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케오 온천 누문 (다케오 온센 로몬)
명칭다케오 온천 누문 (다케오 온센 로몬)
Takeo Onsen Romon Gate
武雄温泉 楼門
🗺️ 소재지

개요

다케오 온천의 상징적인 붉은 누문을 직접 보고, 건축가 다쓰노 긴고의 작품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탐구하려는 건축 및 역사 애호가나 온천 문화 체험을 희망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도쿄역과의 숨겨진 연관성에 흥미를 느끼는 이들의 발길이 잦다.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누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원한다면 유료 견학을 통해 2층 천장의 특별한 십이지신 조각을 관람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누문을 지나 다케오 온천의 여러 온천 시설에서 온천욕을 즐기거나, 인접한 온천 자료관(신관)을 무료로 둘러볼 수도 있다.

다만, 일부 방문객은 누문 자체 관람객을 위한 주차 공간이 부족하거나 온천 이용객 우선으로 운영되는 점, 그리고 2층 십이지신 조각 관람 시간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을 표현한 바 있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누문 건축미 감상과 십이지신 이야기 탐구

누문 건축미 감상과 십이지신 이야기 탐구

누문 외부 관람 무료, 2층 견학 유료

도쿄역을 설계한 건축가 다쓰노 긴고의 작품인 이 누문은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독특한 덴표 양식으로 지어졌다. 2층 천장에는 동서남북을 상징하는 4개의 십이지신 조각이 있으며, 이는 도쿄 역의 십이지신과 합쳐 완전한 세트를 이룬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 팁: 2층 십이지신 조각은 특정 시간(주로 오전 9시~10시)에 진행되는 유료 견학회(500엔, 모토유 온천 입욕권 포함)를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화요일에는 운영하지 않을 수 있다.
다케오 온천 누문 및 2층 내부
누문 외부: 항시 개방, 2층 견학: 특정 시간 운영
1300년 전통의 다케오 온천욕 체험

1300년 전통의 다케오 온천욕 체험

성인 약 500엔부터

누문은 1300년 역사의 다케오 온천 공중목욕탕 입구로, 이곳을 통해 모토유, 호라이유 등 다양한 온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다케오 온천수는 부드럽고 매끄러운 수질로 알려져 있으며, 피로 해소와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 팁: 대표적인 모토유는 입욕료 500엔이며, 밤 9시 이후에도 운영하는 경우가 있어 늦은 시간 온천욕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수건은 유료로 대여하거나 구매할 수 있으며, 온천 내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된다.
다케오 온천 내 각 공중 온천 시설
시설별 상이 (예: 모토유 06:30 ~ 24:00)
다케오 온천 신관 (온천 자료관) 무료 관람

다케오 온천 신관 (온천 자료관) 무료 관람

무료

누문과 함께 다쓰노 긴고가 설계한 다케오 온천 신관은 국가 중요문화재로, 현재 온천 자료관으로 운영된다. 무료로 입장하여 다케오 온천의 역사와 관련된 자료 및 건축 당시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 팁: 신관 관람은 무료이므로 온천 이용 전후로 가볍게 둘러보기 좋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까지인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 시간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다케오 온천 누문 옆 신관 건물
대략 09:00 ~ 18:00 (변동 가능)

추천 포토 스팟

누문 정면 (주야간)

누문 정면 (주야간)

누문의 웅장하고 화려한 건축미를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특히 야간에는 조명이 더해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벚꽃 시즌의 누문

벚꽃 시즌의 누문

봄철 벚꽃 개화 시기에는 누문과 어우러진 벚꽃의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누문과 신관 전경

누문과 신관 전경

누문과 함께 다쓰노 긴고가 설계한 신관 건물을 한 프레임에 담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방문 팁

누문 2층 천장의 십이지신 조각은 오전 9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유료 견학회(참가비 500엔, 모토유 온천 입욕권 포함)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 견학회는 화요일에는 운영하지 않을 수 있다.

대표 온천인 모토유는 입욕료 500엔(수건 별도)이며, 밤 9시 이후에는 모토유만 심야 운영하는 경우가 있다. 온천 시설 내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된다.

야간에는 누문에 조명이 켜져 낮과는 다른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내므로, 저녁 시간 방문도 고려해볼 만하다.

누문 바로 옆 주차장이 온천 이용객 위주로 운영되어 만차일 경우, 누문 좌측 도로 안쪽으로 약 40대 규모의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다케오 온천 신관(자료관)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대략 오후 6시까지이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사세보선(佐世保線) 또는 니시큐슈 신칸센(西九州新幹線) 다케오온센역(武雄温泉駅) 하차.

다케오온센역 남쪽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에서 택시를 이용할 수도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나가사키 자동차도(長崎自動車道) 다케오기타가타 IC(武雄北方IC) 또는 다케오미나미 IC(武雄南IC) 이용.

누문 인근에 온천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이 있으며, 만차 시 로몬 좌측 도로 안쪽에 무료 주차 공간이 있다는 정보가 있다. 다만, 주차 공간이 협소하거나 혼잡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2025년 4월 5일 (및 익일)

다케오 온천 축제 (武雄温泉季)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약 1300년 전...2013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다케오 온천 누문은 도쿄역을 설계한 건축가 다쓰노 긴고의 작품으로,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지어진 덴표 양식의 건축물로 알려져 있다.

누문 2층 천장에는 동(卯), 서(酉), 남(午), 북(子)을 상징하는 4개의 십이지신 조각이 있는데, 이는 도쿄역 마루노우치 역사 돔 천장의 8개 십이지신과 합쳐져 완전한 12지신을 이루도록 설계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 누문은 용궁성을 연상시키는 붉은색 외관 때문에 ‘용궁문’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다케오 온천과 함께 13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다쓰노 긴고는 서울의 한국은행 본관 건물도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동아시아 근대 건축사에서 그의 영향력을 엿볼 수 있다.

다케오 온천 지역은 사가현에서 가장 먼저 전등이 설치된 곳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다케오시의 맨홀 뚜껑 디자인에도 이 누문의 모습이 사용되고 있어, 지역의 상징물임을 알 수 있다.

대중매체에서

TV

아사히TV '하카세짱 (博士ちゃん)'

방송 프로그램에서 도쿄역과 다케오 온천 누문의 십이지신 관련 이야기가 소개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