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토시루베(다카마쓰코타마모보하테이토다이)
명칭세토시루베(다카마쓰코타마모보하테이토다이)
Takamatsu's Red Lighthouse / Setoshirube
せとしるべ / 高松港玉藻防波堤灯台
🗺️ 소재지

개요

붉은빛 유리 등대와 주변 바다, 섬, 도시 야경을 감상하며 산책이나 조깅, 자전거 타기를 즐기고 싶은 커플 및 개인 여행객,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해 질 녘이나 밤에 붉게 빛나는 등대의 독특한 모습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등대로 이어지는 약 540m의 잘 정비된 방파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탁 트인 세토 내해 풍경과 오가는 선박들을 감상할 수 있다. 등대 주변에서는 낚시를 즐기거나, 벤치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며 바닷바람을 쐴 수도 있다.

등대까지 걸어가는 거리가 생각보다 멀고, 특히 밤에는 주변이 어두워 혼자 방문할 경우 다소 외진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 많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1.8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4.3
포토 스팟
🌍
2.8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붉게 빛나는 유리 등대 야경

붉게 빛나는 유리 등대 야경

밤이 되면 등대 전체가 내부 조명으로 붉게 빛나 독특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일본 야경 유산으로도 지정된 만큼, 해 질 녘부터 밤까지의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다.

등대 자체
일몰 후 점등
세토 내해 조망 산책로

세토 내해 조망 산책로

등대로 이어지는 약 540m의 평탄한 방파제 길은 바다와 주변 섬(메기지마, 오기지마 등), 다카마쓰 시내를 조망하며 산책, 조깅, 자전거 타기를 즐기기 좋다. 오가는 페리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다마모 방파제
상시 개방 (기상 악화 시 통제될 수 있음)
낚시 스팟

낚시 스팟

방파제는 현지인 및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낚시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메바루 등 다양한 어종을 낚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단, 페리 터미널 주변 등 일부 구역은 낚시가 금지될 수 있다.)

다마모 방파제 (일부 구역)

추천 포토 스팟

등대 정면 (야간 점등 시)

등대 정면 (야간 점등 시)

붉게 빛나는 등대 전체를 정면에서 담는 구도. 등대의 독특한 색감과 형태를 강조할 수 있다.

등대 뒤편 벤치 주변

등대 뒤편 벤치 주변

세토 내해의 섬들과 오가는 페리를 배경으로 등대의 실루엣이나 측면을 촬영할 수 있다. 일몰 시간대에 특히 아름답다.

방파제 중간 지점 (등대 방향)

방파제 중간 지점 (등대 방향)

멀리 보이는 등대와 함께 길게 뻗은 방파제 길, 그리고 다카마쓰 시내의 야경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등대까지 거리가 꽤 되므로(편도 약 540m 이상), 걷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등대는 밤에 붉게 점등되었을 때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가 많으므로, 해 질 녘이나 야간 방문이 권장된다.

바닷가라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니, 방문 시 옷차림에 유의하고 모자 등은 날아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방파제 입구 근처에 공중 화장실과 자동판매기가 있다.

인근에는 유료 주차장만 있으며, 주차 요금 및 시간제한은 주차장마다 차이가 있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다카마쓰역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

역에서 나와 항구 방향(북쪽)으로 이동하여 선포트 다카마쓰를 지나 방파제 입구에 도착한다.

🚃 고토덴 이용 시

  • 다카마쓰칫코역 하차 후, 도보 약 20분 소요.

🚗 자가용 이용 시

  • 선포트 다카마쓰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등대까지 차량 진입은 불가능하며, 주차 후 방파제를 따라 도보 이동해야 한다.

🚲 자전거 이용 시

  • 등대 입구까지 자전거 진입이 가능하다. 다카마쓰 시내 렌터사이클 이용 시 편리하다.

방파제 산책로는 자전거 통행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64...1999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세계 최초로 전면을 유리 블록으로 만든 등대로 알려져 있다.

1,600개의 사각 유리 블록이 사용되었으며, 내부에서 빛을 밝혀 등대 전체가 붉게 보이도록 설계되었다.

과거 같은 자리에 있던 붉은색 콘크리트 등대(통칭 '아카토다이')를 계승하여 지어졌으며, 여전히 '아카토다이(붉은 등대)'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겉보기에는 유리 블록 자체가 붉은색 같지만, 실제로는 투명한 유리 블록 안쪽에 붉은색 필름을 붙인 구조라고 한다.

에노시마 등대(가나가와현), 쓰노시마 등대(야마구치현)와 함께 '일본 3대 야등대'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방파제 주변에서는 복섬(후구) 낚시를 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Anime2016

우동나라의 황금색 털뭉치 (うどんの国の金色毛鞠)

작품의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하여, 주인공과 포코가 방문하는 장소로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