 박물관) 관람 및 전망
성인 500엔재건된 천수각 내부는 '남소 사토미 하치켄덴' 관련 자료를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그림과 서적, 인형 등을 통해 소설의 세계를 접할 수 있다. 최상층에서는 다테야마 시내와 다테야마 만의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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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자연 감상 (특히 벚꽃)
공원 입장 무료공원 곳곳에는 약 400그루의 벚나무를 비롯해 매화나무, 동백나무, 진달래 등이 심어져 있어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봄에는 만개한 벚꽃과 성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며, 많은 상춘객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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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산책 및 휴식
무료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가벼운 등산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상쾌한 바람과 함께 멋진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곳곳에 마련된 벤치나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아이들을 위한 작은 놀이 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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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각과 벚꽃 (봄 한정)
만개한 벚꽃과 함께 하얀 성곽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봄철 촬영 지점이다. 특히 성으로 올라가는 길목이나 성 주변의 벚나무들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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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각 정상 전망대
다테야마 시가지와 푸른 다테야마 만, 맑은 날에는 멀리 후지산까지 조망 가능한 파노라마 뷰 포인트로, 시원한 풍경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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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야마 공원 일본 정원
잘 가꾸어진 전통 일본식 정원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연못, 석등 등과 함께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벚꽃 만개 시기(주로 3월 말~4월 초)에는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나 이른 시간 방문이 권장된다.
천수각까지 오르는 길은 경사가 있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주차장에서 산 정상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경우가 있으나, 운행 여부는 방문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천수각 입장료는 성인 기준 500엔이며, 시립 박물관 본관과 통합권으로 운영된다.
공원 내에 매점이 있으나, 도시락을 준비하여 피크닉을 즐기는 방문객도 많다.
영문 안내가 부족할 수 있으니, 필요시 사전에 정보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공원 내 무료 주차장(제1, 제2 주차장 등) 이용 가능.
벚꽃 시즌 등 성수기에는 주차장이 매우 혼잡할 수 있으며, 인근 초등학교 등에 임시 주차장이 마련되기도 한다.
🚆 대중교통 이용
- JR 동일본 우치보선 다테야마역(館山駅)에서 하차.
- 역에서 '조야마코엔마에(城山公園前)' 행 버스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약 30분~40분 소요될 수 있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현재의 천수각은 역사적 고증에 따른 복원이 아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누야마 성을 모델로 하여 재건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테야마 성은 과거 '네코야 성(根古屋城)'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다고 전해진다.
공원 내 팔견전 박물관의 주요 테마인 '남소 사토미 팔견전'은 에도 시대 작가 다키자와 바킨이 지은 유명한 장편 소설이다.
봄철 벚꽃 외에도 매화, 동백, 진달래 등 사계절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조류 관찰을 위해 찾는 사람들도 있다.
과거에는 공원 내에 원숭이나 공작, 말하는 앵무새 등 작은 동물들이 사육되었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으나, 현재는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대중매체에서
전익의 시그드리파
해상자위대 다테야마 항공기지가 주 무대로 등장하며, 시로야마 공원 인근 지역이 배경으로 활용되었다.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주인공 모리야마 미쿠리의 본가가 위치한 곳으로 다테야마시가 등장하며, 시로야마 공원 주변 풍경이 간접적으로 비춰졌을 가능성이 있다.
트라페지움
이야기의 주요 무대가 되는 도시로 다테야마시가 설정되었으며, 작중에 등장하는 '오류성'은 다테야마 성(시로야마 공원 내)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