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시라히게 신사(白鬚神社) Shirahige Shrine 白鬚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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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비와호 호수 위에 세워진 붉은 도리이의 독특한 풍경을 사진에 담거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며 마음의 평화를 얻고 싶은 사진 애호가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호수와 어우러진 도리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신사 본전에서 소원을 빌거나 고슈인(부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인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신사와 호수 위 도리이 사이에 교통량이 많은 국도가 있어 사진 촬영이나 도리이에 가까이 접근하는 데 위험하고 제약이 따른다는 점이 자주 언급된다. 또한,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불편하여 차량 없이는 방문이 쉽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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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위 오오도리이(大鳥居) 감상 및 촬영
시라히게 신사의 상징인 비와호 수중 오오도리이는 많은 방문객들의 주된 목적지다. 신사 맞은편 도로 건너에 위치하며, 안전을 위해 마련된 전망대에서 호수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리이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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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참배 및 고슈인(御朱印) 수집
고슈인 별도 비용국도변에 위치한 신사 경내에서 본전에 참배하고 소원을 빌 수 있다. 여행의 추억이나 증표로 특별한 디자인의 고슈인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고슈인은 미리 작성된 형태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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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호 주변 자전거 라이딩
자전거 대여료 별도 (1일 500엔)오미타카시마역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여 시라히게 신사까지 이동하며 비와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호수를 따라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여유로운 탐방이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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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위 오오도리이 (전망대에서)
신사의 상징인 붉은 도리이가 비와호 위에 떠 있는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수평선 위로 해가 뜨거나 질 때 아름다운 실루엣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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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경내에서 바라보는 비와호
본전이 있는 높은 지대에서 비와호의 넓은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방문 팁
호수 위 도리이 사진 촬영은 신사 경내에 마련된 전망대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오미타카시마역에서 신사까지 이동 시, 역 관광안내소에서 자전거를 대여(1일 500엔)하면 편리하게 주변 경치를 즐기며 이동할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은 미리 작성된 서면 형태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한다.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호수 위 도리이의 더욱 인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신사 본전이 보수 공사 중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교토 방면으로 저녁 시간대 이동 시, 도로 공사 등으로 인해 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교토에서 약 1시간 소요된다.
- 신사 내 무료 주차장(약 30대 수용 가능)을 이용할 수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고세이선(湖西線) 오미타카시마역(近江高島駅)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신사까지 택시 이용 시 약 5분 소요된다.
- 도보 시 약 30~45분 소요된다.
- 역 관광안내소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여 이동할 수 있으며 (신사까지 약 20분 소요, 대여료 1일 500엔), 비와호의 경치를 즐기며 이동 가능하다.
오미타카시마역에 정차하는 열차의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열차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에서 신사까지 도보로 이동할 경우, 일부 구간의 보행로가 협소하거나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축제 및 이벤트
춘계 대제 (春季大祭)
추계 대제 (秋季大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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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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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시라히게 신사는 전국에 있는 시라히게(白鬚) 신사의 총본사로 알려져 있다.
주신인 사루타히코노 오오카미는 길 안내, 여행 안전의 신으로 모셔지며, 신사 이름 '시라히게(흰 수염)'는 이 신이 흰 수염을 가진 노인의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전승에서 유래하여 연명장수의 신으로도 숭배된다.
결혼, 학업 성취 등 다양한 복을 가져다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호수 위에 떠 있는 도리이의 모습 때문에 '오미노 이쓰쿠시마(近江の厳島)'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신사 경내에는 일본의 유명한 고전소설 『겐지모노가타리』의 작가 무라사키 시키부(紫式部)가 남긴 와카(和歌)를 새긴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