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진달래 언덕 공원(쓰쓰지가오카 공원) Tsutsujigaoka Park つつじが岡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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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만개한 진달래의 화려한 장관을 감상하거나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봄철 진달래 개화 시기에는 다채로운 꽃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다.
수령 800년이 넘는 야마쓰쓰지 고목을 비롯해 약 1만 그루에 달하는 다양한 품종의 진달래 군락 사이를 거닐 수 있다.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봄의 정취를 만끽하거나, 인접한 조누마 호수에서 보트 체험을 하거나, 쓰쓰지 영상 학습관에서 지역 역사와 생태에 대해 알아볼 수도 있다.
5월 초순 이후 방문 시 진달래가 만개 시기를 지나 관람에 아쉬움이 있을 수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개화 상황에 따라 입장료 대비 만족도가 낮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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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진달래 군락 감상
축제 기간 입장료 변동50여 종, 약 1만 그루에 달하는 진달래가 공원 전체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특히 수령 800년이 넘는 야마쓰쓰지 거목군과 희귀한 에도키리시마 고목군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진달래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형형색색의 진달래 터널을 경험하는 것도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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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누마 호수 보트 체험 및 연꽃 감상
보트 이용료 별도공원과 인접한 조누마 호수에서는 보트를 타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진달래 시즌 외에도 7월경에는 연꽃 축제가 열려 아름다운 연꽃을 감상하며 유람선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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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쓰지 영상 학습관 (구 온실)
별도 입장료 또는 통합권 가능성 있음과거 온실이었던 자리에 2015년 개관한 시설로, 4D 시어터를 통해 다테바야시 지역의 역사, 문화, 그리고 공원의 진달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교육적인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에게 유용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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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터널
만개한 진달래 가지들이 아치형을 이루어 만들어내는 화려한 꽃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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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800년 야마쓰쓰지 주변
오랜 세월의 위엄을 간직한 거대한 야마쓰쓰지 고목은 공원의 상징적인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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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누마 호수와 어우러진 진달래 풍경
호수를 배경으로 피어난 진달래는 더욱 운치 있는 풍경을 자아낸다.
방문 팁
진달래 개화 상황에 따라 입장료가 630엔 또는 310엔 등으로 변동된다. 방문 시기별 요금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진달래 축제 기간, 특히 골든위크 연휴에는 공원 주변 도로가 매우 혼잡하여 '쓰쓰지 정체'라고 불리기도 한다.
공원 내에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과 기념품 가게, 음료 자판기가 마련되어 있다.
애견 동반 시에는 전용 유모차(개모차)를 사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무료 주차장이 여러 곳 있지만, 축제 기간에는 만차 가능성이 높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거나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입장권을 소지하고 있으면 당일에 한해 재입장이 가능하다.
5월 초순 이후 방문 시에는 진달래 개화 상태가 절정을 지났을 수 있으므로, 최상의 풍경을 원한다면 4월 하순 방문을 권장한다.
무료 자원봉사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면 진달래의 종류와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및 버스/택시
- 도부 이세사키선(東武伊勢崎線) 다테바야시역(館林駅) 하차.
- 다테바야시역에서 공원까지 버스 또는 택시 이용 시 약 10분 소요.
다테바야시역에서 도보로는 약 40분이 소요된다.
🚗 자가용
- 도호쿠 자동차도(東北自動車道) 다테바야시 인터체인지(館林IC) 이용.
- 다테바야시 IC에서 국도 354호 경유 약 10분 소요.
진달래 축제 기간에는 주변 도로가 혼잡할 수 있으니 유의한다.
축제 및 이벤트
다테바야시 진달래 축제 (館林つつじまつり)
조누마 연꽃 축제 (城沼ハスまつ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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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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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공원 내에는 수령 800년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야마쓰쓰지 거목군이 자연 그대로의 형태로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다.
다테바야시시 출신의 일본 최초 여성 우주비행사인 무카이 치아키 씨와 관련된 특별한 '우주 진달래'가 자라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는 1994년 스페이스셔틀 컬럼비아호에 탑재되었던 진달래 씨앗에서 발아한 것이다.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는 '하나야마(花山)'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며, 군마현의 향토 카드 게임인 '조모 카루타(上毛かるた)'에도 '하나야마 공원, 진달래의 명소'라는 구절로 등장할 만큼 지역민에게 친숙한 장소라고 한다.
매년 5월 하순경에는 초등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다음 해에 더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 진달래의 '자방 따기(子房摘み)' 작업을 진행한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공원 내에는 '수산 학습관'이라는 이름의 작은 수족관도 운영되었으나 현재는 폐쇄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2013년 여름철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진달래 꽃눈 형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이듬해 봄에 꽃이 거의 피지 않았던 이례적인 해였다는 기록이 있다.
공원 곳곳에서 많은 길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으며, 일부는 자원봉사자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옆 조누마(城沼)는 과거 다테바야시 성주의 측실이었던 '오쓰지(お辻)'가 몸을 던졌다는 슬픈 전설이 깃든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우주보다 먼 곳 (宇宙よりも遠い場所)
작품의 배경 중 하나로 다테바야시시가 등장하며, 공원 내에 있는 정자(아즈마야)가 주요 장면의 배경으로 그려져 팬들 사이에서 '성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