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마 현립 역사박물관 (군마켄리쓰레키시하쿠부쓰칸)
명칭군마 현립 역사박물관 (군마켄리쓰레키시하쿠부쓰칸)
Gunma Prefectural Museum of History
群馬県立歴史博物館
🗺️ 소재지

개요

군마현의 고대사, 특히 고훈 시대 유물과 하니와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역사 애호가나 고고학 탐구자들이 주로 찾는다. 일본 역사 전반, 특히 군마 지역의 변천사를 심도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학습 목적의 개인 및 단체 방문객에게도 적합하다.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방대한 시대의 실물 자료를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국보로 지정된 와타누키칸논야마 고분 출토품을 비롯한 하니와와 고분 관련 유물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하니와 전시와 다양한 주제의 특별 기획전을 통해 군마의 역사와 문화를 다각도로 접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박물관 내 기념품점의 규모가 작고, 박물관만의 특색을 나타내는 독창적인 상품이 부족하다는 점을 아쉬워하는 경우가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국보 와타누키칸논야마 고분 출토품 전시

국보 와타누키칸논야마 고분 출토품 전시

상설전시 요금에 포함

2020년 국보로 지정된 와타누키칸논야마 고분 출토품을 상설 전시하는 핵심 공간이다. 금동제 마구, 장신구, 정교한 하니와 등 고대 동국 중심지였던 군마의 화려했던 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귀중한 유물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국보전시실
박물관 운영 시간 내
시대별 통사 전시

시대별 통사 전시

상설전시 요금에 포함

군마현의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시대 순으로 전시한다. 석기, 토기, 고문서, 근현대 산업 자료 등 다양한 유물과 모형, 영상 자료를 통해 각 시대의 생활상과 사회 변화를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상설전시실
박물관 운영 시간 내
디지털 하니와 전시

디지털 하니와 전시

상설전시 요금에 포함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하니와의 매력을 다각도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다.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니와'로 불리는 쓰카마와리 고분군 하니와 실물과 함께 AR, 3D 영상 등을 통해 하니와와 관련된 흥미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디지털 하니와 전시 코너
박물관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국보 전시실 내부

국보 전시실 내부

국보로 지정된 와타누키칸논야마 고분 출토품, 특히 독특한 형태의 하니와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디지털 하니와 전시 코너

디지털 하니와 전시 코너

첨단 기술과 결합된 하니와 전시물 앞에서 흥미로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국보 해설 투어(약 20분 소요)가 진행되므로, 방문 전 박물관 공식 웹사이트에서 시간표를 확인하고 참여하면 전시 이해에 도움이 된다.

상설전시 관람료는 일반 성인 기준 300엔이며, 특별 기획전은 별도 요금(일반적으로 600엔)이 부과될 수 있다. 중학생 이하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JAF(일본자동차연맹) 회원증을 제시하면 박물관 오리지널 디자인의 캔 배지를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꼼꼼한 관람을 원한다면 최소 2시간에서 3시간 정도의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으며, 역사에 관심이 많다면 더욱 여유로운 일정이 필요하다.

박물관 내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한 물품 보관함이 마련되어 있다. 각 보관함은 군마현의 전통 카드 게임인 '조모 카루타(上毛かるた)'의 읽기 패와 그림 패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어 독특하다.

박물관이 위치한 군마노모리 공원 내에는 군마 현립 근대미술관도 함께 있어, 하루 일정으로 두 곳을 연계하여 관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박물관에서 약 1km 떨어진 곳(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국보 유물이 출토된 와타누키칸논야마 고분이 있으니, 함께 방문하면 전시물의 역사적 배경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다카사키역 또는 JR 구라가노역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 다카사키 시내 순환버스 '구루린(ぐるりん)' 노선이 박물관 인근을 경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군마노모리 공원 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79...지속적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군마 현립 역사박물관은 '군마노모리'라는 넓은 공원 안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바로 옆에는 군마 현립 근대미술관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은 문화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두 건물의 건축 디자인 자체도 주목할 만하다는 얘기가 있다.

전시된 하니와 중에는 세 명의 여성이 나란히 서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듯한 모습의 하니와가 있는데, 마치 "이랏샤이마세~(어서 오세요)"라고 말하는 것 같아 귀엽다는 평이 있다.

군마현은 예로부터 고분이 많아 '간토 제일의 고분 왕국'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 박물관은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시설로 꼽힌다.

뮤지엄 숍에서는 하니와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담은 'HANI-本(하니본)'이라는 책을 판매하고 있어 하니와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는 후기가 있다.

2020년 3월 와타누키칸논야마 고분 출토품이 국보로 지정되었으나, 당시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상황과 맞물려 대외적으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