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다케하라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구 (타케하라 마치나미 호존치쿠) Takehara Townscape Preservation Area たけはら町並み保存地区 |
|---|---|
| 🗺️ 소재지 | |
개요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적인 일본 가옥과 거리 풍경을 감상하고 싶은 역사/문화 탐방객 및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산책을 즐기려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잘 보존된 옛 거리를 따라 걸으며 전통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일부 개방된 가옥이나 자료관을 방문하여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사케 양조장에서 시음을 하거나 계절별 축제에 참여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상점들이 일찍 문을 닫거나 평일에는 운영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대중교통으로 접근 시 JR 열차의 배차 간격이 길어 환승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전통 거리 산책 및 건축물 감상
무료 (일부 시설 유료)에도 시대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쳐 형성된 아름다운 전통 가옥들이 잘 보존된 거리를 따라 산책하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지하로 매설된 전선 덕분에 깔끔한 풍경을 자랑하며, 다양한 상점과 카페, 사찰 등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사케 양조장 방문 및 시음
시음 및 제품 구매 시 유료다케하라 지역은 전통적으로 주조업이 발달한 곳으로, 보존 지구 내에는 역사 깊은 사케 양조장이 자리하고 있다. 일부 양조장에서는 견학이나 다양한 종류의 사케를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계절 축제 및 이벤트 참여
무료 관람 (일부 체험 유료 가능성)매년 다양한 계절 축제가 열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봄에는 '히나마츠리' 인형 축제가, 가을에는 대나무 등불이 거리를 밝히는 '쇼케이노미치(憧憬の路)' 축제가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혼마치 거리 (本町通り) 일대
에도시대 전통 가옥이 즐비하게 늘어선 보존지구의 중심 거리로, 고풍스러운 건물과 깨끗하게 정비된 길이 아름다운 배경을 제공한다. 특히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의 빛이 부드러울 때 촬영하면 좋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푸묘카쿠 (普明閣)에서 내려다보는 풍경
쇼렌지(照蓮寺) 경내 언덕 위에 위치한 정자로, 보존지구의 기와지붕과 다케하라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뷰포인트이다. 특히 벚꽃 시즌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쇼케이노미치 (憧憬の路) 축제 기간 거리
매년 가을에 열리는 대나무 등불 축제 기간 중에는 수많은 대나무 등불이 거리를 환상적으로 밝혀 독특하고 아름다운 야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삼각대를 준비하면 좋다.
방문 팁
평일이나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거리를 둘러볼 수 있다.
일부 상점이나 식당은 오후 3~4시면 문을 닫는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 계획 시 운영 시간을 미리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4개의 주요 전통 가옥/박물관(마츠자카 저택, 역사 민속 자료관, 코모토 저택, 모리카와 저택)을 모두 방문할 계획이라면 600엔짜리 통합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인근 '미치노에키 다케하라(道の駅たけはら)'에 주차하고 걸어오거나, 이곳에서 지역 지도 및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차 요금은 시간당 100엔인 곳이 있다.
오카카에 지조(おかかえ地蔵)는 소원을 빌며 들어보는 지장보살상으로, 한번 체험해 볼 만하다는 언급이 있다. 생각보다 무거울 수 있다.
오쿠노시마(토끼 섬)와 함께 여행 일정을 계획한다면, JR 쿠레선 다다노우미역에서 페리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열차와 선박의 환승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시간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접근 방법
🚆 JR 열차 이용
- JR 쿠레선(呉線) 다케하라역(竹原駅)에서 하차한다.
- 다케하라역에서 보존지구까지는 도보로 약 10~15분 정도 소요된다.
신칸센을 이용할 경우, 미하라역(三原駅)에서 JR 쿠레선으로 환승해야 한다. 열차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보존지구 인근 '미치노에키 다케하라(道の駅たけはら)' 주차장 또는 주변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일부 주차장은 유료(예: 시간당 100엔)로 운영된다.
🚌 버스 이용
- 히로시마 버스 센터에서 다다노우미역(忠海駅) 방면으로 가는 노선 버스가 다케하라역 앞을 경유한다.
버스 시간표 및 노선은 현지에서 재확인이 필요하다.
축제 및 이벤트
쇼케이노미치 (憧憬の路 - 대나무 등불 축제)
다케하라 히나마츠리 (たけはら雛めぐり - 인형 축제)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다케하라시는 한국의 전라남도 담양군과 같이 대나무로 유명하며, 실제로 두 도시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과거 제염업으로 번성했을 당시, '다케하라가 왔다'는 말은 '소금이 도착했다'는 의미로 통용될 정도로 소금 생산지로서의 명성이 높았다고 전해진다.
니카 위스키(Nikka Whisky)의 창업자인 다케쓰루 마사타카(竹鶴政孝)의 생가가 이곳에 있으며, 그의 업적을 기리는 동상도 세워져 있다.
보존지구 내 일부 전봇대는 지중화되어 있어 더욱 깔끔하고 전통적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거리 곳곳에서 '하트 모양 창살'과 같이 소소하게 숨겨진 장식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케다 하야토 전 일본 총리가 다케하라 출신 인물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타마유라 (たまゆら)
보존지구를 주요 배경으로 하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사진을 좋아하는 여고생과 친구들의 일상을 따뜻하게 그려냈다. 많은 팬들이 성지순례로 방문한다.
맛상 (マッサン)
NHK 연속 TV 소설로, 니카 위스키 창업자 다케쓰루 마사타카와 그의 스코틀랜드인 아내 리타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다케쓰루의 생가가 있는 다케하라 보존지구가 주요 촬영지 중 하나였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時をかける少女)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 하라다 토모요 주연의 영화로, 일부 장면이 다케하라 보존지구에서 촬영되었다. 특히 호리카와 간장 가게 등이 영화에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JAL 선전 CM (嵐 출연)
일본항공(JAL)의 국내선 할인 서비스 '선전(先得)' 광고에 인기 아이돌 그룹 아라시(嵐) 멤버들이 다케하라 보존지구를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바람의 검심 (るろうに剣心) 실사 영화 시리즈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 시리즈의 일부 장면이 다케하라 보존지구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