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국월정(기쿠게츠테이) Kikugetsu-tei 掬月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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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리쓰린 공원의 아름다운 정원 풍경을 조망하며 전통 다도 체험을 하고 싶은 커플과 고요한 휴식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다다미방이나 테이블에 앉아 말차 또는 센차와 함께 제공되는 전통 다과를 맛보며 연못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정원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차를 마신 후에는 찻집 내부의 다른 공간들을 잠시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성수기나 특정 시간대에는 방문객이 몰려 다다미 좌석에 여러 팀이 함께 앉아야 하는 경우가 있어, 기대했던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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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조망 다도 체험
700엔 (말차 세트 기준)리쓰린 공원의 남쪽 연못(南湖)과 잘 가꾸어진 정원을 가장 아름답게 조망할 수 있는 곳에서 전통 다과와 함께 말차 또는 센차를 즐길 수 있다. 다다미 방에 앉아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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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야즈쿠리 양식 건축 감상
에도 시대 초기에 지어진 역사적인 스키야즈쿠리 양식의 찻집 건물 자체를 감상할 수 있다. 여러 세대에 걸쳐 다카마쓰 번주들의 사랑을 받은 공간으로, 전통적인 일본 건축의 미학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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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배경 기념 사진 촬영
차를 마신 후 둘러볼 수 있는 가장 안쪽의 넓은 방(掬月の間 추정)에서는 연못과 정원이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풍경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햇빛이 물에 반사되어 천장에 비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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掬月亭 다다미 방
차를 마시는 다다미 방에 앉아 창밖으로 보이는 연못과 정원의 평화로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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掬月亭 가장 안쪽 방
차를 마신 후 이동 가능한 더 넓은 공간에서, 연못과 정원을 배경으로 탁 트인 파노라마 사진이나 인물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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掬月亭 외부 (정원에서)
정원을 산책하며 연못 건너편에서 掬月亭 건물 자체의 아름다운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찻집 입장을 위해서는 1인당 차(말차 또는 센차) 주문이 필수이다.
신발을 벗고 다다미 방에 앉게 되며, 겨울철에는 바닥에 전기 카펫이 깔려 있어 따뜻하게 머물 수 있다.
차를 마시는 공간 외에도 안쪽에 둘러볼 수 있는 방들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므로, 차를 마신 후 꼭 구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말차 세트에는 밤으로 만든 전통 과자(만주 형태), 센차 세트에는 앙금 과자가 함께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혼잡한 시간대에는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기 어려울 수 있으며, 다다미 좌석에 다른 일행과 함께 앉아야 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리쓰린 공원 폐장 시간보다 일찍 문을 닫으므로(보통 오후 4시~4시 30분경), 방문 시간을 미리 계획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코토덴)
- 코토덴(琴電) 코토히라선 '리쓰린코엔(栗林公園)역' 하차 후 도보 약 5분.
🚆 전철 (JR)
- JR 고토쿠선 '리쓰린코엔키타구치(栗林公園北口)역' 하차 후 도보 약 3분.
🚌 버스
- 고토덴 버스 '리쓰린코엔마에(栗林公園前)' 정류장 하차.
- 고속버스 '리쓰린코엔마에(栗林公園前)' 정류장 하차.
🚲 자전거
- 다카마쓰 시내 렌탈 자전거 이용 가능하며, 리쓰린 공원 주변에 자전거 주차 공간이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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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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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掬月(국월)이라는 이름은 '물을 뜨니 달이 손 안에 있네(掬水月在手)'라는 당나라 시대의 시 구절에서 유래했다는 얘기가 있다.
건물은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정면으로 보이는 '사방 정면(四方正面)' 구조로 설계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찻집 건물에는 유리창 대신 전통적인 창호가 사용되었으며, 매일 문을 여닫는 방식으로 관리된다고 전해진다.