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보명각 (후메이카쿠) Fumeikaku Hall (Saihoji Temple) 普明閣 (ふめいか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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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케하라의 고즈넉한 전통 마을 풍경을 한눈에 조망하거나 특정 대중매체 작품의 배경지를 직접 방문하고 싶은 1인 여행객이나 커플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교토 기요미즈데라를 본떠 지은 보명각의 무대 구조에 올라 신발을 벗고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고,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 등장한 계단 등 특정 장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서방사 경내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과거에 건물 노후화로 인해 출입이 제한된 적이 있었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주변 관리 상태가 다소 미흡하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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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명각 무대에서의 다케하라 시내 조망
교토 기요미즈데라를 본떠 만든 보명각의 나무 무대에 올라 다케하라의 고즈넉한 전통 가옥 지붕들과 멀리 보이는 산세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신발을 벗고 올라가 조용히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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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유라' 등 작품 속 배경지 순례
애니메이션 '타마유라'의 오프닝 장소로 유명한 돌계단과 보명각 건물은 작품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1983년작)의 일부 장면도 인근에서 촬영되어 작품 속 풍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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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사찰 경내 산책 및 서방사 참배
보명각은 서방사(사이호지) 경내에 위치하고 있어, 함께 둘러보며 고요한 사찰의 분위기를 느끼고 참배할 수 있다. 특히 평일에는 방문객이 적어 한적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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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명각 무대 위
다케하라의 고즈넉한 전통 가옥 지붕들과 시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해 질 무렵의 풍경이 아름답다는 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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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명각으로 올라오는 길의 돌계단
애니메이션 '타마유라'에 등장한 상징적인 장소로, 계단 중간이나 위에서 마을 쪽을 바라보며 촬영하는 구도가 인기다. 계단과 어우러진 사찰 건물을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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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명각 건물을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구도
교토 기요미즈데라를 닮은 독특한 무대 구조의 건축미를 강조하여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벚꽃이나 단풍 시즌에는 더욱 아름다운 배경이 된다.
방문 팁
신발을 벗고 보명각 무대(데크)에 올라가면 다케하라 시내의 아름다운 전망을 방해 없이 즐길 수 있다.
가을 단풍 시즌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는 추천이 있다.
보명각 바로 아래에 서너 대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지만 매우 협소하므로, 마치나미 보존지구 내 다른 공영 주차장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애니메이션 '타마유라'나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미리 보고 방문하면 장소를 알아보는 재미를 더할 수 있다.
계단이 많고 경사가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은 필수적이다.
평일 오전 등 비교적 이른 시간에 방문하면 인파를 피해 조용히 관람하고 사진을 찍기 용이하다는 경험담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JR 구레선(呉線) 다케하라역(竹原駅)에서 하차 후, 마치나미 보존지구(町並み保存地区) 방향으로 도보 약 15~20분 거리에 위치한다. 보존지구 내에서 서방사(西方寺) 표지판을 따라가면 된다. 사찰 입구에서 보명각까지는 돌계단을 올라야 한다.
🚗 자가용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다. 서방사 입구 근처에 방문객용으로 약 3~4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나, 도로 폭이 좁고 혼잡할 수 있다. 가급적 마치나미 보존지구 주변의 공영주차장을 이용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권장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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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보명각은 교토의 유명 사찰인 기요미즈데라(清水寺)의 무대(舞台)를 본떠 1758년에 건립되었다고 전해진다.
정식 명칭은 서방사 보명각(西方寺 普明閣)이며, 목조십일면관음입상을 모시기 위해 지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 건물 노후화로 인해 안전 문제가 제기되어 한때 출입이 제한된 시기가 있었다고 한다.
방문객들은 신발을 벗고 건물 내부의 나무 바닥으로 된 단상에 올라 주변 경치를 감상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문 방식이다.
대중매체에서
타마유라 (たまゆら)
애니메이션 '타마유라' 시리즈의 주요 배경지 중 하나로, 오프닝을 비롯하여 작중에 여러 번 등장한다. 특히 보명각으로 이어지는 계단과 보명각에서 바라보는 다케하라 마을 풍경은 작품의 상징적인 장면으로 그려졌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時をかける少女)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의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에서 주인공 요시야마 카즈코의 집으로 향하는 길의 배경으로 보명각 아래쪽의 계단과 주변 풍경이 여러 차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