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타카츠키 필드 애슬레틱 나리아이 코스 Takatsuki Field Athletic Nariai Course 高槻フィールドアスレチック成合コー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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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숲 속에서 다양한 코스를 체험하며 신체 활동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자연 지형을 활용한 수제 느낌의 애슬레틱 시설에서 모험심을 자극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된 총 60개의 장애물 코스에 도전할 수 있으며, 짚라인과 같은 스릴 있는 기구를 타거나 통나무 옮기기 등 협동심을 요하는 활동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시설 내 마련된 휴게 공간에서 도시락을 먹거나 매점에서 간식을 구매하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시설 내에 큰 소리로 라디오가 재생되어 숲 속 분위기를 해친다는 점과,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진입로가 협소하여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또한, 일부 시설은 안전 장비가 별도로 없어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평가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두 가지 테마의 애슬레틱 코스 도전 (총 60개)
역사 유적과 민화를 테마로 한 두 가지 코스(역사 체험 코스 25개, 민화 체험 코스 35개), 총 60개의 다양한 수제 애슬레틱 시설에 도전할 수 있다.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코스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성취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스릴 넘치는 짚라인(타잔 로프) 체험
코스 내 여러 곳에 짚라인(일본식 명칭: 타잔 로프)이 설치되어 있어 숲 속을 가로지르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짚라인은 반동이 크거나 착지 지점이 높을 수 있어, 특히 어린아이의 경우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

자연 속 휴식 및 간식 즐기기
코스 완주 후 또는 중간에 중앙 광장에 마련된 휴게 공간에서 쉴 수 있다. 가져온 도시락을 먹거나, 매점에서 컵라면, 아이스크림, 음료 등 간단한 먹거리를 구매하여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짚라인(타잔 로프) 탑승 순간
아이들이 용감하게 짚라인을 타는 역동적인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출발 지점이나 도착 지점에서 촬영하면 좋다.

각 애슬레틱 코스 도전 지점
다양한 장애물을 통과하며 집중하고 노력하는 아이들의 진지한 표정이나 성공 후 기뻐하는 모습을 촬영하기 좋다.

숲 속 배경의 애슬레틱 시설
수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애슬레틱 기구와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초등학생 저학년 이하 어린이는 신장 제한이나 체력 부족으로 이용이 어려운 기구가 일부 있을 수 있으므로, 부모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거나 해당 기구를 건너뛰는 유연성이 요구된다.
시설 내 매점에서 컵라면, 음료, 아이스크림, 간단한 스낵(해시 포테이토 등)을 판매하며,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도시락 지참도 가능하다.
주차장과 시설 입구까지 이어지는 길이 매우 가파르고 좁은 구간이 있으므로, 차량 운전 및 보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비가 온 뒤에는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다.
산 정상 부근까지 올라가는 모노레일(유료, 1인 300엔)이 있으나, 방문객 수 부족 또는 시설 문제로 운행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탑승을 원한다면 사전에 문의하거나 현장에서 운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숲 속이라 여름철에도 그늘이 있지만, 모기 등 벌레에 물릴 수 있으므로 긴 소매, 긴 바지 착용과 함께 벌레 퇴치제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안전모나 하네스와 같은 별도의 안전 장비가 제공되지 않는 '쇼와 시대 스타일'의 다소 위험해 보일 수 있는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 시에는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과 적극적인 지도가 필수적이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장이 오전에 빠르게 만차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오전 일찍 방문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2024년 4월부터 입장료가 성인 1,000엔, 초등학생 800엔으로 인상되었다는 정보가 있으니 예산 계획 시 참고한다.
바비큐 시설(유료) 이용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으며, 식재료는 직접 준비해야 한다. (시설 사용료 및 장비 대여 관련 사항은 별도 문의 필요)
음수대가 있지만, 활동량이 많으므로 개인 물통을 준비하거나 매점에서 음료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교토선 다카쓰키역 또는 한큐 교토선 다카쓰키시역에서 다카쓰키 시영버스 이용.
- '카미나리아이(上成合)' 순환 버스 또는 '카와쿠보(川久保)' 순환 버스 탑승 후 '나리아이(成合)' 또는 '카미나리아이(上成合)'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 약 5~10분 소요되며, 길가에 안내 간판이 있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차 공간(약 15~20대)이 협소한 편이다. 주말 등 혼잡 시에는 인근에 임시 주차장이 운영되기도 한다.
- 시설로 진입하는 마지막 구간의 도로 폭이 좁고 경사가 가파르므로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신메이신 고속도로 다카쓰키 JCT/IC에서 비교적 가깝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오전에 방문해야 주차가 용이한 편이다.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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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곳은 개인이 운영하는 시설이라는 얘기가 있다.
시설 내에서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즐거움을 위해 관리인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것으로 보이는 주의사항 안내 영상이 상영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한때 방문객 감소로 인해 시설 내 모노레일의 수리 및 유지보수가 원활하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언급이 있다.
주차장 한켠에 멧돼지 두 마리가 사육되고 있는 것을 보았다는 목격담이 있다.
시설이 위치한 '나리아이(成合)'라는 지명은 오래전 '산기슭의 숲이 마을(里)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어(成り合ふ) 형성된 땅'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