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흥사 (쇼코지)
명칭승흥사 (쇼코지)
Shoko-ji
勝興寺
🗺️ 소재지

개요

국보 건축물의 웅장함과 사찰의 '칠불가사의'를 탐험하며 역사적 깊이를 느끼려는 역사 문화 애호가나, 고요함 속에서 사색을 즐기려는 개인 여행객이 주로 찾는다.

거대한 본당과 섬세한 목조각을 감상할 수 있으며, 경내 곳곳의 불가사의를 찾아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잘 보존된 옛 승려들의 생활 공간을 통해 과거 모습을 엿볼 수도 있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4.5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역사적 건물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국보 건축물 (본당, 대광간 및 식대)

국보 건축물 (본당, 대광간 및 식대)

배관료 500엔

2022년 국보로 지정된 본당(本堂)과 대광간 및 식대(大広間及び式台)는 압도적인 규모와 정교한 건축미를 자랑한다. 특히 본당은 일본 근세 진종 사찰 건축물 중에서도 손꼽히는 크기이며, 내부의 화려한 금박 장식과 기둥 상부의 정교한 조각들이 중요한 볼거리다.

경내 중앙 (본당), 본당 우측 (대광간 및 식대)
배관 시간 내
승흥사 칠불가사의(七不思議) 탐방

승흥사 칠불가사의(七不思議) 탐방

경내 곳곳에는 '승흥사 칠불가사의'로 불리는 7가지 신비로운 이야기가 깃든 장소들이 있다. '열매를 맺지 않는 은행나무', '하늘에서 떨어진 돌', '지붕을 받치는 원숭이' 등 각 이야기에 얽힌 장소를 직접 찾아보고 그 유래를 알아보는 것은 승흥사 방문의 특별한 재미를 더한다.

경내 곳곳
배관 시간 내
역사적 생활 공간 (옛 부엌 및 승방 등)

역사적 생활 공간 (옛 부엌 및 승방 등)

국보로 지정된 대광간 내부에서는 과거 승려들이 사용했던 부엌, 우물 등의 생활 공간이 잘 보존되어 있어 당시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넓은 다다미방과 정갈하게 꾸며진 전통 건축 양식을 통해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대광간 및 식대 내부
배관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당문(唐門)과 국보 본당(本堂)

당문(唐門)과 국보 본당(本堂)

정교하고 아름다운 당문을 프레임 삼아 그 너머로 보이는 웅장한 국보 본당의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사찰의 규모와 위엄을 한눈에 보여주는 대표적인 구도이다.

본당 지붕의 원숭이 조각(목조 사귀)

본당 지붕의 원숭이 조각(목조 사귀)

본당 지붕 네 귀퉁이를 자세히 보면 지붕을 떠받치는 듯한 작은 원숭이(혹은 사귀) 조각을 발견할 수 있다. 망원 기능이 있는 카메라로 촬영하거나, 잘 찾아보면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경내의 거대한 은행나무

경내의 거대한 은행나무

칠불가사의 중 하나인 '실이 없는 은행나무'는 사계절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며, 특히 가을에는 황금빛으로 물들어 사찰 건물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방문 팁

오디오 가이드(유료, 500엔)를 이용하거나, 시간이 맞는다면 자원봉사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 사찰의 역사와 건축물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경내에 숨겨진 '칠불가사의(七不思議)'를 찾아보는 것은 어른아이 모두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 시 교육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참배 기념으로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독특한 디자인의 맨홀 카드도 배부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방문객은 접수처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본당 안쪽의 저택(本坊)에 있는 화장실은 비교적 새롭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정보가 있으니 이용에 참고할 만하다.

국보 및 다수의 중요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음에도 배관료가 비교적 저렴하여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가 많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히미선(氷見線) 후시키역(伏木駅)에서 하차 후, 완만한 돌길의 언덕길을 따라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에서 사찰까지 도보로 이동하는 길에 다카오카시 후시키 기상 자료관이나 오토모노 야카모치 노래비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사찰 경내 및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일부 방문객은 주차 공간이 다소 협소하거나 입구를 찾기 어려웠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으므로, 방문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471...2022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승흥사에는 '열매를 맺지 않는 은행나무', '하늘에서 떨어진 돌', '물이 마르지 않는 연못' 등 일곱 가지 불가사의(七不思議)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고 한다.

본당 지붕 네 귀퉁이를 자세히 보면 지붕을 떠받치는 듯한 원숭이 모양의 조각이 있는데, 이는 사실 원숭이가 아니라 사귀(邪鬼)라는 설도 전해진다.

승흥사의 본당은 일본 국가지정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목조 건축물 중에서 8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찰이 위치한 후시키후루코쿠후 지역은 과거 에치고 지방의 중심지였으며, 만요슈의 편찬자 오토모노 야카모치가 이곳에 머물렀던 인연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