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 팩토리(온바화쿠토리)
명칭온바 팩토리(온바화쿠토리)
Onba Factory
オンバファクトリー
🗺️ 소재지

개요

독특한 '온바' 수레 예술품을 둘러보고 그 제작 배경을 알아보려는 미술/공예 애호가나 섬 문화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기간에는 더욱 많은 이들이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개성 있는 온바 작품들을 감상하고, 이와 관련된 섬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오래된 가옥을 개조한 카페에서 바다를 조망하며 음료를 즐기거나 때때로 열리는 워크숍에 참여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온바 제작 과정을 직접 볼 수 없다는 점이나, 카페에서 제공되는 음료의 종류나 맛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2.8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2.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축제
🏞️지역 명소

주요 특징

다양한 커스텀 '온바' 작품 감상

다양한 커스텀 '온바' 작품 감상

입장료 별도 문의 (세토우치 기간 약 300엔)

섬 생활에 맞춰 주민들이 직접 주문 제작한 개성 넘치는 '온바'들을 만날 수 있다. 벽면에 부착된 과거 주문서들을 통해 그 역사를 엿볼 수 있으며, 각 온바에 담긴 이야기가 흥미롭다.

전시장 내부
바다 전망의 카페에서 휴식

바다 전망의 카페에서 휴식

음료 및 디저트 가격 별도

오래된 집을 개조한 운치 있는 공간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나 차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테라스 자리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 팁: 여름철에는 특히 테라스에서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카페 공간 및 테라스
예술 공방 및 커뮤니티 분위기 체험

예술 공방 및 커뮤니티 분위기 체험

실제 작업 공간의 일부를 겸하고 있는 이곳에서는 예술적인 영감과 작은 섬마을 커뮤니티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사람들과의 교류가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워크숍 공간 및 전시장

추천 포토 스팟

다양한 온바 전시 공간

다양한 온바 전시 공간

형형색색의 개성 넘치는 온바들을 배경으로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역사 주문서가 붙은 벽면

역사 주문서가 붙은 벽면

빼곡히 붙어있는 과거 온바 주문서들은 그 자체로 질서정연하면서도 독특한 사진 배경이 된다.

카페 테라스의 바다 풍경

카페 테라스의 바다 풍경

시원하게 펼쳐진 세토내해 바다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순간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오기지마는 길이 좁고 경사가 많으므로, 방문 시 발이 편한 운동화나 단화를 착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의 테라스 자리가 특히 인기가 많다.

온바 팩토리는 단순한 카페나 전시장을 넘어 작은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을 하므로, 현지 주민이나 스태프와 가볍게 대화를 나누며 섬의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된다.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기간에는 입장료(이전 사례 기준 약 300엔)가 있을 수 있으며, 방문객이 많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페리 이용 및 도보

  • 다카마쓰항에서 오기지마(男木島)행 페리를 이용하여 섬에 도착해야 한다.
  • 페리 하선 후, 온바 팩토리까지는 섬마을의 좁고 경사진 골목길을 따라 도보로 이동한다.
  • 오기지마는 길이 좁고 경사가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섬 내 교통수단은 매우 제한적이므로, 대부분 도보 이동을 고려해야 한다. 페리 시간표는 계절 및 요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3년 주기 개최 (정확한 개최 일정은 공식 웹사이트 확인)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Setouchi Triennale)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온바(オンバ)는 본래 유모차를 뜻하는 일본어지만, 오기지마에서는 언덕이 많은 섬 지형 특성상 짐을 운반하는 손수레를 지칭하는 말로 널리 사용된다고 한다.

섬에서 볼 수 있는 각양각색의 온바는 주민들이 실제 생활 필요에 따라 주문 제작한 것으로, 그들의 개성을 반영하며 때로는 섬 주민의 지위를 상징하는 물건으로 여겨지기도 한다는 얘기가 있다.

온바 팩토리는 과거 주문 내역서들을 벽면 가득히 붙여 전시하는데, 이는 섬 주민들의 생활사와 온바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독특한 아카이브로 평가받기도 한다.

이곳에서 제작되어 판매되는 온바는 상당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