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코쿠 민가 박물관(시코쿠 무라)
명칭시코쿠 민가 박물관(시코쿠 무라)
Shikoku Mura Village
四国村ミウゼアム
🗺️ 소재지

개요

시코쿠의 역사와 전통 건축,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싶은 역사/건축 애호가나 조용하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산책을 즐기려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넓은 부지에 흩어져 있는 에도 시대부터 다이쇼 시대까지의 다양한 고택과 전통 산업 시설들을 둘러보고 그 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아름답게 조성된 정원과 폭포 사이를 거닐거나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현대 미술관을 감상할 수도 있다.

입장료(성인 1600엔)가 다른 박물관에 비해 비싸다는 의견이 있고, 경사와 계단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관람이 힘들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4.5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4
포토 스팟
🌍
2.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테마파크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역사 건축물 탐방

역사 건축물 탐방

입장료 포함

에도 시대부터 다이쇼 시대까지 시코쿠 각지의 고택, 설탕 제조 시설, 간장 양조 시설 등 20여 채의 건물을 직접 둘러보며 당시 생활상과 건축 양식을 살펴볼 수 있다. 각 건물마다 설명 패널과 비디오 자료(일부 영어 자막 지원)가 마련되어 이해를 돕는다.

박물관 전역
가즈라바시(덩굴 다리) 체험

가즈라바시(덩굴 다리) 체험

입장료 포함

도쿠시마현 이야 계곡의 유명한 덩굴 다리(카즈라바시)를 복제해 놓은 다리를 직접 건너볼 수 있다. 실제 다리보다 높이는 낮지만, 발 디딜 때마다 흔들리는 스릴과 연못 위를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팁: 다리 바닥의 나무 간격이 넓어 어린이 동반 시나 발밑이 불안한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무서우면 우회로를 이용할 수 있다.
입구 근처
안도 타다오 갤러리 및 정원 감상

안도 타다오 갤러리 및 정원 감상

입장료 포함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현대적인 미술관과 흐르는 물을 모티브로 한 아름다운 수경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갤러리 내부에는 피카소 등 미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도 뛰어나다.

박물관 내 언덕 위쪽

방문 팁

무료 오디오 가이드 앱을 활용하면 전시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한국어로 들을 수 있다. 시설 내 Wi-Fi를 이용하여 다운로드 가능하다.

경사와 계단이 많고 돌길 등 지면이 고르지 않으므로 반드시 편안한 운동화를 착용한다.

여름철에는 모기 등 벌레가 있을 수 있으니 벌레 퇴치 스프레이를 준비하고, 더위에 대비해 충분한 물을 가져가거나 입구에서 구매한다.

전체 관람에 최소 1.5시간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시간 여유를 가지고 방문 계획을 세운다. 꼼꼼히 보려면 반나절 이상 필요할 수도 있다.

입장권 구매 시 부속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이 포함되어 있다. 대학생, JAF 회원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확인한다.

입구 근처에 있는 우동 레스토랑 '와라야'는 유명 맛집으로 식사 해결에 편리하며, 별도의 카페도 운영 중이다.

매표소에서 제공하는 지도를 받아 추천 경로를 따라가면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JR 고토쿠선(高徳線): 야시마(屋島)역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 고토덴 시도선(志度線): 고토덴야시마(琴電屋島)역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역에서 시코쿠무라까지 가는 길에 안내 표지판이 적을 수 있습니다. 기차 운행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미리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버스 이용

  • 야시마 산정(山上)행 셔틀 버스가 운행되며, 시코쿠무라 입구 근처에 정류장이 있습니다.
  • 셔틀 버스 운행 시간 및 요금은 현지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 자가용 이용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 내비게이션 이용 시 '四国村' 또는 전화번호(+81878433111)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76...2022년경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일부 방문객은 박물관 외부 입구의 전통 가옥 레스토랑 '와라야'를 박물관 자체 또는 주요 전시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과거에는 입장료가 더 저렴했으나(800엔 또는 1000엔), 현재 성인 기준 1600엔으로 인상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이곳은 일본 전통 복장 등을 입고 사진을 찍는 코스프레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휴식 공간 중 하나인 이로리(일본식 화덕)가 있는 곳에서는 직원이 실제로 불을 관리하며 방문객과 담소를 나누는 경우도 있다고 전해진다.

설립자는 '회화를 한 점 사는 것보다 귀중한 건축물을 하나 보존하고 싶다'는 신념으로 이 박물관을 설립했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 건물 전시에는 해당 건물에 실제 거주했던 사람들의 인터뷰 영상 등이 포함되어 있어 당시 생활상을 더욱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