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즈미 신사 (射水神社)
명칭이즈미 신사 (射水神社)
Imizu Shrine
射水神社 (いみずじんじゃ)
🗺️ 소재지

개요

옛 에치고 국의 최고 격 신사인 이치노미야(一宮)를 참배하고, 다카오카 고성 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평온함을 느끼고 싶은 역사/문화 탐방객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조용하고 정돈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잘 정비된 경내를 거닐며 일본 전통 신사 건축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계절마다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하는 공원에서의 여유로운 산책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공원 내 동물원이나 박물관 등 주변 시설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신사로 진입하는 차량용 주차장 입구가 다소 찾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으며, 특히 처음 방문하는 경우 혼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다카오카 고성 공원 내 위치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다카오카 고성 공원 내 위치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공원 입장 무료

옛 다카오카 성터인 다카오카 고성 공원(高岡古城公園) 중심부에 위치하여 역사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운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계절마다 벚꽃, 신록, 단풍 등 다채로운 풍경을 즐기며 공원 산책을 할 수 있으며, 공원 내에는 동물원, 박물관 등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 팁: 벚꽃이나 단풍 시즌에는 매우 아름답지만 방문객이 많아 혼잡할 수 있으니, 여유로운 방문을 원한다면 이른 시간이나 평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다카오카 고성 공원 내
신메이즈쿠리 양식의 본전과 잘 정비된 경내

신메이즈쿠리 양식의 본전과 잘 정비된 경내

현재의 본전은 1902년에 재건된 신메이즈쿠리(神明造り) 양식으로 지어져 있으며, 간결하면서도 위엄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경내는 항상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평화롭고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할 수 있도록 관리되고 있다.

💡 팁: 참배 전 테미즈야(手水舎)에서 손과 입을 깨끗이 하는 일본 신사 예법을 따르면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신사 경내
다양하고 아름다운 고슈인(御朱印)

다양하고 아름다운 고슈인(御朱印)

통상 500엔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참배 기념으로 받을 수 있는 고슈인(御朱印)이 아름답기로 알려져 있다. 월별로 디자인이 바뀌는 고슈인이나 특별한 날에만 받을 수 있는 한정 고슈인도 있으며, 대부분 직접 정성스럽게 작성해 준다. 일부 고슈인은 니조야마 이즈미 신사의 것도 함께 받을 수 있다.

💡 팁: 고슈인을 받기 위해서는 고슈인쵸(御朱印帳)라는 전용 수첩이 필요하며, 신사 사무소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원하는 고슈인이 있다면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다.
신사 사무소(社務所)
사무소 운영 시간 내 (통상 오전 9시부터)

추천 포토 스팟

테미즈야 (手水舎)

테미즈야 (手水舎)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꽃들로 장식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특히 꽃이 가득한 테미즈야는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높다.

신사 본전과 주변 경관

신사 본전과 주변 경관

신메이즈쿠리 양식의 본전 건물 자체의 아름다움과 함께,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주변 자연 풍경(벚꽃, 신록, 단풍, 설경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 좋다.

고코조 공원 내 수로와 다리

고코조 공원 내 수로와 다리

신사 주변 고코조 공원에는 옛 성의 해자였던 수로와 운치 있는 다리들이 있어, 공원 산책 중 다양한 각도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신사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월별 디자인이나 특별 고슈인이 제공되기도 한다. 대부분 직접 작성해 주므로 정성스러운 기념품이 된다.

신사 경내 주차장은 도리이(鳥居) 안쪽으로 진입해야 하며, 입구가 다소 찾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노토반도 지진 복구 작업으로 인해 임시 주차장이 운영될 수 있다.

다카오카 고성 공원 내에 위치해 있어 동물원, 박물관 등 다른 시설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특히 벚꽃이나 단풍 시즌에는 공원 전체가 아름답지만, 그만큼 방문객도 많으니 참고한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밤 시간대에도 오마모리(お守り, 부적)나 오미쿠지(おみくじ, 운세뽑기)를 무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신사에서는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정보를 발신하고 있으므로, 방문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

특별한 날인 '이치류만바이비(一粒万倍日)'에는 한정 특별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이 날은 사업 시작이나 결혼 등에 좋은 길일로 여겨진다. 신사 홈페이지에서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다카오카역(高岡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 JR 히미선(氷見線) 에치고나카가와역(越中中川駅)에서는 도보 약 30분.

다카오카역에서 버스 이용도 가능하며, 고코조 공원 근처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경내에 참배객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도리이(鳥居) 좌측으로 진입한다.
  • 다카오카 고성 공원 주차장도 이용 가능하나, 신사까지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다.

주차장 진입로가 일방통행이거나 찾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내비게이션을 이용하거나 사전에 경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지진 복구 작업 등으로 임시 주차장이 운영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4월 23일

이즈미 신사 예대제 (射水神社例大祭)

2025년 (정확한 날짜는 추후 공지)

니노미야산에서의 천궁 150년 기념 행사 (二上山からの遷宮150年記念)

역사적 배경

1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나라 시대 이전...1902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즈미 신사는 원래 다카오카시의 후타가미 산(二上山) 산기슭에 있었으나, 1875년 메이지 정부의 정책에 따라 현재의 다카오카 고성 공원 내로 이전되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원래 신사가 있던 지역 주민들의 큰 반대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신사의 주된 제신은 니니기노미코토(瓊瓊杵尊)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의 손자로 일본 신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신이다. 농업의 신으로 숭배받아 오곡풍양, 사업 번창 등의 효험이 있다고 믿어진다.

고코조 공원 내에 자리 잡고 있어, 일본에서는 드물게 성터 안에 위치한 신사로 알려져 있다. 이는 신사가 메이지 시대에 이전되면서 다카오카 성의 혼마루 터에 자리 잡게 된 역사적 배경 때문이다.

2025년은 후타가미 산에서 현재 위치로 이전한 지 150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는 대규모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여기에는 약 50년 만에 열리는 시키넨 대제(式年大祭)와 10년에 한 번 있는 어신행(御神幸) 등이 포함된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만화/드라마

만가미치 (まんが道)

후지코 후지오Ⓐ의 자전적 만화 '만가미치' 및 이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의 배경 장소 중 하나로 등장한다. 작중 주인공들이 산책하며 방문하는 장면이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성지순례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