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구로타키산(구로타키야마) Mt. Kurotaki (Kurotakiyama) 黒滝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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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세토 내해의 탁 트인 파노라마 경관을 감상하며 비교적 가벼운 하이킹을 즐기려는 등산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잘 정비된 등산로와 정상에서의 뛰어난 조망으로 인해 꾸준히 방문객이 있는 편이다.
방문객들은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면 정상에 도달하여 오쿠노시마를 비롯한 세토 내해의 여러 섬들과 시마나미 해도, 날씨가 좋으면 시코쿠 산지까지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등산로 곳곳에 위치한 작은 신사나 석불 등의 종교 유적을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정상 부근의 일부 바위 지대는 경치가 매우 뛰어나지만, 미끄러짐 등에 주의해야 한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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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의 파노라마 조망
해발 약 266m 정상에서는 세토 내해의 아름다운 섬들과 오쿠노시마, 시마나미 해도, 멀리 시코쿠 산지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여러 각도에서 펼쳐지는 다도해 풍경은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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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가능한 하이킹 코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등산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도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다. 일부 구간에는 쇄장(사슬) 코스가 있지만 우회로도 마련되어 있어 체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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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곳곳의 종교 유적 탐방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관음상, 석불, 신사 등 다양한 종교 유적들을 만날 수 있다. 산 정상 부근에도 신사가 모셔져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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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부근 바위 조망터
세토 내해의 섬들, 특히 오쿠노시마를 정면으로 두고 시마나미 해도와 토비시마 해도를 배경으로 한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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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중간 휴게소
정상만큼은 아니지만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하여, 잠시 쉬면서 멋진 풍경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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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장 코스 상단 (이시즈치 신사 부근)
쇄장을 오르고 난 후 만나는 작은 신사 주변에서 내려다보는 경치 또한 특별하며, 성취감을 담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등산로 입구에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공간이 협소(약 6대)하므로, 만차 시 인근 시라타키산 방면 주차장 이용을 고려할 수 있다.
등산로 입구와 정상 광장에 화장실(정상 광장은 임시 화장실 형태)이 마련되어 있다.
일부 구간에는 쇄장(사슬) 코스가 있으나, 우회로가 함께 있어 체력이나 선호에 따라 등반 경로를 선택할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시코쿠 산지까지 조망할 수 있는 등 더욱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다.
JR 타다노우미역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역에서 정상까지는 약 1시간에서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산 정상 부근의 바위 지대는 경치가 좋지만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안전에 유의한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쿠레선(呉線) 타다노우미역(忠海駅)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등산로 입구까지는 도보로 약 15~20분 소요되며, 길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 타다노우미역에서 구로타키산 정상까지는 도보로 약 1시간에서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구로타키산 등산로 입구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약 6대 정도 주차 가능하여 협소한 편이다.
- 만차일 경우, 인근 시라타키산 방면의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그곳 주차장은 비교적 넓은 편이다.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구로타키산은 인근의 시라타키산과 등산로로 연결되어 있어, 두 산을 함께 등반하는 등산객들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산 정상 부근에는 '에너지가 강하게 느껴진다'고 하는 신사가 두 곳 있다는 언급이 있다.
산 정상에 오르면 '토끼 섬'으로 유명한 오쿠노시마를 정면으로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정장 차림에 비즈니스풍 신발을 신고 등산한 사람도 있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